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혹때문에 고민스러울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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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번연이 쓴 [천로역정]에는 다음과 같은 이야기가 있습니다.견립이라는 사람이 천성을 가는 도중에 수포라는 여인을 만났습니다.수포라는 여인은 고운 옷을 입고 견립을 유혹했습니다.그렇지만 견립은 완강히 수포의 유혹을 푸리쳤습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수포는 웃음을 잃지 않고 계속해서 견립을 유혹했습니다.이에 견립은 두손을 들고 기도를 했습니다. 그러자 수포는 슬그머니 사라졌습니다.대부분의 사람들은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명예욕과 부귀욕과 육욕을 갖고 있습니다.그러므로 마귀는 인간의 이러한 욕심을 잘 이용합니다. 유혹은 보암직도 하고 먹음직도 하고 탐스럽기도 합니다. 그러나 유혹의 속성은 "철저한 파괴"입니다. 유혹! 기도와 말씀으로 물리쳐야 합니다."주님,저희에게 어떠한 유혹이 닥치더라도 성경 말씀과 기도로 담대하게 물리칠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그릇된 일을 범하도록 유혹을 받을 때 저를 견고하고 현명하고 강하게 해주소서.그리고 제가 완전히 혼자 서 있을 때 주님의 권능의 손으로 저를 지켜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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