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TOP
DOWN


가정에대한 예화모음

본문

가정에대한 예화모음




큰 집보다 소중한 가정 

가난한 농촌에서 태어나 국민학교를 졸업한 후 성실하게 자기 삶을 개척하여 세계적인 [자동차 왕]이 된 사람이 있었다. 그가 바로 헨리 포드다. 포드는 거부가 된 다음에도 옛날 농사꾼의 아들로 뛰놀며 자란 농촌에서 검소하게 살았다. 어느 날 한 사람이 "집이 너무 초라하지 않습니까?"라고 물었다. 포드는 웃으며 "나는 집을 짓기 보다는 가정을 만들기 원하네."라고 대답했다. 그의 방에는 이런 문구가 붙어 있었다. "자기의 손으로 장작을 패 불을 지펴라. 두배로 따뜻해 진다."



가정 회복 

가정은 더불어 살아가는 기본적 사회 단위다. 한 가정의 부모는 기둥과 대들보라 할 것이다. 나라 경제가 어려워짐에 따라 기둥이 쓰러지고 대들보가 내려앉는 가정이 많아지고 있다. 사업이 부도나고 견딜 수 없는 경제적 고통 때문에 이혼이 늘어난다고 할 수 있겠지만 이는 인내와 사랑이 부족한 탓이다. IMF 때문에 부도를 맞아 가족들이 뿔뿔이 흩어져 식당에서 허드렛일을 하다 토요일 저녁에야 만나는 가족을 알게 되었다. 짧은 만남이지만 서로를 걱정하며 격려하는 모습은 비록 가정형편은 어려워도 어떤 행복한 가정보다 눈물겨운 아름다움이었다. 나라의 어려움과 사회의 도덕적 해이는 가정에서부터 시작된다. 그래서 성경은 “아내 사랑하기를 자기 같이하고 아내도 남편을 경외하라”고 하심과 “네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라”고 당부하신다. 부모의 갈등은 바로 자녀들에게 전달된다. 가정의 아픔은 곧 사회에 반영되는 것이니 가정의 행복은 곧 나라의 행복일 것이다. 그래서 부부는 사랑하는 일심동체이기를 염원한다. 겨울의 추위만큼이나 올해의 경제사정도 한파가 예상된다.IMF가 몰려올 때 이혼율이 급증했던 이웃의 아픔을 보았다. 부모의 이혼은 두 사람의 몫이 아니라 자녀의 몫이요 사회의 몫이다. 올 겨울은 가정회복의 훈훈한 미담이 많이 들려오기를 기도한다.



행복한 가정생활을 위한 남편 7계명 

첫째, 아내가 변화하기를 바라지 말라. 내가 먼저 변해야 한다. 아내는 기성품이 아니다. 

둘째, 아내를 어머니나 다른 여성과 비교하지 말라. 

셋째, 어두운 표정을 지은 채 귀가하지 말라. 가정은 병원이 아니다. 

넷째, 아내의 허물과 실수를 공격하지 말라. 아내는 끊임없이 위로받기를 원한다. 

다섯째, 고개로 아내를 사랑하라. 아내가 말을 할 때면 항상 고개를 끄덕여주며 반응을 보이라. 

여섯째, 아내를 관리하려 하지 말라. 아내는 물건이 아니라 인생의 영원한 협조자이다. 

일곱째, 억압적인 태도를 버리라. 아내 앞에 군림하려는 남편일수록 아내로부터 철저히 무시당한다. 

부부는 가위와 같다. 두 날이 함께 움직여야 기능을 발휘한다. 두 날 사이에 틈이 생기면 아무 것도 자를 수가 없다. 부부는 두 개의 물방울이 만나 하나가 되는 것이다.



가정의 행복 

 유대인들의 혈통은 철저히 어머니를 따른다. 유대인 어머니에게 태어나 교육을 받고 성장한 자녀만이 유대인이 된다. 유대인들은 어머니를 가정의 중심이요 인생의 스승으로 여긴다. 한 유대인 어머니가 결혼을 앞둔 딸에게 보내는 편지를 소개한다. 

"사랑하는 딸아, 네가 남편을 왕처럼 섬긴다면 너는 여왕이 될 것이다. 만약 남편을 돈이나 벌어오는 하인으로 여긴다면 너도 하녀가 될 뿐이다. 네가 지나친 자존심과 고집으로 남편을 무시하면 그는 폭력으로 너를 다스릴 것이다. 만일 남편의 친구나 가족이 방문하거든 밝은 표정으로 정성껏 대접하라. 그러면 남편이 너를 소중한 보석으로 여길 것이다. 항상 가정에 마음을 두고 남편을 공경하라. 그러면 그가 네 머리에 영광의 관을 씌워줄 것이다." 

행복한 부부는 서로를 격려한다. 불행한 부부는 서로를 공격하고 무시한다. 이기심과 무관심은 가정의 행복을 앗아간다.


건전한 가정 

미국의 네브라스카 주립대학의 스티네트 교수는 현대 미국 가정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연구해 건강한 가정이 지니고 있는 여섯 가지 공통점을 발표했다. 

(1) 감사: 가족 서로가 고마움을 말이나 행동으로 자주 표시하는 것. 

(2) 헌신: 개인보다 가족 전체의 유익과 명예를 위해 사는 태도. 

(3) 교제: 가족간의 끊임없는 대화. 어떤 일이 있을 때 묵과하거나 혼자 해결하지 않고 의논하는 태도. 

(4) 함께 하는 시간: 되도록 많은 시간을 가족들과 갖는다. 식사, 피크닉, 예 배 등 가족이 행동을 같이 할 때 가족의 유대가 강해진다. 

(5) 정신적 건강: 낙관주의, 윤리적 가치관, 박애정신 등 가족의 건강이 건강한 가정을 만든다. 

(6) 극복의 능력: 가족에게 고통스러운 문제가 발생했을 때 좌절하지 않고 변화의 기회로 극복하는 의지가 건강한 가정을 만든다.



건강한 가정 

부부싸움은 어느 가정에나 있다. 따라서 부부싸움을 하지 않는 가정이 건강한 가정이 아니라 부부 싸움을 '슬기롭게'하는 가정이 건강한 가정이다. 

"부부싸움의 열 가지 비결" 

1) 승리자가 되기보다 사랑하는 자가 되기에 힘쓰라. 

2) 한 가지 주제만 다루라. 

3) 타임 아웃을 지키라. 

4) 싸우되 1m 이내에서 싸워라. 

5) 미봉책으로 끝내지 마라. 

6) 제3자를 개입시키거나 동맹관계를 맺지 마라. 

7) 인격모독은 피하라. 

8) 관중은 절대 두지 마라. 

9) 분노일지를 기록하라. 

10) 싸우기에 앞서 반드시 기도하라. 

행복한 가정

행복한 가정 프라미스 키퍼스(Promise Keepers)란 기독교인 단체가 워싱톤에서 대집회를 갖고 가정생활에 충실할 것을 서약하며 전국적인 캠페인을 폈다. 그들은 미국 정치에 영향을 주는 보수우익단체로서 낙태, 여성권익 문제 등에 물의를 일으키고 있지만 착실하고 탄탄한 미국가정을 만들겠다는 주장에는 이의가 없다. 요즘 미국의 흑인협의회도 내세우는 깃발이 튼튼한 흑인가정의 구축이다. 가정이 사회와 국가의 기본단위가 되기 때문에 가정이 흔들리면 여러 가지 사회문제가 야기되며 국가도 흔들리게 된다. 지미 카터는 대통령 재직시절 백악관 직원들에게 “백악관 직원은 가정생활에 충실해야 자격이 있습니다. 안정되고 건강한 가정생활을 하는 사람이 대통령에게도 필요한 사람이며 나라 일도 맡길 수 있습니다”고 거듭 강조했다고 한다. 테레사 수녀가 노벨 평화상을 받은 날 한 기자가 물었다.“세계 평화를 위하여 가장 긴급한 일이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테레사 수녀는 웃으면서 질문자에게 말했다.“기자 선생께서 빨리 집에 돌아가셔서 가족을 사랑하는 것이 가장 긴급한 일입니다” 미국 네브라스카 주립대학 교수 스티네트 박사는 현대 미국가정의 문제점들을 분석 연구하고 다음과 같은 6가지를 강하고 건강한 가족들이 보여준 공통점이었다고 말했다. 1. 감사(Appreciation): 가족 서로가 고마움을 말이나 행동으로 자주 표시하는 것. 사랑은 표현돼야 사랑이다. 2. 헌신(Commitment): 개인보다 나의 가족 전체의 유익과 명예를 위하여 사는 태도. 피차의 충성 정절도 헌신이다. 3. 교통(Communication): 가족간의 잦은 대화. 어떤 일이 있을 때 묵과하거나 혼자 해결하지 않고 가족들과 함께 의논하며 살아가는 태도.4. 함께 갖는 시간(Time Together): 되도록 많은 시간을 가족들이 함께 갖는다. 식사 피크닉 교회 등 가족들이 행동을 함께 하는 시간이 많을 때 가족의 유대가 강해진다. 가정교육 성패의 기초가 함께 갖는 시간이다.5. 정신적 건강(Spiritual Wellness): 낙관주의, 윤리적 가치관, 박애정신 등 가족의 정신적 건강이 강한 가족을 만든다.6. 극복의 능력(Coping Ability): 가족적인 어려운 문제에 봉착했을 때 고통과 슬픔으로 넘기지 않고 변화와 발전의 기회로 극복하는 지혜와 능력이다. 그렇다면 가정이란 어떤 곳인가. 세상 근심은 밖으로 문 잠그고 평화와 위로는 안으로 잠긴 곳, 실수와 허물은 가려지고 사랑과 만족이 피어나는 꽃밭. 그런 곳이 가정이다./최효섭 목사



어떤 가정을 원하십니까?

이 땅에 살아가는 우리들은 하나님의 부름 받은 자녀요(롬8:16,21), 온 세계를 향한 언약의 무지개 꿈을 향한 자녀요(창9:13, 롬9:8), 빛의 염래를 위한 빛의 자녀들(눅16:8, 엡5:8)로서 21세기를 향한 순례자의 길목에서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야 한다면 어떻게 해야 하겠습니까?


1. 성서의 가정적인 모범 인물 늙으신 부모님은 아브라함과 사라의 믿음처럼 젊은 부부는 브리스길라와 아굴라의 헌신처럼 시어머니와 며느리는 나오미와 룻의 사랑처럼 가정의 가장인 아버지의 결단은 여호수아처럼 자녀들의 신앙교육은 번제물 드린 욥처럼 자녀의 친구관계는 다윗과 요나단의 우애처럼 소년들의 환란의 극복은 요셉이나 다니엘처럼 소녀들의 가지는 드보라나 에스더처럼 경건한 생활에 기도하면서 구제한 고넬료처럼 말씀으로 살면서 전도자를 접대한 루디아처럼 성서적인 인물을 통해 가정의 표준을 삼아 야 합니다.


2. 성서적인 가정에서의 의무 남편이 할 일-아내를 사랑해야 합니다(엡5:25) 아내가 할 일-남편을 경외해야 합니다(엡5:22) 부모가 할 일-자녀를 양육해야 합니다(엡6:4) 자녀가 할 일-부모께 순종해야 합니다(엡6:1)


3. 부모가 자녀에게 해야 할 가정교육 자녀들을 일관성이 있도록 지도해야 합니다. 자녀들에게 창의와 독립성을 키워야 합니다. 자녀들을 서로서로 비교하지 말아야 합니다. 민족언어와 전통문화를 가르쳐줘야 합니다. 공부를 못해서 자퇴를 권면했던 에드슨(Thomas Edison) 국민학교 졸업 때까지 학습 지진아였던 윈스턴 처칠, 정신박약자로 적응을 못했던 알버트 아인슈타인, 무자격 교사로 양육했으나 어떻게 되었습니까.


4. 부모가 자녀에게 해야 할 신앙교육 자녀에게 하나님께 예배 드리도록 해야 합니다.


 


건전한 가정

미국의 네브라스카 주립대학의 스티네트 교수는 현대 미국 가정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연구해 건강한 가정이 지니고 있는 여섯 가지 공통점을 발표했다.


△ 감사: 가족 서로가 고마움을 말이나 행동으로 자주 표시하는 것


△ 헌신: 개인보다 가족 전체의 유익과 명예를 위해 사는 태도.


△ 교제: 가족간의 끊임없는 대화. 어떤 일이 있을 때 묵과하거나 혼자 해결하지 

않고 의논하는 태도.


△ 함께하는 시간: 되도록 많은 시간을 가족들과 갖는다. 식사. 피크닉. 예배 등 

가족이 행동을 같이 할 때 가족의 유대가 강해진다.


△ 정신적 건강: 낙관주의, 윤리적 가치관, 박애정신 등 가족의 정신적 건강이 

건강한 가정을 만든다.


△ 극복의 능력: 가족에게 고통스러운 문제가 발생했을 때 좌절하지 않고 변화의 

기회로 극복하는 의지가 건강한 가정을 만든다.


 


가정은 무엇인가?

어니스틴 슈만 헹크 여사는 "가정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이렇게 대답했다.


"지붕은 비를 피하기 위한 것이 아니겠어요? 또 네 개의 벽은 바람을 막기 위한 것이 아니겠어요? 그리고 마루는 추위를 막기 위한 것이 아니겠어요? 

물론 그래요. 하지만 가정은 그 이상이지요. 

가정은 아기의 웃음이요, 엄마의 노래요. 아버지의 강건함이요, 연인들의 성실성이요, 우정입니다. 뿐만 아니라 가정은 어린이들에게 최초의 학교요, 교회입니다. 그들은 가정에서 정의와 선과 친절을 배우죠. 상처 입었거나 아플 때 그들은 가정에서 안정을 찾게 됩니다.


가정에서의 기쁨은 배가되고 슬픔은 반감됩니다. 가정에서 어머니와 아버지는 존경과 사랑을 받게 되죠. 가정엔 어린이들이 있어야 돼요.


그리고 우리의 조촐한 식탁은 왕께 대접해도 손색이 없어요. 왜냐하면 그것은 우리가 정직하게 번 것이기 때문이지요. 가정에서 돈은 친절한 모습보다 중요치 않아요. 가정에서 차 꿇는 소리는 행복의 노래죠. 

하나님, 가정을 축복해 주세요!"



행복한 가정의 열쇠

1. 하나님께 매일의 첫 시간을 드려라(막1:35). 아침에 기도하라


2. 하나님께 그 주의 첫째 날을 드려라(고전16:2). 당신의 공동체를 구하기 위해 

당신 교회에서 봉사하라.


3. 하나님께 당신 수입의 첫 부분을 드려라(잠3:9). 당신이 헌금하는 것에 대해 

기록하도록 하라. 그래야 당신이 실제로 하고 있는 것보다 더 많이 하고 있는 

것처럼 생각하지 않게 된다.


4. 무슨 결정을 하든 먼저 하나님을 생각하라(마6:33). 여기에는 집을 선택하는 일, 

친한 친구, 일, 교회, 학교를 선택하는 일이 모두 다 포함된다.


5. 당신 마음의 첫 번째 자리에 항상 하나님의 아들을 모시도록 하라 (고후8:5). 

그리스도께서 당신 집의 보이지 않는 손님인 것처럼 생각하고 항상 그분의 

존 전에서 살도록 하라-당신도 알다시피 그분은 정말 당신 집의 손님이시다!



행복한 가정생활을 위한 남편 7계명

첫째,아내가 변화하기를 바라지 말라.내가 먼저 변해야 한다.아내는 기성품이 아니다. 

둘째,아내를 어머니나 다른 여성 과 비교하지 말라. 

셋째,어두운 표정을 지은채 귀가하지 말라.가정은 병원이 아니다. 

넷째,아내의 허물과 실수를 공격하 지 말라.아내는 끊임없이 위로받기를 원한다 

다섯째,고개로 아내를 사랑하라.아내가 말을 할 때면 항상 고개를 끄덕여주 며 반응을 보이라 

여섯째,아내를 관리하려 하지 말라. 아내는 물건이 아니라 인생의 영원한 협조자이다 

일곱째,억압적 인 태도를 버리라.아내 앞에 군림하려는 남편일수록 아내로부터 철저히 무시당한다. 부부는 가위와 같다.두 날이 함께 움직여야 기능을 발휘한다. 

두 날 사이에 틈이 생기면 아무 것도 자를 수가 없다.부부 는 두 개의 물방울이 만나 하나가 되는 것이다.



가정행복 3훈

미국 유학 시절 가정생활 강의로 이름난 제임스 해치 교수의 특강을 들은 적이 있다. 

벌써 30년 가까이 지난 일인데 잊혀지지 않고 오히려 기억이 새롭다.예언자처럼 힘주어 말하던 그의 말이 지금 현실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그때만 해도 미국은 이혼율이 낮았다.가정문제가 지금같이 복잡하지 않았다.


그는 가정의 행복을 위해서 세가지를 강조했다. 

첫째는 입을 열라(open mouth)는 것이다.부부간이나 부모와 자녀간에 대화가 없으면 서로 마음을 닫는 결과가 온다는 

것이다. 연애시절처럼 말을 많이 할수록 행복의 수치는 올라간다고 지적했다. 

둘째는 귀를 열라(open ear)는 것.상대방을 기쁘게 해주려면 말을 진지하게 들어주어야 한다고 설명했다.귀를 닫아버리 

면 상대의 인격을 무시하는 결과가 온다는 것이다. 

마지막은 함께 계획을 세우라(make schedule)는 것.작은 일이라도 함께 하라는 의미다.미국만이 아니라 지금 우리도 

명심하고 들어야 할 얘기다.



소중한 가정

불교를 말하면 큰 불상이 자리잡고 있는 대웅전을 연상합니다.회교를 말하면 둥근 지붕을 가진 모스크를 연상합니다.


그러나 기독교는 십자가가 달린 뾰족탑이 있는 교회가 그 원형은 아닙니다.교회의 원형은 가정입니다.예루살렘 교회는 

마가의 집이었고,에베소 교회는 브리스길라와 아굴라의 집이었고, 라오디게아 교회는 눔바의 집이었고, 골로새 교회는 

빌레몬의 집이었습니다.그리고 고린도 교회는 가이오의 집이었을 것이라고 추측합니다.


기독교는 가정적인 종교입니다.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합니다. 예수님을 신랑이라고 하고 우리 모두를 예수님의 신부라고 

합니다.성도들을 하나님의 자녀라고 합니다. 성도는 서로를 형제 자매라고 합니다.그리고 교회를 하나님의 집이라고 합 

니다.


어느 신학자는 “하나님이 이 세상에 직접 만드신 기관은 교회와 가정밖에 없다”고 말하였습니다. 가정은 작은 교회이며 

교회는 큰 가정입니다. 

위대한 신앙인을 성장시킨 가정예배

악에 속한 사람들과 속이는 자들은 더욱 악하여져서 속이기도 하고 속기도 하나니, 그러나 너는 배우고 확실한 일에 거하라. 네가 뉘게서 배운 것을 알며. " (디모데후서 3 : 14)


7남매를 둔 가난한 어머니가 있었다. 어머니는 먹을 것이 없어서 술지게미에 사카린과 물을 타서 자녀들을 먹였다. 빈 속에 술지게미를 먹은 자녀들은 취기가 돌았다. 소년은 학교에서 선생님으로부터 호된 꾸지람을 들었다. "어린 것이 술을 먹고 등교하다니............용서할 수 없다." 소년은 아무 말도 못하고 벌을 받았다. 소년의 어머니는 가난했지만 자녀들에게 항상 '정직'과 '봉사'를 강조했다. 비록 술지게미를 먹였지만 매일 자녀들을 위해 기도했다. 그리고 자녀들과 함께 가정예배를 드리며 이렇게 강조했다. "너희들은 모두 훌륭한 종들이 될 것이다. 

오늘의 시련을 자랑스럽게 이야기 할 날이 곧 올 것이다. 술지게미를 먹던 오늘의 고통을 잊지 말아라." 7남매는 어머니로부터 엄격한 신앙교육을 받았다. 이 자녀들은 정성해 모두 훌륭한 목화자가 되었다. 이숙녀 전도사와 아들 김선도, 김홍도, 김국도 목사의 이야기이다. 어머니와 함께 드린 가정예배는 자녀들의 인생을 바꾸어 놓았다.


적 용 그리스도인들도 세상 사람들처럼 동일한 고통과 역경을 당할 수 있으며, 그러한 시절을 통과해야만 한다. 하지만 그러한 악조건 속에서도 늘 배운바 확실한 일에 거하며 아름다운 열매를 맺는 생활을 해 나갈 때 하나님은 우리를 기뻐하시고 또한 어릴 때부터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가까이 하고 그 말씀대로 살고자 노력한 사람은 하나님께서 귀히 쓰신다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으며, 어린 자녀들에게 가정예배를 통해 이러한 신앙을 전수한다는 것은 부모로서 마땅히 감당해야할 거룩한 본분이다.


 


가정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주신 것같이 너희 형제에게도 안식을 주시리니 그들도 요단 저편에서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주시는 땅을 얻어 기업을 삼기에 이르거든 너희는 각기 내가 준 기업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고 " (신명기3:20)


한 폭의 아름다운 그림을 그리고 싶어한 어느 화가가 목사에게 이런 질문을 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은 무엇입니까?" 

"믿음이지요, 믿음은 어느 교회에서나 느낄 수 있고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는 어느 제단에서나 느낄 수 있지요." 

라고 그 목사가 대답했다. 그 화가가 새색시에게 동일한 질문을 던졌다. 그러자 그 새색시는 

"사랑이지요, 사랑은 가난도 부요하게 하며 눈물도 달콤하게 만들고 적은 것도 많게 만들지요. 사랑 없이는 아름다움이 있을 수 없지요." 

라고 대답했다. 한 지친 병사에게 똑같은 질문을 던졌더니 그는 

"평화가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전쟁이 가장 추하지요. 평화를 발견하는 곳에서는 반드시 아름다움을 발견할 수 있을 겁니다." 

라고 대답했다. '믿음, 사랑, 평화라! 자, 이것들을 어떻게 그린담?' 

그런데 집에 돌아와 자기 자녀들의 눈을 보니 그 눈 속에 믿음이 있고 자기 아내의 눈 속에 사랑이 있었다. 그리고 사랑과 믿음으로 세워진 그 가정에 평화가 있었다. 그래서 그 화가는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을 그렸는데 그것은 다름 아닌 "가정"이었다.


적 용 세상 모든 사람들이 모두 비난하더라도 따뜻하게 맞아주고 대해주는 가족이 있다면 그것으로 큰 힘을 얻을 수 있다. 중고등학생들이 탈선의 길로 빠지는 근본적인 이유는 사회의 냉대보다는 가족들의 무관심이다. 

서로 사랑하면서 서로 소망 가운데 세워주며 들어주며 주의 사랑을 실천한다면 우리 시대의 가정문제들이 해결될 것이다. 가정은 그 자체로서 그 구성원에게 큰 평안과 기쁨을 주는 곳이다. 집은 안식처로서 다가와야 할 것이다


 

살아 있는 가정교육

한 선비가 한양을 다녀오다가 나루터에서 이웃마을 친구의 외아들을 만났다. 선비는 배에서 내렸고 외아들은 그 배에 올랐다. 배에서 내려 얼마를 걷던 선비가 산언덕에서 잠시 쉬며 강 한복판을 가로지르는 그 배를 바라보았다. 그런데 이게 웬일인가 순식간에 배가 뒤집어지며 이내 배도 사람도 모두 강물 속으로 사라지는 것이 아닌가? 선비는 너무 놀랐지만 어쩔 수 가 없었다. 

그는 크게 탄식 하다가 이내 식구 집으로 달려갔다. 친구는 사실 조정에서의 꽤 높은 벼슬도 마다하고 고향에서 학문만 전념하여 살아가는 고매한 인격의 소유자 였다. 친한 친구가 갑자기 찾아오니 그는 기뻤다. 즐겁게 친구를 환영하며 술과 안주를 준비시켰다. 그럴수록 선비의 마음은 무거워 졌다. 

그래도 도저히 숨길 수 없어 선비는 떨리는 목소리로 방금 목격한 사실을 얘기했다. "저.... 자네 아들이 강물에 빠져 죽었다네. 내가 워낙 멀리 멀리 있어서 도울 수도 없었고 그 못돼먹은 사공이 어찌 그리 많은 사람을 태우던지.... " 선비는 그것이 마치 자신의 죄이기도 한 양 말을 맺지 못하여 사공을 원망했다. 외아들의 아버지는 선비의 얘기를 조용히 들었다. 지극히 침착한 태도를 유지하던 아버지는 아들이 물에 빠져 죽었다는 얘기에 눈가에 가벼운 경련을 보이다가 이내 원래의 표정이 되었다. 그러다가 친구가 들려주는 마지막 얘기에 귀를 세우며 이렇게 말하는 것이었다. 

"어려운 얘기를 빨리 들려주어서 고맙네 그러나 너무 걱정말게 내 아들은 살아 돌아올 걸세 그러니 술이나 들며 오랜만에 얘기나 나누세." 선비는 친구의 이 태연한 모습에 크게 놀랐다. 그가 평소에도 인격 높은 사람인 줄 알고 있었지만 아들이 물에 빠져 죽었다는 데도 태연하기만 하니 그럴 만도 했을 것이다. 어쩌면 정신이 돌아 버린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기조차 했다. 

그런데 놀라운 일이 일어났다. 그 죽었던 외아들이 문을 열고 들어와 두 사람에게 조용히 인사를 하는 것이 아닌가? 선비는 너무도 놀라 친구 아들에게 도대체 어떻게 된 일이냐고 물었다. "예 어르신을 뵙고 저는 배에 올랐습니다. 그런데 사공이 정원 이상으로 손님을 태우기에 그만 내렸습니다. 평소 저의 아버님께서는 '위험은 스스로 피해야 한다.' 라고 제게 말씀하셨기에 그 말씀을 좇아 따라 했을 뿐입니다." 이것이 살아 있는 가정교육이 아니겠는가? 그 아버지와 그 아들의 행동에 경탄을 금치 못할 뿐이다.




제목:가정

 

 유명한 불란서의 농민화가였던 밀레가 그린 "만종"이라는 그림이 있읍니다. 원래 70달러밖에 되지않는 물감과 종이를 들여서 그린 것인데, 나중에 어느 미국인이 12만 5천달러에 사갔읍니다. 얼마 후에 불란서 사람들이 이 명화를 다시 본국으로 찾아와야겠다는 생각에서 15만 달러를 주고 사다가 르부르 미술관에 걸어놓았읍니다. 밀레의 "만종"은 어느 젊은 부부가 하루종일 땀흘려 일하다가 멀리 예배당의 종소리가 들려올때에, 괭이와 삽을 놓고 두손을 모으고 하나님께 기도 드리는 모습을 그린 것입니다. 이 명화 속에 세 가지 신성함이 있는데 첫째는, 가정의 신성함이요, 둘째는 노동의 신성함이요, 셋째는 종교의 신성함이라는 것입니다.


 제목:가정 파탄의 원인

 

 결혼의 파탄은 부부의 한 편이 다른 한 편의 자아, 즉 자존심을 손상시키는 데서 생긴다. 이러한 원인으로 하마터면 행복된 결혼을 실패로 빠뜨릴 뻔한 [베티]라는 여성이 있다. 재간이 있는 베티는 여러 사람이 많이 모인 자리에서 재치 있게 농담을 하여, 사람들을 곧잘 웃길줄 알았다. 베티는 그 남편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있었으나, 가끔 남편의 흠을 재료로 삼아 농담을 하는 버릇이 있었다. 마음이 너그러운 남편 [봅]은 자기 아내의 이러한 농담을 조금도 탓하지 않고, 같이 웃곤했다. 그러나 그런 일이 계속되자, 남편은 사람들이 모이는 자리에 아내와 같이 가기를 꺼려하기 시작했다. 뿐만 아니라, 어느덧 같은 직장에 근무하는 한 여성에게 정도에 넘는 호감을 갖게 되었다. 그 직장의 여성은 봅을 추켜 올리고, 존경을 표시했던 것이다. 봅은 자기를 노리개 감으로 취급하는 아내보다 추켜 올려 주는 그 여성에게 더 친밀감을 느꼈다. 아내는 당황했다. 그는 비로소 자기가 남편의 마음에 상처를 준 것을 깨닫고, 그 때부터 남편을 노리개 감으로 하는 버릇을 딱 끊었다. 농담에 능하던 그 재치로서 이번에는 남편을 추켜 올렸다. 한때 동요했던 남편의 마음은 다시 그 가정으로 돌아오게 되었던 것이다. 실로 가정파탄은 한편의 자존심을 상하게 함으로써 곧잘 오는 것으로, 그것을 막으려며는 칭찬과 존경이 필요한 것이다.


 제목:가정에 대한 말들

 

 노벨 문학상 수상자 (1957) 까뮈 (Albert Camus) 는 1960년 교통사고로 죽었다. 죽기 얼마 전에 쓴 그의 노트에 이런 글이 적혀 있었다. "나는 알제리아에 계신 어머니를 잊을 수 없다. 나는 어머니의 눈동자를 바라볼 때마다 뜨거운 눈물이 솟아났던 기억을 한다." 그의 어머니는 귀먹은 불구자였고 어린 두 아들을 아버지 없이 키웠었다. 까뮈는 이런 쓸쓸하고 괴로운 가정에서 자랐지만 죽기까지 가정의 따뜻함을 기억하였다.

 하버드대학팀의 실험이다. 영국 북방 스콕크홈 섬에 사는 Manx라고 불리우는 새들을 비행기에 싣고 미국 하바드 대학으로 날아와서 놓아 주었는데 이 새들은 스콕크홈 섬의 집으로 12일 뒤에 돌아갔다고 한다. 3, 050마일의 거리를 하루 평균 244마일씩 날은 폭이다. 죽음의 모험을 걸고 집으로 돌아간 것이다.

 

 제목:가정에서 나오는 범죄

 민 14:33; 대하 29:6; 사 1:4

 

 우리 사회의 범죄자들은 어디에서 생겨났을까? 대부분 생활형편이 좋지 않은 하층민의 가정, 혹은 결손 가정에서 생겨난다. 가정은 어린이들의 삶 전반에 걸쳐 직접적으로 큰 영향을 끼친다.J.

 에드거 후버는 이 점에 대하여 말했다.

 "범죄자는 가정에서 키워진다. 법을 준수하는 것은 명예로운 시민도 마찬가지다. 선과 악은 가정에서부터 기본적으로 틀을 형성하게 된다.

 대개의 경우 범죄자들은 가정 밖에서 못된 버릇을 익히게 된다. 결국그들은 적당한 가정교육을 받지 못했기 때문에 그러한 길에 서게 된것이다.

 이 세상에서 좋은 가정을 대신할 수 있는 것은 하나도 없다."(UNITED PRESBYTERIAN)

 

 제목:가정에서 먼저 경건을 배울 것

 딤전 5:3-16; 벧후 1:3; 3:11

 

 사도 바울은 과부들에게 그들이 먼저 가정에서 경견을 보이는 것을 배워야만 한다고 말했다. 그의 의도는 아마도 어떤 다른일을 맏기에 앞서과부들은 가정적 의무를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는 것을 말하려는 것 같다.

 한번은 주님에 의해 귀신에게서 놓인 한 사람이 주님과 동행하는 것을 허락해 줄 것을 간청했을 때, 주님은 그에게 집으로 돌아가서 친구들에게 그의 달라진 행위로써 그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를 말하라고 하셨다. 세상조차도 사람들이 가족과 친구들에게는 그의 가장 추악한 자아를 보여서는 안된다는 것을 알고 있다.

 현대의 한 훌륭한 희극 작품에 나오는 등장인물은 "참으로 좋은 친구"라 불린다. 다른 한 사람이 "당신은 이 좋은 친구들중의 한 명을 집에서 본 일이 있습니까?"라는 질문을 한다. 이 단순한 질문속에서 얼마나깊은 의미가 숨어 있는가! 그는 먼저집에서 이타심과 순종과 경외심-한 마디로 말하면 경건-을 보이는가?

 

 제목:가정의 규범


 가정에서 서로에게 충고해야 할 일이 있을 때 어떻게 해야 할까. 채근담에 나오는 교훈을 소개한다.

 "집안 사람이 혹시 눈에 거슬리는 허물이 있다고 하여도 몹시 성내지 말 것이며 또한 가볍게 버리지 말 것이니 그것을 말하기 어렵거든 다른 일을 빗대어 우회적으로 표현하라. 그렇게 하되 은근한 말로 하라.

 오늘 깨닫지 못하거든 내일을 기다려 두 번 경계하라. 봄바람이 얼었던 땅을 풀고 생명을 돋아나게하듯 부드러움과 인내심을 갖고 가정의 냉기를 녹이라. 이것이 가정의 규범이다."



 제목:가정의 달 사용할 가벼운 예화

 

 한 아이가 공부도 못하고 행실도 좋지 않아서 밤낮 나쁜 짓만 합니다 그래서 아버지가 매일 때렸습니다. 나쁜 짓 하고 들어오면 때리고 또 때리고 그래도 나쁜 짓을 하니까 나중에는 아버지가 아들앞에서 무릎을 꿇고 "예끼 이놈아 내가 무슨 죄냐" 하고 엉엉 우니까 그 아들이 아버지의 머리를 쓰다 듬으며 "사람, 울기는.." 하더랍니다. 고통과 짐이 많은 아버지..

 고등학생 열 댓명을 모아 놓고 질문했습니다. 여러분들은 여러분들의 아버지가 어느때 가장 불쌍하다고 느껴집니까? 첫째는 아버지가 어머니한테 야단 맞을때이고 둘째는 아버지가 밤 늦게 회사에서 돌아와 가방을 힘없이 내던지고 방에 들어가 문을 닫고 흐느껴 우실 때이고, 세째는 아버지가 라디오나 텔레비전을 보다가 말고 갑자기 나가셔서 혼자 복권을 맞추어 보실때였답니다. 가슴아픈 애기입니다.

 

 제목:가정의 의미


 외지에 난 작가미상의 시.

 "이웃을 가족처럼 여기는 가정/따스한 미소가 넘치는 곳/하나님은 이런 친절한 가정을 얼마나 사랑하시느지요/노래와 웃음이 넘치는 곳/서로의 믿음이 가득 차고/앞으로의 여정에 꿈을 갖고 나아가는 가정/하나님은 이런 행복한 가정을 얼마나 사랑하시는지요/고난이 찾아와도 인내하며 서로 극복해 나가는 가정/안전하고 흔들리지 않는 이런 견고한 가정을 얼마나 사랑하시는지요/주인은 하나님, 가족은 청지기, 이런 가정이 얼마나 아름다운지요."


 


제목:가정의 정의

  에디 쉬이퍼는 가정의 정의를 다음과 같이 내렸다.

 첫째, 가정은 인간이 태여나서 성장하는 곳이다.

 둘째, 가정은 가족들의 피난처요 보금자리다.

 세째, 가정은 사람에게 필요한 돈을 벌고 쓰는 곳이다.

 네째, 가정은 문화를 창조하는 중심지다.

 다섯째, 가정은 인간생활에 가장 귀중한 것들을 많이 기억하게 하는 기억의 박물관이다.

 여섯째, 가정은 영원한 인간관계가 형성되고 출발하는 곳이다.

 일곱째, 가정은 신앙의 출발지이면서 완성지다.

 

 제목:가정의 평화

 최근 몇십 년 동안에 우리나라의 가족제도는 참 많이 바뀌었습니다. 대가족이 핵가족화하면서 자녀의 수도 급격히 줄어들었습니다. 이른바 '적게 낳아 잘 키우자'는 구호가 낯설지 않게 스며 들어가고 있습니다. 한 둘 되는 자녀는 금지옥엽이 되어 천둥벌거숭이처럼 뛰어 다니고, 늙은 부모는 과도기 속에서 소외되어 버려지고 있습니다. '잘 키우고' 싶은 부모 마음이야 변함없이 지극하여 밤을 새워 좋은 유치원에 집어 넣고 '8학군병'을 앓으며 갖은 몸부림을 다 쳐보지만, 그 길이 자녀를 잘 키우는 길인지에 대해서는 항상 막막합니다. 자녀는 무엇보다 부모를 닮게 마련입니다. 얼굴이나 체격뿐 아니라 마음 씀씀이도, 사람의 됨됨이도 그러합니다. 그렇기에 부모의 훌륭한 삶만큼 자녀를 '잘 키우는'길을 없습니다. 자녀가 부모를 보며 닮아가듯 그리스도인은 아버지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를 보며 닮아갑니다. 그분들의 삶, 가르치심을 하나하나 살피고 새겨보며 닮으려고 애써갑니다. 급격한 사회의 변화 속에서 어린 자녀로부터 나이많으신 부모에 이르기까지 부모, 자녀 관계로 고민하고 괴로워하는 그리스도인들은 바로 성경에서 올바른 길을 찾을 수 있습니다. 참 어버이이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고 이끄시는 모습대로 자녀를 교육하고, 그분을 섬기듯이 부모를 공경한다면 가정에 평화가 이룩되지 않을까요?


 


제목:가정의 평화

 설교를 잘하는 랍비(선생)가 있었습니다. 그는 매주 금요일이면 회당에서 설교를 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의 설교를 듣기 위해서 회당에 운집했는데, 그 가운데는 그의 설교를 매우 좋아하는 한 여인이 있었습니다.

 당시 유대 여자는 금요일 밤에는 다음날의 안식일을 예배하기 위해 음식을 만드는데 그 여인은 랍비의 이야기를 듣느라 시간 가는 줄을 몰랐습니다.

 오랫동안 랍비의 설교를 들은 이 여인은 마음속에 기쁨을 느끼며 만족해서 집으로 갔습니다. 이윽고 집으로 도달했을 때, 그녀는 남편이 매우 노한 표정으로 문밖에 서서 기다리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남편은 다음날이 안식일인데도 불구하고, 아내가 음식을 만들어 놓지 않고 늦게까지 돌아오지 않자 그만 화가 난 것입니다.

 이윽고, 돌아온 아내에게 남편은 "도대체 당신은 어디를 다녀오는 거요?"

 하고 물었습니다. 그녀는 남편에게 "회당에 가서 랍비의 이야기를 듣고 오는 거예요."

 하고 대답했습니다. 그랬더니 그녀의 남편은 크게 화를 내며, "당신이 랍비의 얼굴에 침을 뱉고 오기 전에는 집에 들어올 생각을 하지마라"고 했습니다.

 그 여인은 하는 수 없이 친구의 집에서 기거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랍비 얼굴에 침을 뱉는 일은 도저히 할 수 없는 일이었기 때문입니다. 그 때 이 소식을 들은 랍비는, 자신의 이야기를 듣다가 한 가정이 평화를 잃게 됐다는 생각에, 다시 평화를 찾아 줄 지혜를 짜냈습니다. 그리고는 곧 그 여인을 자신의 집에 초대해서, "눈이 아픈데 이것은 물로 씻어내야 할 것입니다. 갑자기 물이 없으니 당신의 침으로 좀 닦아주십시오."

 라고 하며 얼굴을 내 밀었습니다. 그 여인은 깊은 생각 없이 랍비의 눈에다가 침을 뱉은 후 닦아주었습니다.

 이윽고 랍비는 여인에게 "이제는 당신이 내 얼굴에 침을 뱉었으니 남편에게 돌아가십시오."라고 말했습니다.

 여인은 감동하여 집으로 돌아갔고 그 가정은 다시 평화를 찾았습니다.

 랍비의 제자들은 이 광경을 보고는 이상히 여겨 말했다.

 "선생님은 매우 고명하신 분인데 어째서 그 여자에게 얼굴에 침을 뱉는 것을 허락하셨습니까?"

 이 말을 들은 랍비는 말하였다.

 "한 가정을 평화를 되찾아 주기 위해서라면 어떤 일이든지 해야 할 것이다."

 

 이 이야기는 평화를 잃어버린 한 가정을 회복시키기 위해 한 위대한 랍비가 자신의 명예나 자존심을 내어 던지는 것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예수님도 우리들의 가정의 평화를 염원하시고 그 가정을 사랑하시기 때문에 기꺼이 자신을 내어 주신 것입니다.

 

 제목:가정이 낙원

 가정­아기의 울음소리와 어머니의 노랫소리가 멋진 화음을 이루는 곳. 따뜻한 심장과 행복한 눈동자가 서로 만나는 곳. 상함과 아픔이 싸매지고 기쁨과 슬픔이 나누어지는 곳. 어버이가 존경받고 어린이들이 사랑받는 기쁨의 공동체. 조촐한 식탁일지라도 왕궁이 부럽지 않고 돈도 그다지 위세를 부리지 못하는 곳. 사랑이 무엇이며 바른 것이 무엇인지를 배우는 어린이들의 맨처음 학교. 서로에게 관심을 갖고 그 관심을 고맙게 받아들이는 아름다운 곳. 이렇게 좋은 곳이 가정이다.

 

 제목:가정이란?

 어떤 잡지사에서 '가정이란 무엇이냐'하는 제목으로 설문조사를 했더니 800여 가지의 답이 나왔다. 이 중 7가지를 소개해 본다.

 1. 가정은 투쟁이 없는 세계요, 큰 자가 작은 자로 변하는 곳이다.

 2. 가정은 작은 자가 크게 되고, 큰 자가 작게 되는 곳이다.

 3. 가정은 아버지의 왕국이요, 어머니의 세계요, 자식들의 낙원이다.

 4. 가정은 불행이 많은 곳이요, 거기 따르는 대우를 잘하는 곳이다.

 5. 가정은 우리의 애정의 중심이니, 거기는 우리의 마음이 있는 곳이요, 최선의 소원이 있는 곳이다.

 6. 가정은 위가 하루 세때 밥을 얻어 먹는 곳이요, 우리 마음은 천 번이나 얻어 먹는 곳이다.

 7. 가정은 땅 위에 있어서는 인간의 허물과 실패를 달콤한 사랑 속에 숨겨 주는 곳이다.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23,499 건 - 24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