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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곱의 서원과 그 실천 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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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류살렘 북쪽으로 약 50km쯤 가면 벧엘이라는 곳이 있읍니다.약3,00년 전에는 들판에 불과했읍니다. 야곱에게 이 들판은 잊을래야잊을 수 없는 장소입니다. 창세기 28장에 야곱의 기도가 나옵니다. 그내용은 하나님께서 제가 가는 이길을 지켜주시고 먹을 양식을 주시고입을 옷을 허락하시고 지금은 도망가지만 무사히 고향 땅에 돌아갈 수있도록만 해 주십시요. 그러면은 저는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 되실것이고 제가 세워두고 있는 이 돌이 하나님의 전이 될 수있도록하겠읍니다. 그리고 저의 소득 십분지 일을 하나님께 꼭바치겠읍니다.이렇게 하나님께 서원 기도를 드렸읍니다.이기도를 드릴 때의 야곱의 형편은 무척 괴롭고 고독하고 고통 스러운순간이었읍니다. 거기다가 아버지와 형을 속인 죄책감에 사로잡혀있었읍니다. 고향집에 더 이상 머무를 수 없어 멀리 도망가야 하는처량한 신세입니다.부모도 형제도 의지 할 길이 없읍니다. 오직하나님만 의지할 수 밖에 없었기에 야곱은 이처럼 하나님께 간절히매달리면서 서원의 기도를 드렸읍니다.28 장에있는 말씀을 보면 이기도를 들으신 하나님께서 야곱에게 응답하시기를 네가 어디로 가든지정녕 너와 함께 있을 것이라 너를 지켜줄 것이라 무사히 이곳으로돌아오게 해 줄 것이라. 이렇게 약속을 하셨읍니다.벧엘은 야곱에게있어서 결단의 자리이고 응답의 자리이고 기도의 성스러운 자리인것입니다. 서원의 자리인 것입니다.하란 땅에 도착한 야곱은 외삼촌라반의 집에 20여년을 머무르면서 많은 재산을 모았읍니다.큰 부자가되었읍니다. 거기다가 그는 큰 식구를 이루었읍니다. 아내만 해도둘이나 있었고 첩이 둘이나 있었고 자녀가 열둘이나 되었읍니다.거기다가 종들만 해도 수백명이 되었읍니다. 막대한 재산 많은 가족을이른 성공한 사람이 되었읍니다. 성공하고 보니 옛적 도망쳐 나온고향 생각이 간절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야곱은 자기 가족과가축을 다 거르니고 고향땅 가나안을 찾아가기로 결심을 하고떠납니다. 이십년후 오늘의 형편은 천향지차입니다.그때는 헐벗고고독스럽고 왜롭고고달프고 굶주럽고 헐벗고 하나님외에 매달길이없기 때문에 하나님이 꼭 필요로했읍니다.이젠 돈이 있읍니다. 명예가있읍니다. 가정이 있읍니다. 이젠 모든것이 있읍니다. 부족한 것이없읍니다.그러다 보니 하나님의 필요성을 별로 느끼지 못합니다.하나님께 서원했던 그 기도를 까많게 잊어버립니다. 고향땅으로돌아온 야곱은 하나님과 그토록 굳게 맹세하였던 벧엘로 가지않았읍니다. 벧엘보다 더 문화지역이고 문명이 발달되고생활하기가 편리한 세겜땅으로 찾아간 것입니다. 세겜은 이방인들이살고 있던 곳입니다. 수많은 우상을 섬기며 살아가는 땅입니다.그곳에 정착한 야곱, 그의 집안은 금방 이방 문화에 동화되기시작했읍니다. 20녈번의 약속의 관계를 잊어 버립니다. 사람의마음은 이처럼 간사합니다. 형편이 어려울 때 무엇을 처움 시작할때는 하나님을 찾고 선을 추구하고 이렇게 하겠다고 정의를부르짖습니다. 그러나 형편이 좀 나아집니다. 모든 것이 안정되어지고자기 마음대로 되어지는 처지에 이르면은 마치 자기 능력으로살아간믄 것처럼 자기중심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이있읍니다.아마 그 대표적인 사람들을 찾으라면 우리나라 대통령들을 들수있을 것입니다.1) 5. 16을 일으킨 다음 2년 뒤인 민정 이양을 했을 때입니다.정확히 1963년 12월17일 그날은 박정희씨가 우리나라제 5대대통령으로 취임하는 날입니다.취임식 연설에서 박정희 대통령은이런 말을 했읍니다. "강력 정치를 빙자한 독재의 등장도민주주의를 빙자한 부패의 재현도 단연 용납될 수 없을 것입니다.새공화국의 대통령으로써의 나는 국민 앞에 군림하여 지배하려 함이아니요 계례의 충복으로 봉사하려 함입니다. "그러나 박대통령 역시권력이 안정되고 난 다음에는 첫번째 국민 앞에 한 약속을까많게 잊어 버립니다. 아마 그말 정반대로 행하다가 유신의 아성을굳처 가다가 10.26으로 끊나고 말았지 않았나 생각을 해 봅니다.바정희씨만 아닙니다.2) 전두환씨도 마찬가지입니다.대통령 취임 연설 중에 핵심부분에 이런 말이 나옵니다. "이제부터 정치적 탄압과 권력의남용으로부터 해방하도록 하겠읍니다. 우리가 지향하는 것은 인간존엄성과 가치와 능력을 존중하면서 개인의 자유와 이익을 최대한보장하는 자유 민주주의를 세우겠읍니다. 갈등과 파쟁보다 화해와토론의 장을 통해 총의를 창출해 나가겠다" 고 말을 했읍니다. 그러나그분의 실제 집권 7-8년은 정반대로 행하지 않았느냐 하는 것입니다.이처럼 사람은 다급할 때는 선을 추구하다가 좀 원만하면은자기 세계로 바라보게 됩니다. 야곱이 하나님과의 약속의 관계를지키지 못한 것이나 다름이 없읍니다.세겜땅에 도착한 야곱 집안은 혼란에 봉착하게 됩니다. 그의 아내라헬은 한편은 여호와 하나님을 섬기지만 한편은 집안에 우상신을들여 놓게 됩니다. 그 뿐 아닙니다. 외동딸 디나는 윤리적으로 문란해졌읍니다. 아들들은 성격이 포악해 지고 결국 사람까지 죽이고말았읍니다. 세겜 사람들은 야곱의 집안을 치려고 하였읍니다. 생활은안정되었지만 하나님과의 약속을 져버린 야곱의 집안은 위기에봉착하게 된 것입니다. 이런 때 하나님께서 야곱을 찾아오신것입니다. 그 부름의 장면이 1절에 나옵니다. 일어나 벧엘로올라가라. 하나님은 야곱을 져버리지 않습니다.죄를 지었을 때도찾아오신다는 것입니다. 약속을 맺었던 그 원래의 자리로 돌아가라는것입니다. 그 거룩한 자리로 돌아가라, 간절히 매달렸던 그 신앙을회복하라는 것입니다. 그 자리로 돌아가라는 것입니다.사람은 한 생을 살아갈 때 정지할 때가 잇고 방향늘 전환할 때가있는 것입니다. 자동차와 같습니다. 멈출 때 멈출 줄 알고 돌아갈 때돌악갈 줄 알아야 합니다.세겜 땅을 일어선다는 것은 쉬운일이 아닙니다. 오늘을 향락하는것 보다 하나님과 화해하며 살아가는 것이 더 중요한 것을깨달았읍니다세겜 근처 상수리 나무 아래 우상, 긔거리(귀거리는 부적으로썼던 것) 다 우상의 장신구는 금음 보석 다 모아 가지고 땅에버렸읍니다. 얼마나 아깝습니까. 때로 새로운 출발을 할 때는 손해와아품을 감수해야 합니다 청산할 것은 청산할 수 있는 과감성이 있어야합니다. 과거를 바르게 청산할 줄 알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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