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예화(비단잉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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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예화(비단잉어)
▶저는 수백 마리의 비단 잉어를 키우는 연못을 구경한 일이 있습니다.
비싼 것은 30-50만원이 넘는답니다. 엄청난 돈이 물속에서 헤엄치는 것을 보았습니다. 이 때 잉어들에게 먹이를 주는 시간이 되어 주인이 먹이를 던지며 잉어를 부릅니다. 수백 마리의 잉어들이 앞을 다투어 모여들었고, 먹이를 먹는데 여념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저쪽 구석에서 딴전을 피우고 있는 잉어 세 마리가 있었습니다. 동무들은 한참 먹이를 먹느라고 정신이 없는데 이놈들은 그곳에서 딴청을 하고 있습니다. 이때 먹이를 주던 주인이 "저놈들은 굶어죽어도 싸다. 오지 않으면 자기들만 손해지 뭐" 그렇습니다. 그놈들만 손해입니다.
여러분! 주님이 불러 이끌데 달려와야 은혜를 받고 축복을 받습니다. 우리 모두 모이기에 힘쓰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소원합니다.
▶세계를 제패하였던 알렉산더 대왕 이야기입니다. 지혜로운 신하에게 대왕이 물었습니다. "어떻게 하면 정치를 잘 할 수 있겠는가?" 그 신하는 죽은 해골을 가지고 와서 말을 합니다. "이 해골을 책상 위에 놓고 정치를 하십시오."
그 후 알렉산더는 해골을 책상 위에 놓고 정치를 했습니다. 그는 그 해골을 바라보며 마음속으로 다짐하고 다짐을 했습니다. '나도 이렇게 될 것이니 다 버리고 오직 정치만 잘 하자'고 다짐한 것입니다. 그래서 해골이 될 몸이니 전리품은 하나도 갖지 말고 다 싸운 군사들에게 나누어주었습니다.
깨끗한 정치를 했습니다. 모두를 버리고 오직 한 가지에만 전념했습니다. 그는 마지막 죽음 앞에서 '빈손 들고 왔다가 빈손으로 간다.'는 사실을 백성들에게 보여주라면서 관에서 양손을 내놓게 했다고 합니다. 위인다운 삶의 철학입니다.
▶술 취한 사람에게는 3단계가 있습니다.
⑴여우의 단계: 술 취하면 여우처럼 눈 꼬리가 올라가고 말이 많아지고 간교해진답니다. ⑵늑대의 단계: 늑대처럼 사나워져서 덤비고 폭력을 휘두르고 자신을 주체하지 못합니다. ⑶돼지의 단계; 더 취하면 돼지처럼 아무대서나 뒹굴고 싸고 추한 행동을 서슴지 않는다고 김동길 전교수가 그의 칼럼에서 글을 섰습니다.
중국의 태평성대를 이루었던 순 임금이 술을 마셔보고는 그 맛을 칭찬하면서도 "장차 나라를 망칠 물건이 될 것이네" 하고 말했다고 합니다.
▶낙타에 많은 짐을 싫고 사막을 횡단하여 물건을 사고파는 상인이 사막의 오아시스에서 밤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음식을 먹고 천막을 치고 잠을 자게 되었습니다.
사막의 낮은 덥지만 사막의 밤은 몹시 춥습니다. 그러나 텐트 안은 지낼 만 하답니다. 잠을 막 들려는데 낙타가 고개를 텐트 안으로 쑥 내밀며 이렇게 말하는 것입니다. "주인님, 저는 추워서 잠을 잘 수가 없어요. 제 얼굴만이라도 텐트 안에 넣고 자면 안 될까요?"
인정이 많은 상인은 그렇게 하라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한참 후 낙타가 말합니다. "주인님, 얼굴은 따듯하고 좋은데 등짝이 시려워서, 제 등짝까지만 들어오게 해 주십시오" 상인은 그렇게 하라고 말했습니다.
한참 후 낙타가 말합니다. "주인님, 지금 제 몸의 반이 들어 와 있습니다. 이왕 이렇게 된 것, 꼬리가지 다 들어 넣겠습니다." 이렇게 말하곤 낙타의 온 몸이 텐트 안으로 쑥 들어 왔습니다. 그리고 한참 후에 낙타가 말합니다.
"주인님, 텐트 안에 온 몸이 다 들어와 있으니 참 안∼윽 하네요. 그런데 너무 좁아서 몸을 움직일 수가 없어요. 주인을 위하여 수고하는 나를 위하여 주인님께서 밖으로 나가시지요!" 여러분, 세상과 타협하고 양보하다보면 끝도 없이 넘어갑니다. 죄와 짝하고 술과 짝하다 보면 모든 것이 다 넘어가게 되어 있습니다. 술은 처음에는 달큼함으로 우리를 찾아오고, 우리의 마음의 자그마한 한 구석을 차지하겠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나의 마음과 영혼과 육체까지 점령해 버릴 것이고, 결국에는 나의 삶에 주인의 자리에 앉게 되는 것입니다.
▶황해도 안악 골에 김익두라는 유명한 깡패가 있었습니다. 그가 장터에만 나타나면 모두들 피했습니다. 오죽하면 아침에 장터로 가면서 서낭당 옆에 돌을 하나 던지고 침을 뱉으면서 오늘 재수 없는 김익두를 만나지 않게 해달라고 빌었습니다.
그런 그가 어느 날 선교사에게서 전도지를 받았는데 김익두는 그 전도지로 코를 풀어버렸습니다. 이 광경을 바라보던 선교사가 "선생님, 하나님의 말씀이 담겨있는 전도지로 코를 풀면 콧잔등이 문드러집니다." 그런데 그 날 저녁에 이상하게 김익두의 콧잔등이 근질근질하고 거북스러워 거울을 보니까 코가 새빨갛게 되었습니다.
깜짝 놀란 김익두가 점치는 집을 찾아갔답니다. "큰일 났습니다. 당신에게 예수 귀신이 들어갔습니다." "그러면 굿을 해야 합니까?" "예수 귀신은 얼마나 대가 센지 굿을 해도 소용이 없소" "어떻게 해야 좋겠습니까?" "교회에 가보시오" 이 말을 듣고 김익두는 교회로 가서 목사님을 만났습니다.
"당신은 천생 예수 믿을 팔자요. 당신은 예수가 있는 교회에 있어야지 다른 곳에 가면 죽소" 이 날부터 김익두는 열심히 교회에 다녔습니다. 어느 날 '하디' 목사님이 인도하는 부흥회에 참석하여 큰 은혜를 받고 성령으로 거듭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급기야 목사까지 되었습니다.
그런데 전에 송아지 판돈을 김익두에게 술값으로 뺏기는 봉변을 당했던 한 할아버지가 그 소식을 들었습니다. "김익두가 변했다는데 얼마나 달라졌는지 가서 확인해 봐야겠다."고 다짐하고 있는데 마침 김익두 목사가 부흥회를 인도하기 위해 평양에서 개성으로 가는 기차를 탔는데, 그곳에서 그 할아버지와 만나게 되었습니다.
할아버지는 김익두 목사의 코앞에 담배연기를 계속해서 내뿜었습니다. 견디다 못한 김익두 목사가 자리를 옮기자 그곳까지 쫓아와서 담배연기를 내뿜었습니다. 참다못한 김익두 목사는 할아버지의 담뱃대를 빼앗아 분질러 버렸습니다.
그러자 할아버지가 "김익두가 김익두지 무엇이 달라졌어?" 이 말을 듣고 깜짝 놀란 김익두 목사는 그 길로 금식기도를 하면서 회개하고 성령으로 다시 무장해서 옛사람을 죽였다고 합니다.
▶어느 신문에 한국전력이 까치와의 전쟁에서 그만 손을 들고 말았다는 이야기가 소개되었습니다. 까치들은 전신주 꼭대기에 집을 짓는데 철사나 쇠붙이가 30%나 사용된다고 합니다.
이 쇠붙이들이 바람만 불면 움직여서 자꾸만 정전 사고를 일으키는데 전체 정전 사고 가운데 까치집 때문에 발생되는 사고가 15%나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한전에서는 전신주에 까치가 집을 짓지 못하도록 전신주 위에 뱀과 매의 모형을 만들어 놓았는데도 속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까치들이 집을 지으면 사람들이 전신주에 올라가서 손수 뜯어내고 또 지으면 뜯어내고 그렇게 54변을 했는데도 계속해서 짓더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한전에서는 까치와의 전쟁에서 그만 포기하고 손을 들고 말았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 말 못하는 한갓 날짐승에게서도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지 않습니까? 자기 삶에 최선을 다하면 축복은 임하게 되어 있습니다.
▶중국 사람들은 아이가 갓 태어나면 먼저 젖을 먹이는 것이 아니고 오향이라 해서 다섯 가지의 맛을 알게 한다고 합니다.
아이가 태어나면 가장 먼저 초를 한 방울 혀에 묻혀 줍니다. 초가 얼마나 십니까? 그러면 아이는 얼굴을 찡그릴 것입니다. 그러고 나서 소금을 혀로 핥게 합니다. 세 번째로는 씀바귀 대에서 나오는 하얀 진액을 혀에 묻혀서 맛을 보게 합니다. 그러면 이 아이가 오만상을 찌푸리며 울어댑니다. 그때 가시로 혀끝을 살짝 찌르면 아이는 더욱 사정없이 울어댑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사탕을 혀끝으로 핥게 해줍니다. 쓴맛, 신맛, 짠맛, 아픈 맛 다 보인 후에 비로소 단맛을 보여 주는 것입니다.
맵고 짜고 쓰고 아픈 맛을 감내하지 못한다면 인생의 단맛을 볼 수 없다는 것을 음식을 통해서 교육했다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에 유명한 랍비 중에 한 분은 마이모니데스입니다. 그는 구제하는 데 8 계단이 있다고 정리한 랍비입니다.
제1단계 가장 낮은 단계입니다. 억지로 주거나 주고 나서 후회하는 단계입니다. 마음으로 준 것이 아니라 손으로 준 것입니다.
제2단계 즐겁게 주었지만 고통당하는 사람의 아픔을 달랠 수 없을 정도로 조금 준 단계입니다.
제3단계 즐겁게 알맞게 주었지만 달라고 할 때에 준 단계입니다.
제4단계 즐겁게 주었고 알맞게 주었고 달라고 하기 전에 주었지만 주어야 할 사람 손에 쥐어 줌으로 받는 사람이 부끄러움을 느끼는 단계입니다.
제5단계 즐겁게 주었고 알맞게 주었고 달라고 하기 전에 주었고 누구에게 주었는지 알지 못 하게 준 단계입니다. 그래서 어떤 이는 등 뒤에다 호주머니를 만들고 돈을 넣고 다니며 어려운 사람이 꺼내 가게 하였습니다.
제6단계 준 사람은 누구에게 주었는지 알지만 받는 사람은 누가 주었는지 모르게 준 단계입니다. 그래서 어떤 구제를 좋아하는 이는 배고픈 사람이 있다고 하면 몰래 담 넘어도 양식 자루를 던져 주고 돌아 왔습니다. 이것이 6단계입니다.
제7단계 준 사람은 누구에게 주었는지 모르고, 받은 사람은 누가 주었는지 모르는 단계입니다. 그래서 성전 안에는 <침묵의 방>이라는 방이 하나 있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돈 있는 사람은 그 곳에 돈을 넣습니다. 가난한 사람은 그 곳에서 가서 자기가 필요한 것만큼만 꺼내옵니다. 누가 넣었는지 모르고 누가 가지고 갔는지 모르는 방이라 침묵의 방입니다.
이런 단계가 7단계입니다. 제8단계 미리 구제함으로 이 땅에 가난한 사람이 아예 없게 하는 단계입니다. 장사하는 법을 가르쳐 줍니다. 유능한 사람에게 밑천을 대주어 사업하게 합니다. 이렇게 하는 단계가 가장 고차원적인 구제단계라고 그는 말했습니다.
<네 동족이 빈한하게 되어 빈손으로 네 곁에 있거든 너는 그를 도와 객이나 우거하는 자처럼 너와 함께 생활하게 하라>(레25;35) 구제하는 데는 아끼지 말아야 합니다.
▶탈무드에는 이런 속담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인내하는 자의 편이다.>
영국의 정치가 ‘불크’는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절대로 절망하지 말라. 만일 절망하더라도 일하면서 절망하라. 처음에는 성공하지 못 하였더라도 다시 시도하고 다시 도전하라.>
미국의 16대 대통령이 된 에브라함 링컨의 전기를 간단하게 정리하여 보고 놀랐습니다.
1831년 사업에 실패.
1832년 주 의회의원에 출마하여 낙선.
1833년 사업에 실패하여 그 빗을 17년간 값았음 .
1834년 처음으로 주의회의원에 당선.
1836년 신경을 많이 쓰다가 신경쇠약환자가 됨 .
1838년 하원의장에 낙선.
1840년 또 낙선.
1843년 국회위원에 낙선의 고배.
1846년 국회위원에 당선.
1948년 다시 국회위원 출마하여 낙선.
1855년 상원에 낙선.
1956년 부통령에 낙선.
1860년 미국의 제 16대 대통령으로 당선.
링컨의 일생은 거의 실패로 얼룩진 생이지만 그를 향하여 실패적 인생이라고 말하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습니다. 그는 대통령이 되기로 결심한 후 꾸준함으로 일관하였습니다. 결코 결심이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조지 워싱턴 미국 초대 대통령도 9번의 전쟁을 치렀는데 6번 실패한 사람입니다. 그러나 다시 일어나 싸울 때 승리하였습니다.
▶미국 텍사스주에 살고 있는 발렌틴 그리말도라는 이가 코프라의 일종인 산호 뱀에 물려 죽게 되었습니다. 맹독이 있는 뱀이기에 한번 물리면 거의 죽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강하고 담대하게 뱀을 죽였습니다. 그는 정신이 혼미하여지면서도 그 뱀을 잡아 껍질을 벗겼습니다. 그리고 그 껍질로 독이 퍼지지 못 하게 붙잡아 맸습니다. 피가 퍼지지 못 하게 하고 독이 퍼지지 못 하게 한 것입니다.
그리고 지나가는 이에게 소리를 질러 도움을 요청하였습니다. 드디어 행인에게 발견되었습니다. 병원으로 급히 후송되었습니다. 살아났습니다. 강하고 담대한 이에게는 길이 열리게 됩니다.
헤리스라는 사상가는 말했습니다. <승리자는 위험한 상황 속에서 요동하지 아니하고 가만히 서 있는 자다>
▶어떤 아버지가 자기 아들에게 이런 편지를 썼습니다.
<나는 내 아들이 온실에서 자라는 꽃처럼 자라나기를 원하지 않는다. 어려운 일이 생기면 어쩔 줄 모르고 당황하고 넘어져서 쓰러지고 마는 아들이 되기를 원치 않는다. 그래서 나는 내 아들을 바다로 보낸다. 험악한 파도와 싸우는 훈련을 시켜야 한다. 그래서 나는 사랑하는 너를 전쟁터로 보낸다. 폭탄이 날라 다니는 하늘 아래로 기어 다니는 훈련을 통과시키고 싶다. 그렇지 않고는 강한 아들이 될 수가 없기 때문이다> 강하고 담대하여야 무슨 일이든지 할 수가 있습니다.
일본의 유명한 장군 노기 다이쇼아는 어느 날 아들과 길을 가고 있었습니다. 아들이 춥다고 말했습니다. 아버지는 아들을 벌거벗긴 후에 우물가로 데리고 가서 물을 끼얹었습니다. 강한 아들을 만들려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강하고 담대한 아들을 만들어야 합니다. 강하고 담대한 이만이 무슨 일이든지 하여 낼 수가 있습니다.
▶1494년 이탈리아의 여름 날 새벽이었습니다. 어느 영주의 젊은 정원사가 나무로 만들어진 화분 주위에 조각을 열심히 하고 있었습니다. 이 정원사는 믿음으로 살아가는 착실한 이였습니다. 새벽 산책길에 이런 모습을 보던 영주가 물었습니다.
<이런 일을 한다고 임금을 더 주는 것도 아닌 데 이른 새벽부터 조각하느냐?> 청년이 말했습니다.
<영주님! 저는 이 정원을 사랑합니다. 정원을 아름답게 가꾸는 것이 저의 직무이며 보수와 관계없이 기쁘게 일할 수 있는 분야입니다. 월급을 더 주시건 안 주시건 그것은 제 관심사가 아닙니다. 나는 내가 맡은 정원을 최대한으로 잘 가꾸렵니다.>
영주는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그 청년을 미술공부를 시켰습니다. 이 청년이 나중에 그렇게 유명하여진 미켈란젤로입니다.
▶영국 수상 처칠은 후배들을 잘 길러주는 큰 사람으로 알려졌습니다. 한번은 자기 후배가 국회위원이 되어 처녀 연설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전통 있고 엄숙한 자리에서 첫 연설을 하게 된 풋내기 국회위원은 바짝 긴장하고 얼어서 마이크 앞에 섰을 때 입이 떨어지지가 않았습니다. 긴장하여 말도 제대로 하지 못 하고 더듬기 시작하였습니다. 당황하고 있는 그에게 종이쪽지 한 장이 전달되었습니다.
<너는 할 수 있다. 처질 수상>
이 종이를 받아 든 초선위원은 수상이 자기를 격려하고 있다는 데 용기가 생겼습니다. 그 동안의 불안과 공포가 안개처럼 살아졌습니다. 그래서 마음을 가다듬고 담대하게 연설을 시작하였습니다. 그래서 성공적으로 연설을 마치게 되었습니다. 한 사람의 격려가 한 사람을 살렸습니다.
▶영국에서 청교도 혁명이 실패로 돌아가자 박해를 피해서, 참자유와 평화를 실현하기 위해서 청교도들은 북미 대륙으로 건너갑니다. 가면서 그들은 한 가지 꿈을 갖게 됩니다. 가서 검소하게 살고, 말씀대로 살고, 마음껏 신앙생활하며 그곳에 낙원을 이루어 보자는 꿈입니다. 이것이 아메리칸 드림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목숨을 걸고 대서양을 건너갑니다. 가서 그들은 그때부터 엄격한 청빈 생활을 해 나갑니다.
여기서 나온 정신이 바로 집사 정신입니다. "내 재산은 내 것이 아니다. 다만 나는 관리자일 뿐이다. 나는 하나님의 재산을 지키는 집사이기 때문에 나는 내 재산을 하나님이 기뻐하실 일만을 위해서 사용해야 한다." 이것이 바로 집사 정신입니다. 이 정신이 바로 오늘날의 미국을 건설한 것입니다.
그래서 미국에 가 보면 교회들이 많은데 그 교회들 중 대다수는 개인 이름을 붙여서 지은 기념 예배당들입니다. 돈을 벌어서 사용하다가 죽을 때는 재산을 모두 정리해서 교회에 헌납했기 때문에 그것으로 교회가 기념관을 지어 놓은 것입니다.
또 사람들이 재산을 자선 단체에 헌납해서 미국에는 자선 단체들이 많이 있습니다. 한국에도 많은 도움을 준 선명회니 홀트니 하는 단체들이 그렇게 해서 만들어진 것입니다.
미국에서 유명하다고 하는 하버드 대학은 존 하버드가 설립했다고 하는데, 정작 설립자 자손은 지금 그 대학에 한 사람도 개입을 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또 카네기 공대는 앤드류 카네기가 설립을 했는데 그는 돈만 냈지 일체 학교 일에 관여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캘리포니아 공대는 누가 설립자인지도 모른다고 합니다. 또 시카고 대학은 존 록펠러가 설립했는데 돈을 낼 때 자기 이름을 붙이지 않는다는 조건을 달고 학교를 설립했다고 합니다.
사람은 다 똑같은데 이 사람들은 어떻게 이렇게까지 할 수가 있습니까? 그것이 모두 집사 정신에서 나온 물질관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것을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위해서 사용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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