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의 과다 범실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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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야구의 기록 중 가장 많은 에러를 낸 것은 1900년도 시즌에서 120게임에 출전하여 91회의 에러를 낸 뉴욕 자이언츠팀의 찰즈 히크맨 선수이다. 그의 나쁜 버릇은 다리를 굽히지 않는 것이다. 그래서 땅볼을 번번히 놓친다. 뻣뻣하게 서 있기 때문에 피아노 다리 히크맨 (Piano Legs Hickman)이란 별명이 붙어 있었다. 인생에 있어서도 에러를 적게 내려면 하나님과 사람 앞에 조금만 더 허리와 다리를 굽혀야 한다. 순종이 제사보다 나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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