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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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자 속의 화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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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순회목사가 산간벽지의 한 가난한 부부의 가정을 방문했다.그는 그 곳에서 5백 달러짜리 지폐가 액자에 끼워진 채벽에 걸려있는 것을 보고 의아스러워서 물었다."저게 어디서 났습니까"그 말에 가난한 남편이 대답했다."몇 해 전 어떤 병자가 우리 집에 머물렀지요. 우리는 그를정성껏 보살피고 건강해질 때까지 간호했습니다. 그는 떠날 때저 작은그림 한 장을 주고 갔습니다. 예쁜 선물이었지요. 우리는 그 낯선사람과 함께 지낸 즐거웠던 시간을 기억하며 그림을 간직하고 있습니다."목사가 노부부에게 그 돈의 가치를 알려 주었을 때 그들은 얼마나 놀랐는지 모른다. 그들은 귀한 것을 갖고 있었으나 그 가치를알지 못해 전혀 사용했던 것이다.복음이 약속한 놀라운 구언과 보호와 위로를 거절하는 사람들은모두 이 가난한 부부와 같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끊임없이 채워주시는 창고에 가득한 매우 귀중한 약속들을 현금으로 바꾸는 데 실패한 사람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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