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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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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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으로 세례를 받은 지 며칠 후의 일이다.하나님께서는 내가 알고 있는 사람들 중 전도하기에 제일 힘들고 고집이 쎈 남자 하나를 내게 보내셨다.내가 그를 알고 지낸 지도 벌써 몇 년이 되어 가는데 그는 누가 자기에게 하나님 얘기라도 꺼내려고 하면 미친듯이 화를 내는 것으로 유명한 사람 이었다.그날도 그는 나를 아래 위로 훑어보더니 "당신 좀 달라 보이는데요"라고 말했다. "그래요" 물론 내가 내면적으로 변화한 것은 잘 알고 있기는 했지만 그 변화가 벌써 바깥으로 나타나는지는 알지 못했었다. "그런데요,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습니까" 내안에 사시는 성령이 속삭였다. "그에게 예수님에 관해 알려주자." 또 아직도 남아있는 내 옛 속성이 속삭였다. "그래 말해봐,그가 당장에 내 콧등에 주먹을 날리겠지." 물론 그가 그러 리라고 생각하면서도 나는 성령으로 단단히 무장이 되어잇었기 때문에 그에게 그에게 주님을 알리지 않고 참는다는 것이 오히려 불가능했다. 나는 될 수 있는 데로 쉬운 말로 내게 일어났던 일을 얘기 하기 시작하였다.그는 서서 내 얘기를 들으며 눈이 점점 더 커지고 있었다. 그는 말 그대로 하나님의 능력에 사로 잡혀가고 있었다. 내가 약 10분 가량 얘기한 후에 그가 물었다."나도 당신처럼 구원을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지요" 나는 정말 기절할 뻔 했다. 그리고 그는 주님을 영접하고 구원을 받았다. 그의 이름은 블레어 리드로서 본래 하던 중개무 역 사업을 그만두고 북 캐롤라이나주로 이사가서,벌써 15년째 알콜중독자를 위한 휴식처인 "기도의 집"을 운영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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