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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하는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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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하는 생활






동물학자 ‘존 크리스천’에 조사한 바에 의하면 밀집도가 조밀할수록 들쥐의 내장가운데 부신이 일정하게 비대해지면 이것이 비대해 질수록 공격성이 강해진다는 사실을 알아냈습니다. 부신이란 콩팥 상단에 놓여있는 두 개의 내분비선을 말하는 데, 이것은 생명과 직결된다고 합니다. 과다밀집이 되면 스트레스를 받게되고 내분비 반응을 일으켜 집단자멸 현상을 유발한다는 것입니다.


이 학설에 발을 맞추어 알래스카에서 연구하고 있는 ‘갤리거’교수는 말하기를 “개체수가 밀집되면 폭력적이거나 자학적인 집단현상이 일어나며 레밍현상을 일어난 뒤를 쫓아 보니 양식이 풍부했으므로 식량부족과 레밍현상은 상관이 없다”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동물들이 집단 자살을 하게 하는 주요원인은 스트레스가 주범이라는 것입니다.


현대의 의학에서도 “만병의 원인은 스트레스다” 라고 발표하고 있습니다. 인구밀도 세계 선두권을 달리고 있는 우리나라는 40대 사망률 세계 1위라는 불명예스러운 기록을 갖고있습니다. 이것도 역시 육체적인 과로와 정신적인 스트레스 때문입니다.

스트레스를 만들어 내는 현실에 그 스트레스를 해소하지 못하는 가장 큰 원인은 감사하는 생활을 상실하는 데 있는 것입니다. 감사하지 못하는 우리 시대의 모습은 시대적 스트레스를 극복하지 못하고 그 스트레스에 지배당하고 마는 현상을 만들어 가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주신 큰 축복 중 하나는「감사하는 생활」입니다.

- 김성철 목사(왕십리교회)


감사하는 사람


『감사함으로 그 문에 들어가며 찬송함으로 그 궁정에 들어가서 그에게 감사하며 그 이름을 송축할찌어다(시100:4)

Enter his gates with thanksgiving and his courts with praise give thanks to him and praise his name.』


감사하지 못하는 마음도

기도에 응답이 없는 이유가 됩니다.

불평하고, 잘못된 것을 찾아 말하며,

항상 불만으로 가득한 사람들처럼

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하시는 일에 대해

늘 감사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항상 불평하고 감사하지 못한다면

우는 기도에 응답을 받지 못하는

힘든 시간들을 보내야 할 것입니다.

마귀의 계획은 당신을 무엇에든지

만족하지 못하게 만들어서 불평하고,

나쁜 것들만 말하게 하는 것입니다.

감사하지 못하는 마음은

당신이 영적으로 성숙하는데 장애가 됩니다.

-단순한 기도가 주는 기쁨(가치창조)-, 조이스 마이어


『오늘 말씀은 꼭 저에게 필요한 말씀입니다.

항상 감사하지 못하는 내 자신이 부끄럽습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께 감사하는 분들이 되세요.』


오늘 하루 주심을 하나님께 감사하세요.


감사하는 습관


어느 군대에서의 이야기이다. 그 날은 저녁으로 돈가스 반찬이 나오는 날이었다. 모두 식당에서 줄을 서서 기다리는데 앞에서 웅성거리는 소리에 무엇인가 하고 보니 돈가스를 1인당 2개씩 나누어 준다는 것이다. 그래서 병사들이 그렇게 좋아할 수가 없었다. 그런데 알고보니 소스가 없다고 한다. 부식병이 보급받을 때 돈가스 한 상자와 소스 한 상자를 가져온다는 것이 실수로 돈가스 두 상자를 가져왔다.

속이 울렁거리면서 어떻게 소스없이 돈가스만 먹는가? "소스도 없이 돈가스를 2개나 먹으라는 말이야?" 그 때 한 고참병이 말하기를, “야! 우리들은 불평할 필요가 없다. 분명히 지금 어느 부대 애들은 소스만 2개를 먹고 있을 거야.”같은 사건을 두고서 불평을 선택할 수도 있고 감사한 마음을 선택할 수도 있다. 같은 사건을 보고서 순간 순간마다 선택해야할 일이 있는데 불평을 택하지 말고, 감사를 택하라. 이것도 역시 습관이다. 불평하는 사람은 언제나 불평을 하고, 감사하는 사람은 언제나 감사한다. 불평하는 것도 습관이고, 감사하는 것도 습관이다.

- 곽주환 목사 (베다니교회)


침을 삼킬 수 있는 것 만도 감사


장 도미니크 보비라는 이름을 가진 한 편집장이, 1995년 12월 갑자기 뇌졸중으로 쓰러지게 되었습니다. 그는 왼쪽 눈을 빼고는 꼼짝없이 온 몸이 마비가 되었습니다. 말할 수도, 글을 쓸 수도, 움직일 수도 없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절망 중에도 글을 쓰기로 결심을 했습니다. 의사를 표현할 수 있는 오직 왼쪽 눈 하나로 말입니다. 그는 친구들의 도움을 받아 알파벳 활자판을 갖다놓고 막대기로 글자 하나 하나를 짚으면 글자 앞의 것을 연결해서 단어를 만들고, 그것을 연결해서 문장을 만들고 한 페이지를 채워가는 형식으로 글을 써 나갔습니다. 그는 글을 쓰기 시작한 이래로 1년 3개월동안 왼쪽 눈을 20만번 깜박거려 “잠수복과 나비”라는 책을 출간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러한 고생 끝에 그는 이 책의 서문에서 “고이다 못해 흘러내리는 침을 삼킬 수만 있다면 그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여러분, 침 삼킬 수 있는 것을 감사해 본 적 있으십니까?

그렇게 보면 우리가 감사하지 않을 것이 없고 행복하지 않을 조건이 없습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불평과 원망의 삶이 아니라, 작은 일, 작은 축복, 작은 변화에도 감사할 수 있어야 합니다.

- 이영무 목사 (영신교회)


신기한 마술


제가 신기한 마술 하나 가르쳐 드릴께요.

'감사 마술' 이라는 것인데요, 특별히 준비할 것은 없어요.

아침에 이 마술을 가족들에게 써먹어 보세요.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주문만 외우면 됩니다.

마술의 주문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한번은 마음 속으로, 한번은 자신에게, 한번은 다른 사람에게 소리를 내어서 말을 하면 됩니다.

아내에게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남편에게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아이들에게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친구에게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동료에게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한번 해 보세요.

심장 박동이 빨라지고 혈액순환이 잘 되며 하루종일 기분이 좋아지는 신기한 마술입니다.

'감사 마술'과 비슷한 마술은 '고맙습니다.' 마술입니다. 마음이 더욱 따뜻해지지요. 아무에게나 통하지는 않지만 정말 화끈한 '사랑합니다.' 마술도 있지요.

ⓒ최용우


감사는 늙지 않습니다.


육체가 늙지 않고 건강하게 사는 것도 중요하지만 마음이 늙지 않고 건강하게 사는 것은 그것 못지 않게 중요합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인간의 마음 중에 가장 쉽게 늙는 부분이 있다면 그것은 곧 감사하는 마음"이라고 했습니다.

감사하는 마음은 쉽게 늙어 버려 감사 불감증에 걸리기 쉽습니다. 그러므로 노화방지를 위해 노력하듯이 의도적으로 감사하는 마음을 간직하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체스터튼(G. K. Chesterton)은 "나의 주된 인생관은 모든 것을 감사함으로 받고 당연한 것으로 여기지 않도록 연습하는 것이다."라고 했습니다.

템플턴 상을 제정한 존 템플턴은 그의 책 '열정'에서 감사의 생활을 실천하려면 첫째, 감사할 대상을 찾아 칭찬하고 마음을 전하고, 둘째 우리가 열망하는 좋은 일이 실제로 일어나기 전에 미리 감사하며 셋째 우리에게 닥친 문제와 도전 과제에 감사하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인도의 시성 타고르가“감사의 분량이 곧 행복의 분량이다”라고 했고,

빌헤름 웰러는 "가장 행복한 사람들은 가장 많이 소유한 사람들이 아니라, 가장 많이 감사하는 사람들입니다"라고 했듯이 행복은 소유에 정비례하기보다는 감사에 정비례하는 것입니다.

감사는 경쟁력이 있습니다.

감사한 만큼 삶은 풍요롭고 행복합니다.

감사한 만큼 인생의 질은 더욱 젊어집니다

감사는 늙지 않습니다.


"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 평강을 위하여 너희가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나니

또한 너희는 감사하는 자가 되라 (골 3:15)"


하늘의 두 창고


어떤 사람이 꿈에서 천사의 안내로 하늘 창고를 구경했다. 어느 한 창고를 보았는데 그 안은 텅텅 비어 있었다. 천사는 창고가 비어 있는 이유를 설명해 주었다. “이곳은 소원이 이루어지길 간구하는 사람들에게 내려줄 보화가 가득했던 창고입니다. 하나님께서 사람들의 기도에 응답하시느라 보화가 가득한 창고가 텅 비게 된 것입니다.” 천사와 그 사람은 또 다른 하늘 창고를 구경했다. 그 창고 안에는 보화가 가득 쌓여 있었다. “이곳은 감사하는 사람들을 위해 예비해놓은 보화가 있는 창고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 감사 드리는 사람이 너무 적어 아직도 이렇게 보화가 쌓여 있지요.”

가슴 뜨끔한 교훈이다. 감사할 일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불평과 불만을 일삼는다. 감사만이 모든 환경을 변화시키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다.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시 50:23)

/장학일 목사 (예수마을교회)


감사의 힘


중국에서 오랫동안 선교사역을 했던 미국인 선교사 헨리 프로스트라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는 선교사역을 하다가 고통스러웠던 시절을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내가 오랫동안 중국에서 선교했지만 고향에서는 슬픈 소식이 날아왔습니다. 내 영혼에 검은 그림자가 드리워졌고 아무리 기도해도 그 흑암의 그림자는 거두어지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선교본부에 들렀다가 본부 벽에 쓰여 있는 ‘Try Thanksgiving-감사를 시도해보라’는 글이 눈과 마음에 들어왔습니다. 그는 이런 간증을 했습니다.

“그 시각부터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러자 흑암은 물러가고 내 영혼에 빛이 비추기 시작하였습니다.”

감사는 마귀를 몰아내고 우리 인생의 흑암을 거두어 햇빛을 비춰주는 큰 원동력이 됩니다.

감사는 하나님을 우리 삶 가운데 모셔들이는 통로입니다.

감사는 패배의 인생을 승리의 인생으로 바꿉니다.

- 피영민 목사(강남중앙침례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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