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의 크리스찬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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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사랑하는 두 살 짜리 막내딸이 큰 화상을 입어 병원 응급실에서 뜨겁고 아프고 숨이 막혀 눈이 뒤집히고 혀가 타서 소리를 지르고 있다.20퍼센트밖에 살 가망이 없다고 한다.내가 대신 할 수만 있다면, 열 배 뜨거운 물이라도 뛰어들어 갈수 있었다.목숨이 열 개라고 대신 주고, 못할 일이 없을 것 같았다.눈을 만든 자가 보지 않으랴, 귀가 있는 자가 듣지 않으랴,아버지를 만든자가 하나님 아버지가 아니랴,내게 이 아버지 마음을 주신 하나님 아버지가 나를 위해 죽으셨다는 말이 실감이 났다.우리는 모두 누군가의 자녀이든가, 부모이다.위해서 대신 죽어줄 사람을 모두 가지고 있는 셈이다.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신다.이보다 더 놀라운 사실과 체험이 어디 있을까 !【 김준곤 목사의 '예수 칼럼'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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