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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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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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스펄젼이 그의 장막성전에서 평생을 사역하다가 이제 늙어 몸이 쇠잔해지니까 사역에 대한 사표를 제출했습니다. 그랬더니 온 성도가 일어나서 반대를 했습니다. 그러자 스펄젼이“제가 이 건강으로는 한 달에 한 번 설교를 할 수 있을까 말까입니다. 그처럼 불충하게 목사일을 하는 것보다 나를 쉬게해 주십시요”라고 청했습니다. 온 교회가 안된다고 떠들었습니다.“목사님. 한 달에 한 번밖에 설교 못하셔도 좋으니 제발 그만 둔다는 말씀을 하지 마십시오.”라고 교인들이 완강하게 반대했습니다. 스펄젼 목사는“지금이야 한 달에 한 번이라고 제가 말했지만 그 다음 달에는 한 달에 한 번도 설교를 못할 터인데.”라고 하자 온 교인들이 울면서“목사님. 우리 교회 목사님이 스펄젼이다.라는 것 하나만으로도 저희들은 만족하겠습니다. 제발 그만둔다는 말씀은 하지 마십시오.”라고 온 교우가 울며 말렸습니다. 여러분. 신앙생활을 잘 하려는 사람에게 가장 큰 축복은무엇일까요. 많은 축복 중에 하나는 좋은 신앙의 지도자를 만나는 것입니다. 이것은 큰 축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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