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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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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예화


 


▶1999년 투어 드 프랑스 사이클 대회에서 금메달을 딴 한 선수가 있었습니다. 그 이름은 랜드 암스트롱이라고 하는 청년입니다. 경기에는 언제나 그 누군가가 금메달을 얻겠지마는 이 이야기는 그러한 이야기가 아닙니다.

  그는 3기 암 환자로서 많은 고생을 하면서 이 엄청난 일을 이루게 된 것입니다. 25세에 고환 암이라고 하는 사형선고 같은 진단을 받았습니다. 생존 가능성까지도 희박했습니다. 폐와 뇌에까지 전이되어서 너무나 쑤시고 아파서 식사도 잘 못하고 신문은 물론 텔레비전도 마음대로 볼 수가 없을 만큼 그렇게 머리가 터지게 아프고 괴로웠답니다. 

  그러나 그는 사이클 경기에 나갔습니다. 물론 실패했죠. 어머니는 그에게 말했습니다. 'My son, you never quit' 내 아들아 절대로 포기해서는 안 된다, 권면을 했습니다. 열심히 사이클을 훈련을 했습니다. 

  1993년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있었던 세계선수권 대회에 나가서 우승을 했습니다. 그리고 노르웨이 왕을 알현하는 그런 기쁨도, 영광도 누렸습니다. 그리고 그는 너무 힘이 들어서 선수생활을 접어 두었습니다. 어느 날 저녁에 자전거를 타고 산책을 하는데 자기가 가는 길에 환한 빛이 나타나면서 길에 글이 쓰여졌습니다. 

  그 글은 역시 어머니가 하시던 말씀입니다. 'My son, never quit.' 절대로 포기하지 마라. 그 글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그 뒤에 이어서 '장애를 기회로 바꾸는 사람이 되라' 장애를 기회로 바꾸는 사람이 되라. 그는 다시 일어났습니다. 다시 자전거를 열심히 탔습니다. 그리고 1999년 프랑스에서 금메달을 얻게 됩니다. 

  많은 사람이 그를 환영했고 그리고 2001년 5월호 가이드포스트에 대대적으로 이 사실을 발표해서 모두가 다 같이, 세계사람이 축하했습니다마는 본인은 1등이냐 2등이냐 금메달이냐 그것에는 흥미가 없습니다. 오직 하나, 그는 암 투병에서 승리했다고 하는 것, 자기와의 싸움에서 이겼다고 하는 것, 불행과의 싸움에서 이겼다는 그 사실을 기뻐하고 있습니다. 그는 그만이 가지는 기쁨이 있습니다. 남이야 뭐라고 하든 나만이 가지는 나만이 아는 기쁨을 만끽하고 있었습니다. 

  참 기쁨이 어디에 있습니까? 우리 흔히들 '참 기쁨' 하면 소유에서 찾으려고 합니다. 무언가를 많이 가졌고 많이 알고…. 소유가 나를 정말 기쁘게 합니까? 그렇게도 소중한 줄 알았지만 그게 아니더라구요. 그건 근심만 더할 따름입니다. 또한 충족에서 기쁨을 얻으려고 합니다. 가지는 욕구 충족, 정신적이건 육체적이건 욕구 충족할 때에 그 충족되는 기쁨을 누립니다마는 그야말로 허무한 것이올시다. 또 하나는 정신적으로 성취감이라는 게 있습니다. 뭐 하나를 만들어 낼 때, 뭐 하나를 이루었을 때, 스스로 성취했다고 생각합니다마는 그것 또한 무상하기 그지없는 것입니다. 

  우리는 세상 적인 성공보다는 하나님이 나를 택하여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심을 더 기뻐해야 하겠습니다. '그러나 귀신들이 너희에게 항복하는 것으로 기뻐하지 말고 너희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으로 기뻐하라 하시니라'(눅10:20)


 


  ▶일본 전설에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어느 홀어머니를 모시고 있는 아들이 자라서 어떤 여성과 교제하다가 결혼까지 하기로 약속하였습니다. 그런데 불행하게도 여자가 무서운 병에 걸렸습니다. 이 병은 산 사람의 간을 먹어야 낫는 희귀병이었습니다. 

  청년은 애인을 살리려는 욕심에 그만 어머니를 살해하여 간을 꺼내 가지고 애인에게 달려갔습니다. 그런데 너무 정신 없이 달려다가가 돌부리에 걸려 넘어져 간을 떨어뜨렸습니다. 그때 땅에 떨어진 어머니의 간이 말을 하더랍니다. 

  '얘야, 어디 다친 데는 없느냐?' 전설이긴 하지만 이것이 바로 부모의 마음임을 교훈하고 있습니다.


 


  ▶조선 시대에 어느 임금님이 한양을 떠나서 개성을 방문했습니다. 사람들이 임금님 용안을 보려고 구름 떼처럼 몰려들었습니다. 그런데 오랫동안 병석에 누워있는 한 나이 많은 어머니가 그 소문을 듣고 아들에게 청합니다. 

  '얘야 멀리서라도 임금님의 용안이라도 좀 뵙고 죽었으면 좋겠다.' 그래서 아들은 50리 길을 어머니를 업고 왕이 행차하는 길에서 기다렸습니다. 이것을 본 임금은 행차를 멈추게 하고 그 효자에게 돈 백 냥과 쌀 한 섬을 상으로 주었습니다.

  그런데 이 소식을 들은 그 동네 불효자식 한 사람이 돈을 벌기 위해서 어머니가 원치도 않는 걸 강제로 업고 나가서 임금님이 지나시는 그 길가에 나가서 왕을 뵈었습니다. 

  왕은 역시 그에게도 백 냥을 주라 했습니다. 주변의 신하들과 군수가 '임금님, 이놈은 불효자입니다. 이놈은 남이 돈 받았다는 말을 듣고 머니를 억지로 엎고 나왔으니 상 대신 벌을 줘야합니다.' 

  그러자 임금이 '효도는 흉내만 내도 좋은 거야. 그런고로 상주라'고 했답니다.


 


  ▶옛날에 왕이 한 지방을 방문했는데, 그 지방에 왕의 얼굴을 보고 싶어하는 한 노모가 있었습니다. 그 노모의 소원을 들어주려고 한 효자가 노모를 업고 수십 리 길을 걸어서 왕의 행차를 보게 했습니다. 그때 왕은 노인을 업은 그 효자의 효성에 감복하여 후한 상을 내렸습니다. 

  그 소식을 들은 한 불효자가 왕의 상을 노리고 원치 않는 노모를 업고 돌아오는 왕의 행차를 구경하는 척 했습니다. 그러자 왕은 그에게도 후한 상을 베풀라고 했습니다. 동네 관리들이 '그 자식은 평소에 불효자인데 상을 노리고 그렇게 흉내내는 것입니다. 상보다는 벌을 내리소서!'하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왕이 '효도는 흉내만 내도 좋은 것'이라고 말하고 상을 주니까 나중에 진짜 효자가 되었다고 합니다. 효도는 흉내만 내도 좋은 것이라고 하는데, 진짜 효도하면 얼마나 하나님께서 큰복을 내리시겠습니까?


 


  ▶어느 날, 사오정이 역사 시간에 자꾸 조니까 선생님이 야단쳤습니다. '사오정! 왜 그렇게 졸아!' '저 안 졸았어요' '그럼 안중근 의사는 누가 죽였냐?' 그러자 사오정이 '제가 안 죽였어요' 하더랍니다. 

  속이 터졌지만 요새 함부로 때릴 수도 없어서 아버지 모시고 오라고 해서 아버지에게 말했습니다. '요새 사오정 군이 수업시간에 너무 조는데 집에 무슨 일 있나요? 안중근 의사를 누가 죽였냐고 하니까 자기가 안 죽였다고 합니다.' 

  그러자 사오정 아버지가 깜짝 놀라며 '예! 걔가 요새 몸이 아파서 가끔 병원은 가지만, 절대 의사를 죽일 아이는 아닙니다.'라고 대답했다고 합니다. 

  잘 듣는 것이 축복입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큰 축복은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듣는 것이고, 두 번째로 큰 축복은 부모님의 말씀을 잘 듣는 것입니다. 효도는 '잘 듣는 것'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어떤 엄마에게 초등학교 3학년과 1학년 다니는 두 아이가 있었습니다. 남편은 오래 전에 교통사고로 죽었는데, 죽은 남편이 가해자로 몰려 이 가족은 길거리로 쫓겨나게 되었습니다. 간신히 헛간 일부를 빌려 가마니를 깔고, 백열등 한 개, 식탁과 책상을 겸한 사과 궤짝 한 개, 그리고 변변찮은 이불과 옷 몇 개를 가지고 세 가족이 함께 살았습니다. 

  이 엄마는 아침 여섯 시에 집을 나서서 빌딩 청소를 하고, 낮에는 학교 급식을 돕고, 밤에는 식당에서 접시를 닦으며 고되게 살았습니다. 그러니 집안 일은 자연히 초등학교 3학년 맏이 몫이었는데, 그래도 다행인 것은 이 맏이가 엄마 말을 잘 들었다는 것입니다. 

  어느 날, 이 엄마는 냄비에 콩을 잔뜩 안쳐 놓고 집을 나서면서 메모를 써 놓았습니다.

  '영호야. 냄비에 콩을 안쳐 놓았으니 이것을 조려서 오늘 저녁 반찬으로 해라. 콩이 물러지면 간장을 넣어 간을 맞추면 된다. 엄마가' 

  그 날도 하루종일 일에 시달려 지친 어머니는 오늘은 꼭 죽겠다는 생각으로 수면제를 사들고 돌아왔습니다. 그때 두 아이가 가마니 위에서 이불을 덮고 나란히 잠들어 있었는데 맏이의 머리맡에 '엄마에게!'라고 쓰인 편지가 놓여 있었습니다. 

  '엄마, 오늘 엄마가 말해준 대로 콩이 물렁해졌을 때 간장을 부었는데 동생이 짜서 못 먹겠다고 투정해서 한 대 때렸더니 울다가 잠들어 버렸어요. 열심히 콩을 삶았는데,... 엄마. 용서해 주세요. 내일은 일 나가기 전에 저를 꼭 깨워서 콩 삶는 법을 가르쳐 주세요. 엄마! 피곤하지요? 저희들 때문에 엄마가 고생하시는 것을 다 알아요. 꼭 건강하세요. 저 먼저 잘게요.' 

  그 편지를 보고 어린것들이 엄마 말 잘 듣고 열심히 살려는 모습을 보고 수면제를 버리고, 맏이가 만든 콩자반을 눈물범벅이 된 채 먹었다고 합니다. 

  이 이야기는 13년 전 한 잡지에 실렸던 글인데, 저는 지금 이 가정은 아주 다복한 가정이 되었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하나님은 부모의 말에 순종하려고 하는 착한 자녀에게 반드시 복을 내려주실 것입니다.


 


  ▶옛날 어느 마을에 소문난 효자가 한 명 있었습니다. 어느 날 새로 부임한 원님이 그 효자에게 상을 내리기 위해서 불렀습니다. 효자가 오자 원님이 말했습니다.

  '자네가 마을의 유명한 효자라고 하던데 부모님 형편이 어떤가?' 효자가 대답했습니다. 

  '예. 어머님은 15년 전에 세상을 떠나셨고, 지금 혼자 계시는 아버님을 모시고 사는데, 혼자 사시니까 불편이 없이 사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아버님을 모셨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어떻게 효자 소리를 듣게 되었습니다.' 

  그 말을 듣고 원님이 후한 상을 내리지는 않고 호통을 쳤습니다. '아주, 고얀 놈이구나! 여봐라! 이 놈을 당장 형틀에 묶고 곤장 세 대를 쳐라. 저는 마누라와 살면서 아버지가 15년 동안 혼자 사는데도 아버지 장가도 보내주지 않는 그런 고얀 놈이 무슨 효자란 말이냐?' 

  결국 그 효자는 곤장 세 대를 맞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아버지에게 자초지종을 말씀드렸더니 그 아버지가 '이번에는 원님이 제대로 오셨구나!'고 하면서 좋아하셨다고 합니다. 자식은 자식이 원하는 방법으로 효도를 했지만 부모님이 원하는 것은 다를 수도 있습니다. 그 원하는 것을 해드릴 수 있어야 합니다.


 


  ▶독일의 유명한 염세주의 철학자인 '쇼펜하우어'가 어느 날 공원 벤치에 홀로 앉아 사색을 하는 동안 날이 저물었습니다. 텅 빈 공원에 홀로 남았을 때에 관리인이 다가와서 '여보시오 당신은 누구요 어디서 왔기에 해가 지는데도 집으로 돌아갈 생각도 않고 이곳에 앉아 있는 거요?'라는 말에 쇼펜하우어는 대답하기를 '바로 그거요, 내가 누구이며 어디서 왔으며 어디로 가는지 그것 때문에 지금 번민하고 있는 중이요' 라고 대답을 했다고 합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는 항상 기쁨이 넘쳐야 합니다. 주님을 영접하여 하나님의 자녀가 된 기쁨, 주님을 믿고 따르고 시인하며 전파하게 된 기쁨, 주님을 섬기며 순종하는 기쁨, 주님의 남은 고난에 참여하게 된 기쁨, 주님이 맡겨 주신 사명을 감당하는 기쁨, 주님의 뜻을 이루는 기쁨, 나에게 허락하신 가정과 교회와 사업과 나라와 민족에 대한 기쁨…. 

  예수님 안에서 주님의 은혜로 나타나는 웃음은 우리의 영혼에서 우러나오는 기쁨의 밝은 웃음입니다. 믿음의 삶이 깊으면 깊을수록 영적인 기쁨도 풍성해질 것입니다. 우리의 삶에 아무리 광풍이 몰아치고 어떤 악조건의 괴로움이 다가와도, 주안에서 복음의 기쁨과 구원의 기쁨을 누리면 참 평안히 있습니다. 

  크리소스톰은 '주안에서 기뻐하는 자에게는 환난 그 자체도 기쁨이 되는 것이다'라고 하였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만 바라보는 온전한 믿음에서 샘솟는 기쁨은 환경을 초월한 진정한 주안의 기쁨입니다. 이 기쁨은 하나님의 은혜로 이루어진 기쁨입니다. 

  필립스 부룩스는 '우리가 서로 기뻐하자! 하나님께서 우리를 가장 훌륭한 사람으로 만드셨으며, 가장 행복한 사람으로 만드셨기 때문이다. 또한 우리를 그 분의 진리의 선포 자로 만드셨기 때문이다'라고 말하였습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기쁨과 웃음으로 살아야 다른 사람들에게 이 놀라운 구원의 기쁨을 전할 수 있습니다./용혜원


 


  ▶해방되기 전, 함경북도 나남에 한 여자 거지가 있었습니다. 젊은 여자인데, 살이 보이는 남루한 옷을 입고 이 집, 저 집 다니며 구걸행각을 하였습니다. 젊은것이 무엇을 못해 거지가 됐느냐, 멀쩡한 여자가 일하기 싫어서 그 모양이냐 하며 남들이 욕설을 퍼붓기도 하였으나 한번도 화를 내는 일 없이 그저 싱글벙글 웃어만 보일 뿐이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그를 미친 여자로 돌려놓고 제대로 상대하지도 않았습니다. 그러나 8.25해방이 되고 나남에 소련군이 진주하였습니다. 그런데 그 여자 거지가 소련군의 장교 옷을 입고 중위의 견장을 달고 나타난 것이 아니겠습니까! 다 깜짝 놀랐습니다. 그는 거지가 아니라 소련군으로부터 밀파된 여자 간첩이었습니다. 

  이 거지가 그를 조롱하고 업신여기는 사람들 앞에 서 태연하고 여유 있는 자세를 취할 수 있었던 그 까닭을 알 수 있습니다. 소련 장교인 그는 자기의 사명에 대하여 긍지가 있었고 자기의 능력에 대하여 자신이 있었습니다. 아무도 자기를 멸시할 자격이 없다고 믿었으므로 주위가 자기만 거지로 알고 함부로 대하는 것이 조금도 괴롭지가 않았을 것입니다. 

  하물며 하나님의 자녀 됨을 자랑하는 우리들이 핏대를 올려 소리를 지르거나 화를 낼 만한 일이 세상에 뭐가 있겠습니까! 하나님의 아들이 세상에 오시어, 사랑하는 제자들에게는 배신을 당하고, 무지한 로마 병정들에게는 매를 맞고, 얼굴에 침을 받고, 머리에 가시관을 쓰고, 빗발치는 욕설 속에 못 박혀 죽으신 일, 살인강도들과 똑같은 대우를 받았으나 한마디의 불평도 아니하신 그 사실을 기억한다면 우리는 지나치게 호강하는 셈이며 앞으로 어떠한 부당한 욕을 먹어도 기쁘게 참아야 할 것입니다. 

  오늘도 주님의 나라의 백성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아름답게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한태완 목사(예화포커스)


 


  ▶인생의 기쁨은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는 것입니다. 은혜 없이 살아가는 삶은 생수의 근원으로부터 단절된, 터진 웅덩이와 같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무한합니다. 

  찰스 스펄전이 주일 날 예배를 드리고 집에 가는 길이었습니다. 마차를 타고 템즈 강 다리 위를 지나고 있었습니다. 그때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 내가 템즈 강의 작은 물고기가 아닐까? 내가 이 물을 다 마셔버려서 템즈 강이 다 말라 버리면 어떡하지?' 그때 하나님이 그 작은 물고기에게 이렇게 말씀하시더랍니다. '마음껏 들이마셔라, 작은 물고기야.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또 이런 생각도 들었습니다. '내가 애굽이 통치하던 시대의 작은 생쥐가 아닐까? 내가 풍년이 들었을 때, 그 곡식을 이 생쥐가 조금씩 먹는데 이거 내가 다 먹어서 이 곡간이 텅텅 비면 어떡하지?' 

  그때 요셉의 소리가 들렸습니다. '마음껏 먹어라. 이 작은 생쥐야' 문득 '내가 등산하는 한 사람의 등산객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산의 공기가 너무 좋은데, 내가 호흡하다가 다 마셔 버려서 공기가 고갈되면 어떡하지?' 그때 하나님이 하늘을 열어 주시고 말씀하셨습니다. '마음껏 다 들여 마셔라, 작은 인간아.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우리 인생이 피곤하지만 하나님이 그때마다 우리의 하늘을 열어 주신다면 일평생 능력 있게 살아가는 것이 가능한 것입니다./장경철


 


  ▶인간은 하나님께 예배하도록 지음 받았습니다. 부모에게는 효하고 이웃과는 협동하여 살고 하나님께는 예배하도록 지음 받았습니다. 이 세 가지는 한 묶음의 삶입니다. 이 셋 중 하나가 깨지면 다 깨지게 되어 있습니다.


 


  ▶어느 목사님의 기도제목!

<물질보다는 주님을 사랑하는 목회자,

  사람보다는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목회자,

  세상보다는 천국을 사모하는 목회자,

  보수보다는 헌신을 기뻐하는 목회자,  재주보다는 은혜를 사랑하는 목회자,

  수단보다 진실을 사랑하는 목회자,

  방법보다 기도를 즐겨하는 목회자,

  고집보다는 말씀에 순종하는 목회자,

  예수님의 흔적을 몸에 지닌 목회자,

  주여! 이런 목회자가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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