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삶
본문
모처럼 받으신 이 편지는 …..편리해졌어도 평안치는 않는 생활,빠르게 다녀도 시원치 않는 마음,이것 저것 가져봐도 허전한 나날,어울려 살아도 가시지 않는 외로움......현대 생활은 이 숨가쁜 모퉁이로 사람들을 몰아 넣는 것 같습니다. 벼르는 전쟁, 폭발하는 인구, 썩어 가는 공기, 고삐 놓친 사회 도덕, 거세가는 천재지변, 피 흘려 싸워도 와 주지 않는 평화. 어디를 향하여 달음질 하고 있는 세상입니까 그것은 참으로 나갈 문 없는 위기입니까아침 해처럼 밝고 환한 희망, 위협받지 않는 행복, 그윽한 화평을 사람들은 그토록 애써 구하며 기다려 왔건만 그것은 산 너머저만치의 무지개를 따러 나선 꿈꾸는 소년의 이야기만 같고....지금 우리는 어느 시대 누구보다도 더 많은 것을 알고, 듣고, 보고, 말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마음은 여전히 답답할 뿐입니다.지금 우리는 물질 문명의 넘치는 혜택으로 없는 것 없는 세상에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행복 하지는 않습니다.지금 우리에게 없는 것, 우리가 가지지 못한 것은 무엇입니까"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라 " ( 마태복음4장4절 ) 고이르신 말씀의 참 뜻이 이해 되는 듯 하지 않습니까 하늘로 바다로 땅 위로 땅 밑으로 편하고 빠르게 다닐 길은 많아져도 영원한 보람과 의미를 가지고 살아 나갈 인생의 길은 아직도 어둡지않습니까"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요한복음14:16 ) 하신 말씀에 저절로 머리가 끄덕여 지는 심정입니다. 희망이 없는 내일이라면 구태여 애쓰며 오늘을 살아야할 까닭도, 보람도 없어지는 것입니다. 시들지 않는 희망, 영원히 믿을 수 있는 약속, 밝고 환한 내일은 없을까요 곧 일어 나려는 세상 역사 최대의 사건을 여러분은 알고 계십니까모처럼 받으신 이 작은 편지는 이 중대한 문제에 대하여 확실한 대답을 우선 간단히 알려 드리고 계속하여 더 완전한 결론에이르실 수 있도록 도와 드리려고 마련 된 것입니다. 먹지 않는음식은 배 고픔을 없애 주지 못합니다. 끝까지 차근 차근 읽으시며 오래 동안 원하셔 오던 확실한 희망을 발견 하시기 바랍니다.어느 족보를 선택 하시겠습니까"우리가 나무라면 뿌리가 있고, 우리가 물이라면 샘이 있다." 모든 것의 시작과 근원이 있음을 강조하는 개천절 노래의한 귀절입니다. 그런데 땅위의 온갖 생명은 어떻게 시작 되었으며, 사람은 도대체 어디가 근원입니까"마른 물질 덩이가 축축하게 되거나 축축한 물질 덩이가 마르게 되면 자연히 그 속에서 생명이 생긴다." 라는 주장이 있습니다. 믿을 만한 대답입니까 도저히 그럴 수가 없고 그런 적도 없었지요.이것이 인류 최대의 천재요 학문의 아버지라불리우는 고대 희랍의 현인 아리스토텔레스의어리석은 대답입니다.그런데 바로 백여년 전에 이런 생각을 발전시킨찰스 다윈이란 학자가 진화론이라는 이론을 들고,단 세포 동물(아메바)이 자꾸만 발달 하여 온갖생물로 나뉘다가 원숭이의 한 무리가 꼬리가짧아지고 턱뼈가 다듬어지고 털이 벗겨 지면서오늘날의 사람이 되었다고 주장을 했습니다.이 말은 듣기에도 해괴할 뿐더러 과학적 증거가 신통치 못하여백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 추측에 불과한 가설로 낡아지고 있는데도 요즈음까지 이 말을 사실처럼 믿고있는 분들이 많다니 걱정입니다.생명은 오직 생명에 의해서만 전달되는 것입니다. 사람을 달에까지 보낸 현대 과학도 개미 한 마리, 풀씨 한 알도 만들지 못하는 이유가 그것입니다. 배꼽 없는 사람이 세상에 있습니까 사람의 생명은 똑같은 생명을 가진 부모에 의해서만 전달된 것이라는 증거가 그것입니다. 그리고 최초의 생명은 하나님에게서 시작된 것임을 밝히어"나 여호와가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만드셨음" (출애굽기20:11)은 물론 사람은 꼬리가 잘린 원숭이가 아니라 영광스럽게도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창조된 하나님의 자녀라고 딱 잘라 말씀하셨습니다. (창세기1:27)얼토당토 않은 원숭이로 자신들의 조상을 삼아버린 사람들을 향하여"스스로 지혜 있다 하나 우준 하게 되어 썩어지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질 사람과 금수의 버러지 형상으로 바꾸었다." (로마서1:22,23) 고 몹시 불쾌히 여기며 나무라십니다.그렇습니다. 족보부터가 잘못되었습니다. 진화론. 그것은 과학도 법칙도 아니요 하나님을 인정치 않으려는 거짓 철학에 불과합니다. 여러분은 아메바나 꼬리 잘린 원숭이의 후손입니까 아니면 위대하신 하나님의 자랑스러운 아들, 딸이십니까 그것은 여러분의 족보를 스스로 결정하는 각자의 현명한 판단에 달려 있습니다.사랑과 법의 갈림길에서로크리얀스의 국왕 자로가크는 극도로 문란해진 국민도덕을 바로잡기위하여 "누구든지 음란한 짓을 하면 눈을 빼어 버린다."는 엄한 법을선포했습니다. 겁이난 백성들이 정신을 바짝 차려 기풍이 새로워지던어느날, 첫 위반자가 생겼습니다. 슬프게도 그는 다른 사람이 아닌 왕자였습니다."국왕께서 정말 법대로 하실까 그대로 못 하신다면 이제부터 법은무효지. 그렇지만 왕자의 눈을 어떻게 뽑는담"드디어 집행의 날이 왔습니다. 불쌍한 왕자는 재판장으로 변한 아버지앞으로 끌려 나왔습니다. 명령과 동시에 집행관의 칼날이 번뜩이자 비명과 동시에 왕자의 한쪽 눈이 핏덩이져 뽑혔고 피는 땅을 적셨습니다. 다음눈을 향하여 칼이 들리자 "잠깐만 있거라.왕자에겐 그것으로족하다. 그리고 나머지 한눈은 이것으로..." 거기엔 자신의 칼로 뽑은국왕의 한쪽 눈이 피에 적셔 있었습니다. 아버지로서 아들도 사랑하고, 국왕으로서 법도 살려 나라를 도덕적 파멸에서 건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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