하나님의 구별
본문
두 집이 나란히 있었다.한 집은 하나님의 백성들을 괴롭히고 진실한 그리스도인들에게 해 입히기를 즐겨하는 못된 인격을 지닌 세리의 집이었다.그리고 다른 한 집은 하나님을 공경하는 독실한 신앙을 가진 집이었다. 그들은 날마다 기도생활을 하였고, 하늘에 있는 분깃을사모하였다.그러던 어느 날 밤 세리의 집에 불이 났다.그 집은 주로 목재로 지어진 집이었기 때문에 불길은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맹렬히 타올랐다.그 집에 사는 가족들과 마을 사람들은 떼를 지어 몰려와 불길을 잡으려고 노력했다. 그러나 그들의 노력은 허사였다. 불은 빠른 속도로 그의 이웃 오두막집으로 옮겨 붙을 기세였다.그런데 모든 사람들이 세리의 집을 거의 완전히 태워버린 그 맹렬한 불길을 지켜 보는 가운데 갑자기 폭우가 쏟아져 그 불을 꺼버렸다.이렇게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을 공경하는 가족을 멸망의 위기로부터 보호해 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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