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신과 충성
본문
1908년 8월 폭풍이 심하게 부는 어느 날이었다.미국 뉴멕시코 폴솜 읍의 전화 교환수에게 고원지대에 폭우가 내려 존슨 메사시가 큰 홍수를 만났다는 전화가 걸려왔다.그 홍수는 폴솜읍을 향해 오고 있었다. 교환수 루크 여사는 68세 곱사등이었는데 자신이 피신할 수 있는 시간이 충분했으나 그 많은 사람들의 생명을 건지기 위해 집집마다 전화를 걸어 피신시켰고 전화가 없는 집은 로버트 펜웰씨로 하여금 긴급히 연락하도록 했다.그 많은 사람들을 피신시킨 교환수는 끝내 자신은 피신하지 못하고 홍수에 행방불명이 되었다.성경은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는 것보다 더 큰 사랑이 없다고 하였다(요15:13).
댓글목록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