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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예화 (다섯 과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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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예화 (다섯 과학자)


 


▶인류 역사상 가장 머리 좋은 과학자 다섯 사람이 대한민국에 이민을 와서 살았습니다. 그중에 에디슨이 있었는데 이 사람은 한국에 와서 자꾸 학력이 문제가 됩니다. 초등학교 졸업밖에 못했습니다. 그러니까 이력서만 넣으면 학력 때문에 취직이 안 됩니다. 또 서류심사가 통과되어도 면접을 하면 또 떨어집니다. 학력이 그래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아인슈타인은 세계적인 천재입니다. 수학에 대해서는 이 사람을 따라갈 사람이 아무도 없습니다. 그런데 이 사람이 수능시험을 통과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아인슈타인도 대학문턱에도 못가고 별 볼일 없는 사람으로 남게 되었습니다.


뉴턴은 대학교수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대학마다 이 뉴턴을 전부 퇴출시킵니다. 왜냐하면 논문을 제출하면 다른 대학교수들이 더없이 이해를 못하니까 이 사람을 싫어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대학 저 대학에서 퇴출만 당하고 교수노릇도 못하고 있었습니다.


갈릴레이란 사람도 대단히 예리한 과학자인데 이 사람은 하도 정부의 과학정책에 대해서 비판을 하니까 도저히 출세를 하지 못합니다. 한 곳도 환영하지 않습니다.


유일하게 여자로서 퀴리부인이 있는데 이도 얼마나 머리가 비상하고 예리한지 모릅니다. 서류심사에서는 언제나 일등입니다. 성적이 아주 우수한데 퀴리부인도 전혀 한국에서는 통하지 않습니다. 면접만 보면 탈락입니다. 왜냐하면 얼굴이 받혀주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아브라함 링컨이 남북전쟁 당시에 다리를 건넌 후 이 다리를 폭파하자고 했을 때 참모가 말렸습니다. “각하, 만약 우리가 후퇴할 경우도 있을 텐데 그때 이 다리가 없으면 안 됩니다. 우리가 혹시 세력이 밀리면 어떻게 합니까? 그때를 대비해서 이 다리를 두어야 됩니다.”


링컨이 정색을 하며 말합니다. “우리의 전쟁에는 후퇴라는 것은 없어! 우리의 전쟁은 패배가 없는 거야! 이 다리는 필요가 없어!” 하고 폭파를 지시했다고 합니다. 믿음의 사람은 의지가 분명합니다!




▶우리가 일본에게 지배받을 때 이야기를 하면 늘 유관순 여인 이야기를 합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들은 로마에게 지배받을 때 이야기를 하면 미리암 여인 이야기를 늘 합니다.


미리암은 일곱 아들을 잘 길렀습니다. 어머니 말이면 절대 복종하게 길렀습니다. 놀라운 교육입니다. 로마가 이스라엘을 지배할 때 하나님을 믿지 못 하게 하고 로마 신 앞에 절하게 강요하였습니다.


미리암 8식구는 생명을 걸고 절하지 않았습니다. 붙잡혔습니다. 한번만 절하면 살려 준다고 하여도 한 결같이 절하지 않았습니다. 로마 황제 앞으로 끌려 왔습니다. 큰 아들을 앞으로 나오게 하고 황제는 한번만 절하면 살려 준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큰 아들은 소리를 질렀습니다. <나는 하나님을 결코 배반하지 않을 것입니다. 하나님이 나에게 주 너의 하나님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황제의 <죽이라>는 말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죽였습니다.


둘째도 그랬습니다. 여섯 명을 다 죽이고 일곱 번째 아들에게 황제가 말했습니다. 마지막 아들은 어머니를 보면서 물었습니다. <어머니! 나도 죽으면 어머니 혼자 남는 데 누가 어머니를 받들겠어요? 난 어떻게 해야 해요?>


어머니가 말했습니다. <네 형들이 찬란한 광채 안에서 쉬고 있다. 그 곳으로 가고 싶지 않니? 이 악한 사람들 말을 듣지 말고 사랑하는 형들 음성을 들어라> 아들은 우상에게 절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황제가 마지막으로 말했습니다. <너는 어리다.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른다. 내 말을 들으면 살려준다. 내가 섬기는 신이 그려진 이 반지를 던질 터이니 너는 그 반지를 주우려고 몸을 굽혀라. 그러면 너는 절한 것으로 인정하여 주고 살려 주겠다>


아들은 말했습니다. <오! 악한 당신에게 저주가 있기를...> 황제는 화가 나서 죽이라고 말했습니다. 어머니가 앞으로 나가면서 나를 먼저 죽이고 아들을 죽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아들을 꼭 끼어 안았습니다. 팔꿈치 사이로 칼을 꽂아 아들을 죽였습니다. 아들이 죽자 이 여인은 두 손을 높이 들고 기도하고 찬양하였습니다.


<오! 하나님이여! 나는 승리하였습니다. 사랑하는 아들을 만날 수 있도록 내 영혼도 데리고 가 주옵소서> 그리고 땅에 엎드려 기도하였습니다. 그리고 찬양을 할 때 칼로 찔러 죽였습니다.


이 소식을 듣고 이스라엘 백성들은 말했습니다. <얼마나 행복한 어머니인가? 지금은 아들들과 함께 영원히 있겠구나!> 천사들이 울부짖었습니다. <얼마나 불쌍한 어머니인가? 일곱 아들이 그렇게 죽을 때 얼마나 아팠을까?>


이방인들은 말했습니다. <유대인의 하나님은 도대체 어떤 분이신가?> 누가 시키지 않아도 기도하고 찬양하고 전도하는 것이 몸에 밴 이스라엘 백성들의 대표자입니다.






▶영국 뉴 잉글랜드 어느 농가에서 살고 있던 한 여인이 아이를 낳았습니다. 그 어머니는 아이를 언제나 찬송가를 불렀습니다. 앉으나 서나 아이에게 젖을 줄 때나 재울 때는 늘 찬송을 불렀습니다.


'새 예루살렘 복된 집 네 이름 높도다 이 수고 언제 그치고 나 거기 가리리까? 나 거기 가리이까?' 아이는 어머니 품에서 자라면서 이 찬송을 듣기만 하면 행복한 얼굴 표정을 지었습니다. 울다가도 이 찬송을 듣기만 하면 편안함을 가졌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어머니가 병에 들어 점점 죽어 가고 있었습니다. 이 찬송소리가 점점 약하여지더니 드디어 그치고 말았습니다. 어머니가 돌아 가셨다는 말입니다. 아이의 행복은 그친 것 같았습니다.


얼마 후 새 엄마가 생겼습니다. 구박이 심하였습니다. 이 아이는 어머니가 보던 성경을 품에 안고 도시로 가출하였습니다. 혼자 살면서 결국 타락된 생활을 하였습니다. 청년이 되었지만 생활은 엉망이었습니다.


그는 방탕생활을 하가가 결국은 병들어 죽게 되었습니다. 하숙집에 누워 죽음을 조용히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옆 교회 전도사가 그 이야기를 듣고 하숙집을 방문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청년에게 간곡하게 전도하였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설득하여도 이 청년은 복음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전도사는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계속 그 청년을 만나러 왔습니다. 그러나 막무가내였습니다. 냉정하였습니다. 전도사도 힘이 들었습니다.


어느 날 전도하다 말고 창문을 열고 밖을 내다보면서 혼자 흥얼거리며 찬송을 불렀습니다. '새 예루살렘 복된 집 네 이름 높도다 이 수고 언제 그치고 나 거기 가리까 나 거기 가리까'


이 찬송을 듣는 순간 청년은 갑자기 몸부림치며 탄식을 하였습니다. <아! 어머니의 찬송!> 청년은 어머니가 읽으시던 성경을 꺼내들었습니다. 그 청년은 몸부림치며 울어댔습니다. <어머니!> 그러면서 갑자기 방탕한 생활을 회개하였습니다.


인생의 문이 다시 열리는 순간이었습니다. 죄악의 쇠사슬이 끊어지는 순간이었습니다. 이 청년의 얼굴에서는 평생 맛보지 못 하였던 기쁨의 눈물로 뒤범벅이 되었습니다. 새로운 인생으로 태어나게 한 것은 찬송이었습니다.


찬송은 능력입니다. 바울과 실라가 기도와 찬양으로 옥문을 연 것처럼 오늘 날로 기도와 찬양은 기적을 주고 있습니다.




▶6.25 전쟁 중에 일어난 이야기 한 토막을 소개합니다. 어느 목사님이 당시 이리 교회를 섬기며 일하시다가 공산군에 체포되었습니다. 공산당이 제일 싫어하는 것이 예수 믿는 사람, 예수 믿는 교회입니다.


공산주의와 기독교는 전혀 하나가 될 수 없는 기름과 물이기 때문입니다. 맥아더 장군의 인천 상륙작전으로 북한군이 후퇴하게 되었습니다. 모든 포로를 처형하고 올라가야 했습니다. 그 목사님도 처형장으로 끌려가게 되었습니다.


처형장으로 끌려가면서 그 목사님은 하나님께 마지막 기도를 드렸습니다. <하나님! 잘 죽게 하옵소서!> 이런 기도를 하고 나자 마음이 편하였습니다. 이왕 한번 죽을 것 어쩔 수 없는 형편은 감사로 받아 드리자고 작정하였습니다.


모든 것을 다 비우자 평강이 임하게 되었습니다. 죽음이 두렵지 않고 편안하여졌습니다. 그러자 입술을 열리고 저절로 입에서 찬송이 나왔습니다. 만세반석 열리니 내가 들어갑니다 창에 허리 상하여 물과 피를 흘린 것 내게 효험 되어서 정결하게 하소서 이 찬송에서 "만세반석"은 예수님을 의미합니다.


예수님이 계신 곳으로 간다고 생각하니까 점점 마음이 기뻐졌습니다. 점점 찬송이 커졌습니다. 조금도 두려움이 없어졌습니다. 천국 문이 열리고 그 천국 문을 통해 천국에 들어간다는 찬송을 힘 있게 하니까 인민군 소대장이 목사님의 등을 세차게 후려치며 소리쳤습니다.


<야! 이 새끼야! 입 닥쳐! 이런 나쁜 놈은 잔인하게 죽여야 해!> 그러면서 목사님을 개 패듯이 주먹으로 치고 소총으로 때렸습니다. 발길질도 하였습니다. 그리고는 혼자서 골짜기로 끌고 갔습니다. 아무도 없는 깊은 골짜기로 오자 북한 소대장은 주저앉더니 엉엉 울기 시작을 하였습니다.


목사님이 물었습니다. <왜 우십니까?> 소대장이 흐느끼며 말했습니다. <목사님! 저도 이북에서 고등학교 다닐 때까지는 예수님을 믿었어요. 한 동안 예수님을 잊고 있었는데 방금 목사님 찬송을 듣고 잃어버린 주님을 찾았어요. 목사님! 빨리 도망가세요!>


이 말이 하고는 산을 향하여 총을 쏘았습니다. 그리고 소대장은 사라졌습니다. 기도와 찬송은 능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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