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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심각한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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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크리스챤 가가와씨는 자신이 하나님의 사랑을 이해하는 데 어느 선교사의 도움이 얼마나 컸는지를 이렇게 간증하였다.가가와씨가 학생 시절에 아주 심각한 병에 걸려서 병원에서 홀로 시간을 보내고 있었는데, 어느 날 한 사람이 그의 방문을 두드렸다.그러나 가가와씨는 그 방문객을 들어 오지 못하게 하였다."들어오지 마시요. 나는 지금 심한 전염병에 걸려 있소."가가와씨는 자신의 병균이 그 낮선 방문객에게 옮는 것을 원치 않았다. 그러나 그 선교사는 아랑곳 하지 않고 방문을 열고 들어 왔고 가가와씨의 바로 옆에 앉아 이렇게 말하였다."나는 그 병보다 더 전염성이 강한 것을 가지고 있습니다. 염려하지 마십시요 나는 하나님의 사랑을 가지고 왔거든요."하나님의 사랑은 그 어느 전염병보다 더 전염성이 강하고 빠르게 전염된다고 믿는 선교사의 확신에서 가가와씨는 하나님의 사랑을 몸소 체험하게 되었고 그가 크리스챤이 되는데 이런 경험은 결정적인 영향을 주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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