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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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목은 은혜의 차원

본문

"그러면 누가 화목케 하기 위한 봉사자이냐 또 그것이 무엇을 의미하느냐 어떻게 해야 화평을 이룰 수 있느냐 - 이 세 가지에 대한 해답이 오늘의 본문에 있다.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구원받은 자라야 된다는 것이다. 예수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셨다, 그것은 모든 사람이 죽은 것과 같다, 그런고로 옛 사람은 죽고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살아서 이제 오직 그리스도가 생의 목표가 된 사람, 그리스도가 생의 목적이 된 사람 - 이 사람만이 화평케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옛 사람은 완전히 죽어버리고 그리스도가생의 목적이 된 사람, 이런 사람이 화목케 할 수 있다.또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과 화평해야 된다. 하나님과 화목하고 나 자신과 화목하고, 오직 은혜 안에서 감사하는 사람이어야 한다. 결코 율법주의자가 아니다. 혹이라도 내가 잘났다는 생각 없고 나의 공로나 나의 의를 내세우지 않고 완전히 자기 자신과의 화목을 먼저 이루고 은혜에 감사하는 사람이어야 하는 것이다. 모든 것이 은혜요, 모든 것이 하나님의 축복(,하나님이 내리신 복)이요, 오직 은혜로 내가 있다고 생각하는 바로 이런 사람만이 화평할 수 있고 또 화목케 할 수 있다, 하는 것이다.사도 바울은(,성경은) 여기서 중요한 단어를 썼다. 새로운 피조물이다, 보라, 옛것은 지나갔다, 했다. 과거 들추면 화목하지 못하다. 싹 잊어버리고 오직 새로운 피조물 - 이건 내 의도 아니고 내 공로도 내 윤리도 내 도덕도 아니다. 오직 그리스도의 은혜로 된 새로운 피조물, 하나님의 재창조된 그런 인격만이 하나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것을 깊이 생각해야 한다. 오직 미래지향적이고, 오직 하나님의 은혜 중심에서 자기를 생각하는 사람이다. 예컨대 사도 바울처럼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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