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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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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모음


▶해마다 광복절이 되면 생각나는 시가 있다. 일제로부터의 민족 해방에 대한 강렬한 소망을 격정적이며 직설적으로 노래한 '그 날이 오면'이라는 시이다. 

<그 날이 오면> 

그 날이 오면, 그 날이 오며는/삼각산이 일어나 더덩실 춤이라도 추고 

한강 물이 뒤집혀 용솟음 칠 그 날이/이 목숨이 끊기기 전에 와주기만 할양이면 

나는 밤하늘에 나는 까마귀와 같이/종로의 인경을 머리로 들이받아 울리오리다. 

두 개골은 깨어져 산산조각이 나도/기뻐서 죽사오며 오히려 무슨 한이 남으오리까


그 날이 와서 오오 그 날이 와서/육조 앞 넓은 길을 울며 뛰며 뒹굴어도 

그래도 넘치는 기쁨에 가슴이 이어질 듯하거든/드는 칼로 이 몸의 가죽이라도 벗겨서 

커다란 북을 만들어 들쳐 메고는/여러분의 행렬에 앞장을 서오리다. 

우렁찬 그 소리를 한번이라도 듣기만 하면/그 자리에 거꾸러져도 눈을 감겠소이다. 

이 시를 쓴 시인 심훈은 그러나 조국의 광복을 보지 못하고 1936년 9월 16일에 35세의 젊은 나이로 세상을 떠나고 만다. 아마 시인은 조국의 광복을 간절히 바라면서도 정말 그런 날이 실제로 올 수 있으리라고는 생각지 못하고 죽어 갔을지도 모른다.


▶1800년대 초 존 채프만이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 당시에 그가 살던 메사츠세츠 주에는 사과나무가 매우 많았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중부에는 사과나무가 한 그루도 없다는 얘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곧바로 그는 자루에 사과 씨를 담고 그 넓은 땅을 다니면서 곳곳에 사과 씨를 심었을 뿐만 아니라 울타리도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어느 누구도 그가 무엇을 하는지 알지 못했습니다. 5~10년 후에 중부 지방 여러 곳에 사과가 열리고 사과를 먹을 수 있게 되었을 때에야 비로소 그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때부터 그를 '사과씨 존'이라고 불렀는데, 오늘날 우리 교회에도 '사과씨 존'과 같은 사람이 필요합니다.


▶고대(古代) 인도에 네 왕자가 있었습니다. 다행히 서로 왕이 되려고 경쟁하거나 싸우기보다는 이 세상을 두루 다니며 특별한 과학적 기술을 배워서 백성을 함께 잘 다스리자고 약속했습니다. 

그들은 각각 다른 곳으로 흩어진 후 오랜 시간이 지나서 약속했던 시간과 장소에 다시 만났습니다. 그동안 어떤 기술을 배웠는지 서로 서로에게 물었습니다. 그러자 첫째 왕자는 동물의 뼈 한 조각만 있어도 거기에 근육을 붙일 수 있는 기술을 배웠다고 답했습니다. 

둘째 왕자는 만약 근육이 붙어 있는 뼈가 있으면 거기에 피부를 입히고 털이 나오도록 할 수 있는 기술을 배웠다고 했습니다. 

셋째 왕자는 근육과 털이 있으면 자기는 거기에 사지(四肢)를 만들어낼 수 있다고 했습니다. 마지막 넷째 왕자는 만약 사지가 만들어져 있다면 자신은 그것에 생명을 불어넣을 수 있다고 했습니다. 

이들 네 왕자는 그들이 배운 과학적 기술을 실험하기 위해서 숲 속으로 들어갔습니다. 마침 동물의 뼈 한 조각을 발견했습니다. 그 뼈는 사자의 뼈였습니다. 그런 줄도 모르고 이들 형제들은 그 뼈 조각에 근육을 붙이고, 피부와 털을 솟게 하고, 적당한 사지를 만들어, 마침내 이렇게 만들어진 그 사자에게 생명을 주었습니다. 그러자 사납고 모진 사자는 치렁치렁한 머리털을 떨치며 벌떡 일어나 날카로운 이빨과 예리한 발톱으로 그를 만든 네 왕자를 모두 죽이고 만족한 듯 숲 속으로 사라집니다. 

이 이야기는 예일과 하버드대학에서 심리학을 가르쳤던 학자 '헨리 나웬'(Henri J. M. Nouwen)의 '상처 입은 치유자(the Wounded Healer)'라는 책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나웬 박사는 옛 산스크리트라는 책에 나오는 이 이야기를 인용하면서 그 이유를 잘 살기 위해 만든 과학이 현대인에게 자기 파멸을 가져올 수도 있다는 사실을 경고하기 위해서였다고 합니다. 

지식의 시대가 인간의 삶을 풍요하게 만든 것도 사실이지만, 그 지식으로 인해 인간이 고민하고 있음을 동시에 가르쳐주고 있는 것입니다. 이처럼 어느 시대 누구에게나, 어떤 나라 어느 민족에게도 자신을 바로 알고 주위 환경을 바르게 이해한다는 것은 대단히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러시아 냉동 차에서 일하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어느 날 냉동차 안에서 일을 하고 있는데 안에 사람이 있는 줄도 모르고 누군가가 냉동 차의 문을 닫아 버렸습니다. 안에서는 도저히 그 문을 열 수가 없었습니다. 

이제는 죽었다고 생각한 이 사람은 죽는 순간까지 그 과정을 기록으로 남길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그 과정을 냉장고 벽에 기록했습니다. 

'10시 15분 냉장고에 갇혔다. 10시 30분 손발이 얼어붙는다. 10시 45분 몸이 굳어진다. 11시 30분 이제 더 이상 숨을 쉴 수가 없다...'

기록은 여기에서 멈췄습니다. 오랜 시간이 지난 후 냉장차의 문이 열리고 사람들은 그 안에서 죽어 있는 사람을 발견합니다. 하지만 그 냉장차의 냉동장치를 가동시키는 연결 코드가 빠져 있었습니다. 실제로 그 사람은 얼어죽은 것이 아니었습니다. 사람의 생각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말해주는 예입니다.


▶주일날 교회에 나가던 구 집사가 천 원짜리 몇 장만 주머니에 넣고 지갑은 서랍에 빼놓았다. 그러자 남편이 '친구 만날 땐 챙기는 지갑을 교회 갈 땐 왜 두고 가는가?' 묻자, 구 집사 왈 '지갑을 갖고 가면 헌금할 때 부르는 '내게 있는 모든 것을 아낌없이 바치네' 이 찬송을 부를 때 너무 괴롭다고요'

그러자 남편 왈 '쯧쯧. 예수님도 당신 기도 소리 듣고 괴로울까봐 응답 주머니 하늘에 묶어 놓고 오시면 어찌하려고'


▶수업 중에 한눈을 잘 파는 여학생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담임선생님이 어머니를 모시고 면담을 했습니다. 선생님이 어머니에게 '따님이 수업 시간에 무척 산만하고 한눈을 잘 파는데 어머니는 그런 문제에 대해 눈치 채지 못하셨나요?'

그러자 어머니는 저쪽을 가리키며 말하기를 '선생님, 근데 저기 있는 창틀이 알루미늄 창틀이 맞나요?' 그 어머니에 그 딸입니다.


▶어느 날 같은 시간에 화장터로 세 명의 사람이 실려 왔습니다. 그런데 세 사람 모두 한결같이 웃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관리인은 궁금한 나머지 세 사람을 데려온 사람에게 물었습니다. 

'저 첫 번째 사람은 왜 저렇게 웃고 죽었습니까?' '예, 로또 복권에 당첨이 되었는데. 심장마비로 죽었습니다.' 

'그럼 저 두 번째 사람은 왜 저렇게 웃고 죽었습니까?' '예, 아들 녀석이 전교 꼴등 하다가 전교 1등으로 올라가서 기뻐서 죽었답니다.' '아하. 그럼 마지막 사람은 왜 저렇게?' '벼락에 맞아 죽었습니다.'

'아~ 그런데 왜 웃고 죽었지요?' '사진 찍는 줄 알았답니다.'


▶중세 때 십자군 전쟁이 일어났습니다. 유럽의 어느 마을에 로잘린이라는 젊은 귀족이 있었습니다. 그는 이방 사람들에 의해서 성지 예루살렘이 빼앗겼다는 사실을 마음 아프게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그도 십자군 전쟁에 출전했습니다. 

그런데 얼마 안 있어서 로잘린이 전사했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로잘린의 부인은 너무나 마음이 아팠습니다. 그는 삶의 의욕을 완전히 상실해 버렸습니다. 그 틈을 타서 하인이 못된 마음을 먹었습니다. 재산을 모두 빼앗고는 로잘린 부인을 그 마을에서 쫓아내 버렸습니다. 어쩔 수 없이 로잘린 부인은 자기의 시녀를 데리고서 갈 바를 알지 못하고 이곳저곳 방황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들은 한 작은 마을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가난한 사람들이 모여 사는 동네였습니다. 그러나 모두가 친절했습니다. 그들은 로잘린 부인과 그의 시녀가 그들의 마을에 기거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었습니다. 

그 때 로잘린 부인에게는 닭이 한 마리 있었습니다. 그 당시만 해도 동양의 새인 닭은 유럽에서는 아주 귀할 때였습니다. 로잘린 부인은 닭을 정성껏 키웠습니다. 매일매일 낳는 달걀을 먹지 않고 모아두었습니다. 

그런 가운데 부활절이 되었습니다. 로잘린 부인은 마을 사람들이 자기에게 베풀어준 사랑과 친절에 작은 것이지만 보답을 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모아놓은 달걀을 삶았습니다. 그리고는 달걀을 예쁘게 색칠했습니다. 그리고 난 뒤에 로잘린 가문의 오래된 가훈을 적어 넣었습니다. 

'하나님의 보호하시는 손길을 믿자!' 

로잘린 부인은 동네 어린 아이들을 모아서 예쁘게 색칠한 달걀을 하나씩 손에 쥐어주었습니다. 동네 사람들도 고맙게 생각했습니다. 

그 날 오후였습니다. 한 초췌한 모습의 소년이 그 마을에 나타났습니다. 어머니가 병들었다는 소식을 듣고서 고향집으로 찾아가고 있는 중이었습니다. 로잘린 부인은 그 아이의 손에도 삶은 달걀을 쥐어주면서 병든 어머니에게 갖다 주라고 말했습니다. 

소년은 삶은 달걀을 가지고 병든 어머니를 찾아가던 도중이었습니다. 그는 기진맥진해서 허기진 모습으로 길바닥에 쓰러져 있는 십자군 병사 한 사람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소년은 병든 어머니에게 주려고 가지고 가던 달걀을 십자군 병사에게 주었습니다. 허기진 병사는 고맙게 그것을 받아 쥐고서 먹으려고 껍질을 까는데 그만 깜짝 놀라고 말았습니다. 거기에는 자기 집 가훈이 적혀 있었던 것입니다. 

'하나님의 보호하시는 손길을 믿자!' 

그는 바로 젊은 귀족 로잘린이었습니다. 그는 전쟁이 끝난 뒤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그가 와서 보니까 아내는 어디론가 떠나간 뒤였습니다. 그는 아내를 찾아 이리저리 헤매다가 기진맥진해서 길거리에 쓰러져 있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달걀이 계기가 되어서 사랑하는 아내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로잘린 부부는 그 때부터 부활절이 되면, 달걀을 삶고 예쁘게 색칠한 뒤 이웃들에게 나누어주었습니다. 그것이 부활절 달걀의 유래가 된 것입니다. 뜻 깊은 부활절을 맞이해서 우리에게도 부활의 기쁨과 축복이 충만하게 체험되기를 바랍니다.


▶구세군의 창설자 '윌리암 부드' 대장은 이런 말을 했습니다. '할 수만 있다면 내가 훈련시키는 구세군 병을 위한 마지막 훈련 과정으로 지옥의 천장에 24시간 매달아서 그 영원한 고통을 보게끔 하고 싶다'고 하였습니다.


▶'노먼 빈센트 필'이라는 훌륭한 목사님이 계셨습니다. 어느 날 한 사업가가 찾아와서 자기의 잠재되어 있는 공포심에 대해 상담을 해 왔습니다. 

세 가지 처방을 주었는데 첫째가 요한 일서4:18의 '사랑에는 두려움이 없나니 온전한 사랑은 두려움을 내어 쫓느니라'는 말씀이었습니다.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사랑만이 인간이 가지는 근본적인 공포로부터 자유를 줍니다. 

두 번째로는 마가복음11:4 말씀으로 기도에 대한 확신의 메시지를 주었습니다. 우리는 어려울 때 기도할 수 있는 특권을 가진 자들입니다. 기도할 때 넋두리하지 말고 막연하게 하지 말고 하소연만 하지 말고 내 인생을 책임지시는 살아 계신 하나님 앞에 마음에 소망을 가지고 진지하게 기도할 때 하나님은 그 기도에 응답해 주십니다. 

세 번째로는 시편27:1입니다. 여호와는 나의 빛이요 나의 구원이십니다. 잠자리에 들기 전에 이 말씀을 암송하고 기도하고, 일터에 나가서도 시간을 내어 묵상하며 기도하라고 했습니다. 몇 주 후에 다시 찾아왔는데 환한 기쁨이 가득 찬 얼굴로 왔습니다.


▶어느 마을에 바보가 하나 있었습니다. 동네 사람들이 그 애를 심심하면 놀립니다. 만 원짜리와 천 원짜리를 앞에 놓고 '얘, 네 마음대로 가져'하면 이 애는 꼭 천 원짜리를 가집니다. 그때마다 사람들이 이마에 알밤을 주면서 '이 바보야! 돈도 구별할 줄 몰라!'

그게 재미가 있어서 심심하면 돈을 놓고 애를 놀립니다. 그런데 후에 이 바보가 부자가 되었습니다. 멀쩡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동네 사람들이 물었습니다. '이 사람아, 자네 어릴 때 왜 바보노릇을 했어. 돈도 구분할 줄 모르던데' 그때 이 사람이 빙긋 웃으면서 '제가 천 원짜리를 잡아야 자꾸 놀릴 것 아니에요'라고 했습니다. 

알고 보니 동네 사람들이 바보 노릇을 했습니다. 이 세상에는 바보 같으면서 지혜로운 사람들이 있고, 지혜로우면서도 바보 같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카네기 회사는 우리 정부보다 큰 회사입니다. 카네기가 자기 공장 중에 한 공장에 공장장 공석이 생기자 후계자를 찾고 있었습니다. 그 때 한 공장에서 일하고 있는 인부가 눈에 띄었습니다. 얼마나 성실한 지 카네기는 그를 공장장으로 임명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그에게 말했습니다. '우리 공장에 공장장이 되어 주십시오' 그는 당황하며 말했습니다. '회장님! 나는 평생 이 곳에서 땜장이 일만 하여 왔습니다. 땜질하라면 나는 누구보다 잘 합니다. 그러나 공장장이 되어 이 공장을 경영하라고 하면 나는 할 수가 없습니다. 경영은 전문가에게 맡겨 주십시오. 나는 내게 익숙한 일만 하겠습니다. 어느 누구도 이 일은 나를 따라오지 못 할 것입니다. 나를 이 곳에 두시는 것이 공장을 위하여서도 유익이 될 것입니다'

이 말을 들은 카네기는 생각하였습니다. 우리 회사 잘 되는 것이 이렇게 명예도 버리고 돈도 욕심을 내지 않고 숨어서 충성하며 일하는 이런 사람들 때문이라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카네기는 그에게 말했습니다. '정말 기쁩니다. 그러면 당신은 평생 이 곳에서 이 일을 하시오. 대신에 당신 월급은 대통령 월급과 같이 드리겠습니다.' 그래서 그에게는 미국 대통령 봉급만큼 주었다는 것입니다.


▶어떤 권사님 간증입니다. 그에게는 아들 넷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세 아들이 예수님을 믿고 막내아들 하나만 안 믿었습니다. 

권사님 연세가 60이 되었습니다. 자녀들은 어머니 환갑 잔치를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그 때 권사님이 말했습니다. 

'나는 잔치 안할란다. 지옥 갈 자식한테 절 받을 마음이 없다' 

어머니의 태도가 너무나 단호하니까 자식들이 겁이 났습니다. 그렇다고 회갑잔치를 안 해드리면 평생에 불효가 될 것 같아서 걱정이었습니다. 그래서 형들이 동생을 책망하였습니다. 

'얘야, 네가 어머니에게 불효하니까 이런 일이 생겼다. 너 때문에 회갑잔치 못하면 평생 네가 어떻게 얼굴 들고 살겠느냐?' 

막내아들은 이 말을 듣고 '그러면 나 교회에 나가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형들이 어머니에게 말했습니다. '어머니! 이 아들이 믿는다고 하니 잔치하십시다' 

그래도 어머니는 믿어지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말했습니다. 

'안 된다. 네가 성경 가지고 교회에 가서 예배드리는 것 봐야지 그렇지 않으면 못한다' 

그래서 결국 그 아들이 예수 믿고 교회에 다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환갑 잔치를 하려고 하는 데 어머니가 또 말씀하셨습니다. 

'얘들아! 네 어머니 회갑잔치가 중요한 것이 아니다. 나 하나님 앞에 웃으면서 가게 해주어라. 네 어머니에게 꼭 효도하고 싶다면 내가 하나님께 칭찬 듣는 어머니 되게 해라. 너희들 생활이 다 넉넉하니 한 사람 앞에 얼마씩 내서 나를 위해 교회를 하나 세워다오. 내가 하나님 앞에 기쁘게 갈 수 있도록 교회 하나 세워다오' 

아들들은 어머니 말씀을 기쁘게 받아 드렸습니다. 그리고 고향에 교회를 세웠습니다. 그리고 잔치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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