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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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금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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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8년 7월 4일 금요일 밤 오다 목사와 유석준 장로는 일본 교토에 있는 교인집에서 가정예배를 드리고 돌아오는 길에 다방에서 초신자를 만났다.그 때 오다 목사는 한구인 교회를 세우기 위해 여러 가지로 고생을 하고 있을 때였다. 그런데 이 초신자가 끝내 이름을 밝히지 않는 조건으로 200만원에 해당하는 철제문을 헌금하겠다고 하였다.이 헌금은 재일대한기독교총회 내에서는 처음 있는 거액의 헌금이었다. 오다목사와 유석준 장로는 교회 건축현장에 돌아와 감사의기도를 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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