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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예화(노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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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예화(노신사)


 


▶하루는 미국 시카고에 있는 어느 큰 호텔에 어떤 노신사 한 분이 손님으로 들어왔습니다. 그는 카운터에서 일하는 직원에게 다가가서 그 호텔 가운데 가장 값싼 방을 자기에게 줄 것을 부탁했습니다. 직원은 아무런 생각 없이 그의 이름을 물어보았습니다. 그는 자신의 이름을 "쟌 록펠러(John Rockefeller, 1839∼1937)"라고 밝혔습니다. 그제야 직원은 깜짝 놀란 듯이 그의 얼굴을 다시금 쳐다보았습니다. 틀림없이 그는 당대에 세계 제일의 갑부인 록펠러였음이 분명했습니다. 직원은 의아스럽다는 듯이 이렇게 물어보았습니다.


  "아니, 회장님! 당신의 아드님도 시카고에 오면 언제나 이 호텔에 머무르고 가십니다. 그 때마다 당신의 아드님은 항상 제일 좋은 방을 요구해서 그 방에서 며칠 동안 묵어가는데, 어떻게 당신은 제일 값싼 방을 요구하십니까?"


  그 때 록펠러는 껄껄 웃으면서 이런 유명한 대답을 했습니다. "그야 자명하지 않소? 내 아들에게는 부자 아버지가 있지만, 내게는 그 같은 아버지가 없거든요."


  부자 아버지를 둔 덕분에 아들이 멋진 생활을 하는 것입니다. 아버지 때문에 아들이 복을 누리고 호강하는 것입니다.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아버지이십니다. 우리 아버지는 부자이십니다. 세상의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의 것입니다. 우리는 이미 복 있는 사람입니다. 매일 하나님 아버지께서 주시는 복을 누리며 살 수 있는 자격이 있는 자녀들입니다.




  ▶심슨이라는 사람은 유명한 마취제 '클로로포름'을 발견한 사람입니다. 그는 수술 받는 환자들이 크게 고통을 당하는 것을 눈으로 보면서 이 사람들이 고통 받지 않고 수술 받는 방법은 없을까? 기도 중에 있던 중 하루는 하나님의 말씀을 읽는 가운데 손뼉을 탁 치며 경탄합니다. 성경에 나타나는 최초의 수술을 보게 된 것입니다.


  여러분! 처음으로 수술을 하신 분이 누구입니까? 하나님이십니다. 창세기에 보면 하나님께서 아담을 깊이 잠들게 하시고 그에게서 갈비뼈를 취하여 하와를 만드셨습니다. 심슨은 그 말씀을 보면서 깜짝 놀랐습니다. ‘하나님께서 마취제를 처음 사용하셨구나. 하나님께서 아담에게 그 마취 수술을 행하셨다면 이 세상 어디엔가 분명히 이 마취제 성분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곧 연구에 몰두하게 되었고 노력하고 연구해서 발견해낸 것이 바로 '클로로포름'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읽을 때 놀라운 영감이 우리에게 솟아나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고 박정희 대통령이 김재규의 총에 맞아 죽어 땅에 묻힐 때 한 유명인이 나와서 조사를 하면서 "각하! 각하가 한번 호령하면 온 산하가 울렸는데, 이렇게 아무말씀 없이 묻히시니 이 초라한 모습이 웬일입니까!" 통곡하면서 조사를 했다고 합니다. 




  ▶오래 전에 신앙이 좋은 어떤 연탄장수가 있습니다. 그는 날마다 얼굴에 연탄가루를 묻히고 다니며 배달했습니다. 그러면서도 그는 늘 웃었습니다. 그런 그를 보고 사람들은 정신 나간 사람인 줄 알았습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해볼 때, 연탄장수는 그렇게 웃을 일이 없는 그렇게 행복해야 할 이유가 없는 가난한 사람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그 사람이 실성한 사람인줄 알았습니다. 그러던 중 어떤 사람이 용기 있게 물었습니다. ‘당신은 무엇이 그렇게 좋아서 늘 웃고 다닙니까?’ 그랬더니 그 분이 대답하기를 ‘당신은 설명해도 모를 겁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 마음을 사람들이 어떻게 알겠습니까? 예수님을 알고 나서 비로소 얻은 그 깊은 기쁨과 행복을 무슨 말로 설명할 것이며 또 설명한들 사람들이 이해하겠습니까? 그래서 그 분은 '설명해도 모를 것'이라고 대답했습니다. 신앙은 체험한 자만이 아는 신비입니다.




  ▶어떤 임금이 중병에 걸렸습니다. 별의 별 약을 다 써보아도 효험이 없습니다. 그런데 아주 신령한 의원 한 사람이 임금님의 병은 약으로 고치는 병이 아니라 행복한 사람이 입고 있는 속옷을 입어야 낫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신하들이 전국을 돌아다니며 행복한 사람을 찾았습니다. 거의 모든 집에 찾아가 주인에게 "당신은 지금 행복합니까?" 물으면 "행복하지 않습니다." 요즘말로 표현해서 아주 고급 승용차를 타고 다니는 사람에게 '당신은 지금 행복합니까?' 거의 대부분이 아니라고 합니다.


  사업이 잘되는 사람, 인기 있는 사람, 자식이 잘 된 사람들을 찾아서 행복하냐고 물었더니 모두 다 행복하지 않다고 대답합니다. 신하들이 한 사람도 행복하다는 사람을 발견하지 못하고 돌아오는 길에 넓은 들판을 지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들판에서 양을 치던 어떤 목동이 피리로 찬송을 은혜롭게 불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혹시나 하고 가서 물었습니다.


  "당신은 지금 행복합니까?" "예! 저는 행복합니다." "그럼 속옷 좀 벗어주십시오." "나는 속옷이 없습니다." "아니 속옷도 없는 사람이 행복하단 말입니까?" 그랬더니 목동이 대답을 합니다. "행복을 속옷이 주는 겁니까?" 




  ▶오래 전에 한 중견 작가가 '공평하지 못한 세상'이라는 단편집을 문학지에 실었습니다. 잘생긴 한 젊은이가 일류 대학을 나와 회사를 창업해서 유능한 기업으로 성장시켜 많은 사원을 거느리는 사장이 되었습니다. 그는 돈을 많이 벌었습니다. 양지 바른 언덕에 그림 같은 아름다운 양옥집을 짓고 예쁜 여인과 결혼을 해서 아들딸을 낳고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이 젊은 사장은 부족한 것 하나 없이 모든 것을 다 구비하고 살았습니다. 그러니까 쉽게 말하면 상류층에 속한 사람입니다.


  그런데 어느 날 그 밑에서 일하던 못 배우고 초라하고 가난한 노동자 한 사람이 그 사장 집에 침입하여 부인과 아이들을 인질로 삼고 난동을 부리기 시작했습니다. 사람들이 모여들고 경찰이 쫓아와서 급기야는 그 노동자의 부모님이 와서 '자수하라'고 권유하기에 이르렀습니다.


  그때 그 청년이 울부짖으며 하는 말이 아주 인상적입니다. '나는 아무 것도 가진 것이 없는데 왜 너만 세상에서 좋은 것을 다 가지고 있는 거냐? 어째서 세상이 이렇게 불공평하냐?'고 소리쳤습니다.


  그렇습니다. 세상에 보면 가진 사람은 엄청 많이 가지고 있고 없는 사람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그러니까 세상에는 복 있는 사람이 있고, 복이 없는 사람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참 복 있게 잘도 삽니다. 모든 것을 누리고 삽니다. 그래서 매일 큰 소리 치며 삽니다.


  그런가하면 복이 지지리도 없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러면서 탄식을 합니다. '이 세상은 참 공평하지가 않구나. 있는 사람은 너무 많이 있고, 없는 사람은 너무 많이 없다.'고 탄식을 합니다. 맞는 말입니다. 세상에 보면 행복한 사람은 마냥 행복하게 살고, 고생을 하는 사람을 보면 너무도 많은 고생을 하면서 삽니다. 세상에는 항상 이면 성이 있기 마련입니다.


  한쪽이 길면 한쪽은 짧습니다. 한쪽이 웃음이 있으면 한쪽에는 눈물이 있습니다. 선이 있고, 악이 있습니다. 높은 곳이 있고, 낮은 곳이 있습니다. 더위가 있고, 추위가 있으며 밤이 있고 낮이 있습니다. 낮이 있기 때문에 밤이 표현되고 어두움이 있기 때문에 빛이 표현됩니다.




  ▶프랑스 루이 14세 하면 이 세상에서 제일 사치한 사람 중에 하나입니다. 그는 모든 것을 다 누려본 사람입니다. 갖고 싶은 것, 하고 싶은 것 다 해보았다고 큰 소리 친 사람입니다. 그러면서도 그는 만족해하지도 행복해 하지도 않았습니다.


  그런 그가 어느 날 병명을 모르는 중병에 걸렸습니다. 전국 각지에서 명의들이 와서 진단을 하지만 병명을 못 찾아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한 도사가 처방하기를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의 속옷을 빌려 입으면 병이 낫는다.'는 희한한 처방을 내렸습니다.


  그러자 전국 각지에서 자칭 행복한 사람들이 몰려들었지만 루이 14세가 볼 때는 전혀 행복해 보이지 않았기 때문에 모두가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산책을 하던 왕은 어느 시골 길 나무 밑에 앉아 양치는 목자를 보았습니다. 낡은 하프를 치면서 하나님을 찬양하고 있는데 보는 순간 왕은 '저 사람은 정말 행복하게 보인다.'고 느꼈습니다.


  그래서 다가가서 '행복하냐?'고 물으니까 '행복하다.'고 합니다. 그때에 왕은 전후 사정을 말하고 '당신의 속옷을 빌려 입게 해 달라'고 했습니다. 그때 그 목자는 웃으면서 겉옷을 벗는데 속옷이 없는 맨살 뿐 이었습니다. 이때 루이 14세가 남긴 유명한 말이 있습니다. '세상에 행복한 사람은 있어도 행복한 사람의 속옷은 없구나!' 행복이란 부에 있는 것이 아니라는 교훈의 일화입니다.




  ▶1852년 4월 10일 미국의 한 시민이 알제리아에서 사망했습니다. 그로부터 31년이 지난 후 미국 정부는 알제리아에 군함을 보내 그의 유해를 본국으로 모셔 오도록 국무회의에서 의결을 했습니다.


  군함이 유해를 싣고 뉴욕에 도착하는 그 시간 대통령이하 국무위원 그리고 다수의 국회의원과 수많은 군중들이 인산인해를 이루어 그 유해를 기다렸다고 합니다. 이분은 유명한 장군도 정치가도 발명가도 경제인도 아니었습니다. 그럼 그분이 누구이기에 이렇게 많은 유명인들이 그의 유해를 기다리고 있었을까요?


  그 사람은 다름 아닌 '즐거운 곳에서는 날 오라고 하여도~' '홈 스위트 홈'을 작사한 '죤 하워드 페인' 바로 그 사람이었다고 합니다. 그때나 지금이나 많은 사람들의 심금을 울리는 노래를 작사해서 가정의 귀중함을 온 세상에게 전했다는 공로가 인정되어 그처럼 그의 유해를 소중하게 모신 것입니다. /할/


  하나님께서 세상에서 제일 먼저 세우신 단위는 바로 가정입니다. 여러분 국가가 있기 전에 먼저 가정을 세웠고, 교회가 있기 전에 먼저 가정을 세웠습니다. 그래서 이 가정은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어 나가는 최초의 소단위로 주셨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가정은 아늑한 안식처요, 사랑의 보금자리입니다. 가정이야말로 지상에서 가장 행복한 곳이요, 진정한 사랑이 오가는 곳입니다.




  ▶영국 청년 리빙스턴(David livingstone)이 로버트모팻이 쓴 아프리카 탐험 여행기를 읽고 있었습니다. 이런 말이 눈에 띄었습니다.


  <나는 아프리카 고원에서 마을들을 내려다본다. 저 많은 집에 수많은 생명들이 사는데 예수를 아는 사람은 단 한명도 없을 것이다. 언제 저들도 구원의 복음을 들을 날이 올 것인가?>


  그 순간 리빙스턴의 가슴이 뜨거워졌습니다. 사명이 들어오는 순간이었습니다.


  <나는 아프리카로 간다. 그 곳의 영혼을 구원한다.> 리빙스턴은 이 말 한 마디에 생애를 바꾼 것입니다. 그는 아프리카 원시림에 뛰어들었습니다. 말을 배웠습니다. 짐승에게 물려 죽을 뻔했습니다. 야만인의 습격을 받고 잡혀 죽을 뻔도 하였습니다. 가뭄과 홍수와 싸우며 오직 영혼 구원에 전념하였습니다. 그는 걸어서 1만 1천마일(17,600㎞)전도여행을 하였습니다.


  1873년 5월 1일.


  그의 시체가 알라라 마을 움막 속에서 발견되었습니다. 기도하는 자세로 엎드려 죽었습니다. 그의 마지막 일기에는 이렇게 기록되어 있었습니다. <오늘도 살아 계신 주님과 함께 일했다.> 그렇습니다. 예수님은 부활하셔서 우리에게 이김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이김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폴란드에 나치 독일군이 진입하였습니다. 유대인 색출 작전이 시작되었습니다. 붙잡히면 수용소로 끌려가며 그것은 바로 죽음을 뜻하였습니다. 이런 때에 시장 광장에 이상한 노인이 나타났습니다. 빈 목판을 놓고 하루 종일 소리를 지르는 것이었습니다.


  <희망을 사 가십시오. 돈 없는 사람에게도 팝니다. 믿음도 사 가십시오. 여러분의 여행에 필수 휴대품입니다!>


  독일군은 그를 전쟁 통에 실성한 노인으로 보고 내버려 두었습니다. 그러나 공포로 전전긍긍하는 유대인들에게는 큰 위로의 메시지였습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니까 염려하지 말고 당당히 끌려가라는 소리였습니다.


  유대인 랍비 '쇼렘 애쉬'의 수기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프랑스 영웅 이야기입니다. 프랑스에 야심찬 영웅이 있었습니다. 그는 기독교를 추종하는 이들이 전 세계적으로 수십억명이 되는 것을 알고 놀랐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처럼 종교를 하나 만들어 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한 성직자를 찾아가서 말했습니다.


  <목사님! 나도 예수님처럼 종교를 하나 만들고 싶습니다. 역사상 가장 위대한 종교를 만들 수 있는 비결을 가르쳐 주십시오.>


  목사님이 정중하게 대답하였습니다. <예. 한 가지 좋은 방법이 있습니다. 많은 사람 앞에서 직접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십시오. 그리고 3 일 만에 살아나십시오. 그러면 기독교와 같은 위대한 종교를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이 말을 듣고 그는 새로운 종교 만들기를 포기하고 집으로 돌아 가버렸습니다. 기독교의 핵심은 부활입니다.




  ▶메시야가 되고 싶어 하는 사람 이야기입니다. 어떤 사람이 신문사에 나타나서 <내가 하나님의 아들 메시야요. 나를 신문에 내주시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신문사에서는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났다고 깜짝 놀랄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관심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물었습니다.


  <내가 하나님인 데 왜 신문에 안 내줍니까?> 신무 편집 담당자가 말했습니다.


  <당신이 살인을 하거나 세상을 놀라게 하는 범죄를 하면 신문에 내겠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당신이 하나님이라고 하는 데 관심이 없소!>


  그래도 자꾸만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하면서 신문에 내달라고 하자 신문사에서 말했습니다. <여러 이야기할 것 없소! 죽었다가 살아나시오, 그러면 신문에 내겠습니다.> 예수님이 메시아냐 아니냐는 ‘부활하셨느냐? 부활하지 못 하였느냐?’에 달려있습니다. 예수님은 부활하셨습니다.




  ▶미국에서 스탠포드 대학은 우리나라 서울대 연/고대처럼 명문 대학입니다. 그런데 그 스탠포드 대학을 설립한 사람이 바로 스탠포드입니다. 스탠포드가 스탠포드 대학을 설립한 동기가 있습니다.


  리랜드 스탠포드(Leland Stanford)는 부자였습니다. 캘리포니아 출신 상원의원이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외아들이 죽었습니다. 잘 생기고 수재였던 외아들이었습니다. 극도의 슬픔에 잠긴 아버지는 장례식에서 말을 잃었습니다. 슬픔 속에 잠을 자지 못 하고 있는 데 그 날 밤 꿈에 아들이 생생한 모습으로 나타나 말했습니다.


  <아버지. 저는 부활하신 예수님 곁에 있습니다. 저 대신 청년들을 도와주셔요.> 스탠포드는 이 환상을 보고 인생관이 확 바뀌고 말았습니다.


  <예수님도 살아 계시고 내 아들도 살아있다!> 스탠포드는 믿음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아들의 소원을 들어 주기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청년 교육에 전력을 다하기로 결심하였습니다. 그 당시 거액인 2천만 달러 약 200억 원을 바쳐서 오늘의 명문인 스탠포드대학을 설립하였습니다. 그리고 어려운 학생들을 돕는 일에 전력을 기울였습니다. 그는 죽을 때 이런 유서를 남겼습니다.


  <나의 재산은 10원짜리 동전 하나 남기지 말고 청년 교육에 사용하라.>


  부활이 없으면 예수님도 부활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분명히 부활하셨습니다. 분명히 부활은 있습니다. 예수님이 부활하신 것을 보면 분명히 부활은 있는 것입니다.




  ▶나는 이런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사형선고를 받고 사형집행만을 기다리고 있는 죄수가 하루하루를 초초하게 살고 있었습니다. 그는 일체 면회를 거절하였습니다. 면회 오게 되면 면회 왔다고 알려주는 간수가 자기에게 오게 되는 데 그 때마다 자기를 형장으로 끌고 나는 줄 알고 충격을 받기 때문이었습니다.


  어느 날 뜻밖에도 그는 사면이 되어 무기징역으로 형이 낮추어지게 되었습니다. 사면장을 든 간수가 그에게 다가 갔습니다. 그러나 그 사형수는 쌍소리를 지르면서 나가라고 소리를 질렀습니다. 미처 기쁜 소식을 알릴 틈도 주지 않았습니다.


  <나가! 왜 잠자리가 이렇게 추워? 이부자리도 억만이야. 밥은 먹을 수가 없어! 환경이 지옥 같네!> 되는 소리 안 되는 소리 막 외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간수는 사면장을 내놓으면서 말했습니다.


  <당신은 다시 살게 되었는데 무슨 걱정이요?> 그 사형수는 사면장을 받아 쥐고는 너무 좋아서 뒹굴었습니다.


  우리 모두는 에덴동산 이후에 다 언젠가는 죽어야 할 사형수입니다. 그러나 나는 모두에게 가장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전하려고 합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우리의 죄를 짊어지고 죽으셨기에 우리는 구원받았습니다. 영원히 살 수 있습니다. 예수 부활하셨으니 우리도 부활합니다.




  ▶몇 년 전에 미국 LA에서 4.29 폭동이 일어났습니다. 흑인들이 한국인들을 공격한 사건입니다. 나는 그 날 그 현장에 있었습니다. 멕시칸이나 흑인들이 한국인의 점포에 불을 지르고 물건들을 도둑질한 사건입니다.


  한 초등학교에서 일어난 이야기입니다. 교장 선생님이 학교를 돌아보고 있었습니다. 평소에는 더러운 옷을 입고 있던 멕시칸 아이가 그날따라 예쁜 옷을 입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물었습니다. <얘! 너 이 옷 누가 사주었니?>


  아이는 좋아서 대답하였습니다. <우리 아빠가 한국 옷가게에서 훔쳐 온 거예요.>


  너무나 순진한 아이들이었습니다. 교장 선생님은 이 이야기를 듣고 다시 학교를 돌아보는 데 한국 학생들이 나무 밑에 모여서 눈을 감고 엎드려 있는 모습을 발견하였습니다.


  <너희들 뭐하는 거니?> 한국 아이들은 말했습니다. <예. 우리는 우리 한국 점포를 불태우고 도적질하여 간 흑인들과 멕시칸들을 용서하여 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하는 중이예요.>


  <왜 한국 사람을 공격한 사람을 위하여 기도하니?> 아이들이 대답하였습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 갈 터인데 가서 용서하지 않았다고 야단맞으면 안 되지요.>


  이 모습을 본 교장 선생님이 말했습니다. <미국의 장래는 어떤 경우에도 절망하지 않고 하나님께 기도하는 한국인이 지배하게 될 것이다.> 이것이 믿음입니다. 만일 부활이 없으면 믿음도 없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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