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그린 엄마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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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유치원에서 선생님이 원아들에게 어머니의 얼굴을 그리라고 했다. 여러 그림중에 좀 특이한 그림 한장을 골라낼 수 있었다. 입과 손은 지나치게 큰데 귀가 없는 그림이었다. 선생님은 그 그림을 그린 원아를 심리적으로 유도하여 말을 시켜보니, 그 아이의 이야기는 이러했다. 잔소리를 많이 하니까 입이커보이고, 컬핏하면 때리니까 손바닥이 크게 보이더라는 것이고, 자기들의 이야기는 한번도 들어주지를 않으니까 귀가 없다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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