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TOP
DOWN


아이 같은 마음

본문

어느 대학교 교수 식당 점심 시간에 200 여 명의 교수들이 식사를위해 자리를 잡았는데 한 교수는 6살된 딸이 아버지의 손에 이끌려 와 밥을 받자 마자 " 하나님 아버지 밥과 반찬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하고 초롱초롱한 맑은 목소리로 크게 불러 되는 감사기도노래는 웅성 거리던 어른들의 잡담을 삼켜 버렸고, 수많은 눈은 어린소녀에게로 초점을 맞추더라고 부흥회를 인도 하는 현직 교수인 강사의 말을 들었다.그 아이의 안중에는 옆사람이 보인게 아니라 하늘에 계신 좋으신아버지만 보였음이 아닌가!주위 환경 살펴 가며 믿는 어른들의 체면, 교만, 명예 따위는 오히려그 아이에겐 없지 않은가어느 농촌 교회의 목사가 가뭄에 허덕이는 교인들을 보다 못해 비를구하는 기도를 간절히 드렸다.유초등부, 중고등부,청년부,장년부 다 동원하여 철야 기도를 드린 다음그 목사는 성도 들에게"여러분!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들으 셨으니 오늘 오후에는 비가 많이내릴것입니다. 나는 확신합니다" 라고 했다. 그리고 노회 모임에 참석 하기위해 가방을 챙겨 사택을 나섰다. 그때 기도회에 참석 했던 어린딸이"아빠, 왜 꼭 필요한 것을 빠뜨리고 가세요" 하더란다. 만년필, 손수건,교통비,신분증, 등 빠진게 없다고 여긴 아버지는 "다 챙겼어 걱정마."하고 다시 나가신다.그때 그 딸이 외친말."아빠 오늘 오후에는 하나님께서 비를 많이 내리실 것이라고 하셨으면서왜 우산을 준비해 가지 않으세요"그 목사님은 그 자리에 엎어져 통곡 하고 불신앙을 회개했다고 한다.내게 이 아이의 믿음이 있느가"구한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라는 주의 말씀을 이 아이만큼 신뢰하는가!부끄럽다.교인들에게 미안하다. 이 아버지처럼 엎어져 울어야 할 나 자신이아닌가!주님, 나에게 이 아이같은 믿음 더욱 주옵소서.이것이 내평생의 소원입니다.-일만 성도가 되면 어떻게 수용할것인가를 염려 하다가----어느 목사 닭보다 크게 울다 중에서 --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23,499 건 - 240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