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화가의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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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위대한 화가가 자신의 모든 구상과 꿈과 노력을 담아 하나의 위대한 대작을 완성했다. 그 화가는 그 대작을 보며 몹시 기뻐했다.그런데 어느날 큰 도둑이 들어 그 그림을 훔쳐 갔다.슬픔에 찬 화가는 이곳저곳으로 그림을 찾기 위해 돌아다녔다. 1년이 지나고 2년이 지나도 그 그림을 찾으려는 화가의 애정은 식지 않고 더 뜨거워 졌다.젊던 화가의 얼굴에 깊은 주름이 패일 정도로 오랜 세월이 흐른 후, 유명한 경매장에서 화가는 그 그림을 발견하게 되었다. 그 그림은 나머지 모든 그림을 합친 것보다 더 훨씬 더 비싼 가격이었다.그럼에도 화가는 일생동안 모은 자기의 전 재산을 팔아 그 그림을 샀다. 그림을 되찾은 화가는 그 그림을 껴안고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이 이야기 속의 화가는 하나님이며, 그림은 세상 가운데 있는 모든 사람, 바로 우리들이고 값으로 치른 화가의 전 재산은 예수님에 비유할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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