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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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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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심이 강하기로 소문난 친구 두 사람이 사소한 이해관계 때문에 말다툼을 하고 사이가벌어졌습니다. 며칠이 지나자 격했던 감정이 누구러지면서 두 사람은 피차 후회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두 사람 모두 자존심이 강한 사람이었기 때문에 먼저 화해를 청하려 하지않았습니다. 이것을 잘 알고 있는 다른 친구가 두 사람사이에 끼어들어서 화해를 시켰습니다. 이때 이 사람을 가리켜 피스메이커라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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