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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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배수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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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난으로 몹시 고생한 어느 불쌍한 부인에 대한 이야기다.어떤 친절한 신사가 그 여자가 고생한다는 말을 듣고, 그 여자를 도와 주려고 그 집을 방문하였다. 몇번이고 문을 두드렸으나 아무 대답이 없었다. 그래서 그 신사는 그 여자가 외출한 것으로 생각하고 그냥 돌아오고 말았다. 얼마 후에 그 여자를 만난 신사는 자기가 그를 만나러 찾아 갔었다는 이야기와 그 목적을 말했다."아, 선생님이었어요! 참 미안합니다. 나는 집주인이 집세를 독촉하러 온 줄 알고, 때마침 돈이 없었기에 대답을 하기를 꺼리고 있었지요"라고 그여자는 대답하는 것이다.이 가난한 부인이 자발적으로 은혜를 베풀어 주려고 하는 신사를 취급한 것과 꼭 같이 오늘날 수 많은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를 거절하면서 살길이 보이지 않는다고 침묵 속에 체념한다.그러나 하나님을 배수진으로 치고 난관을 대할 때 이스라엘 백성에게 막힌 홍해가 열렸던 것처럼,하나님께서 궁극적으로 길을 열어주신다고 하는 믿음이 있게 되면 그 순간 또 다른 구원의 기쁨을 맛볼 수 있을 것이다.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것처럼 우리에게 "네 손을 내어 밀라"고 하시면 손을 내미는 믿음이 필요한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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