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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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계산이 끝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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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연쇄점을 경영하는 신실한 그리스도인이 있었다.그는 철저하게 안식일을 지키는 사람이었다. 그런데 그 이웃의 상점 주인들은 같은 그리스도인이긴 하지만 주일에도 가게를 여느라 교회에 나가지 않는 날이 더 많은 듯 하였다. 안식일을 지켜야 한다는 그의 말에 별로 큰 반응을 보이지 않았고 도리어 뒤돌아서서 비웃기 까지 했다.어느 주일날, 그날도 상점 문을 닫고 교회를 가려고 나오는데 앞의 상점에 모였던 몇몇 사람들이"여보게 우리는 이제껏 몇번이나 예배를 빠졌는데도 이렇게 아무일도 없잖은가"하면서 농담을 했다.그 말에 묵묵부답하던 그는 사람들을 향해 "아직 계산은 끝나지 않은 것 같네 그러나 나는 아직잘 모르겠구만"하고 대답했다.주님은 우리가 최후의 날까지 기다리길 원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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