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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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오하이오주의 어느 군인 가정이 전보발령을 받아간 새로운 임지는 거칠게 사막에서 모래바람이 불어오는 기후 조건이 좋지 않은 부대였다.밥을 해도, 빨래를 해도, 방 청소를 해도 모래 때문에 도저히 살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그 부인의 아버지는 4성장군이었다. 그래서 아버지께 편지를 보냈다.우리가 이 부대에서 생활할 수 없으니 다른 곳으로 발령을 내 달라는 청탁서였다. 얼마 후에 아버지로부터 답장이 왔다. 그 딸은 반가운 마음으로 봉투를 열어보았다. 그런데 거기에는 다음과 같은 짤막한 글이 있을 뿐이었다.“두 사람이 감방에 있었는데 하나는 별을 보았고 하나는 흙을 보았느니라.”처음에 이 딸은 이 편지를 받고 도무지 그 의미를 이해할 수가 없었다.그러나 여러 날 묵상하는 가운데 그 의미를 깨닫게 되었다.다른 사람들도 똑같은 형편에서 근무하고 있는데 왜 부득이 너희만 참고 견디지 못하느냐는 책망이요. 또한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소망을 가지고 참고 견디라는 위로와 격려의 편지였다.“내가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에 배부르며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 빌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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