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난중에도 주님게 영광을 돌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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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한 바다로]를 유난히 즐겨 부르는 이 경옥 집사(광림교회) 10여년의신앙생활 과정에서 순탄한 인생항로를 거닐게 하셨던 주님께 늘 감사하면서 살아오던 작년여름, 수련회가 끝난 다음날(8월16일) 그동안 눈이 잘보이지 않고 야맹증과 같이 밤에는계단을 잘 내려가지 못하던남편과 함께 병원에 나아가 진찰을 받게 되었다."왼쪽눈의 신경이 너무 상해서 실명위기까지 왔으면 오른쪽 눈도 많이 상해 있어서 절망적입니다."라는 의사의 말과 함께 "녹내장 중증입니다."라는진단 결과로 청천벽력과같은 환경에 처하게 된 것입니다.여태까지 순탄하게 직장생활을 잘하고 신앙생활도 나름대로 열심히 노력해 왔기 때문에 이집사 부부는 남들이 부러워 할 정도였다.,그러나 10여년동안의 신앙생활이 '나' 중심의 신앙생활 '내 가족만을 위한 생활의 연속이었다는 것을 깨닫게 된 이 집사는 "내가좋아 성가대를 하고 내가 좋아 선교와 봉사를 하며 내가 좋으면 무슨 일이든 해왔던 나와 남편은 000 기도원에서 자아가 깨어지는 성령의 체험과 구원 확신하는 중생의 기회가남편을 건강문제로 다져지게 되었다"고 고백한다.이후로 이 집사 부부의 생활은 '나' 중심에서 하나님 중심으로 변화되기시작했고 눈도계속 안정되어 가고 있다는 것.이집사 부부는 하나님께서 연단시키는 과정이라 믿고 하루 하루를 말씀과기도로 무장하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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