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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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에게 눈을 준 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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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청년이 개안수술을 받았다.그는 어린 시절 사고로 실명한 이 후 어둠 속에서살아왔다.마침내 붕대를 푸는 날.청년의 어머니와 친구들이 마음을 졸여가며 그를지켜보고 있었다.청년이 눈을 떴다.밝은 세상이 한쪽 눈에 들어 왔다.그러나 다른한쪽 눈은 여전히 보이지 않았다.하지만 청년은 감격해 소리쳤다.“내 눈을 뜨게해 주신 의사선생님은 어디 계세요” 그 때 의사가 어머니의 얼굴을 청년의 눈앞으로당겼다.그 때서야 청년은 자기의 눈이 어머니의 눈인 줄 알고 울음을터뜨렸다.어머니가 눈물을 글썽이며 말했다.“두 눈을 다 주고 싶었지만 내가 너를위해 아직도 할 일이 있는 것 같아 한쪽을 겨 두었단다.눈 없이도 너를 도울 수있게 되면 나머지 한 눈도 너에게 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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