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수리 같이 날고 싶은 소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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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새를 보며 하늘을 날고 싶었다. 그래서 하늘을 나는 꿈을 실현시켜 준 것이 바로 비행기.초기에 비행기는 수평으로는 잘 날았지만, 급강하를 하게 되면 공기의 흐름 때문에 날개에 심한 진동이 생겨 날개의 기능이 제대로 수행되지 않아서 추락하기 일쑤였다.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항공공학자들은 고민하였다.그러던 중 독수리가 토끼와 같은 먹이를 사냥하기 위하여 급강하하여 먹이를 낚아채고 다시 안전하게 공중으로 날아 올라가는 모습을 보고 면밀히 관찰하게 되었다.독수리의 비행술을 면밀히 조사한 결과 독수리가 급강하 할 때 날개 깃털 중 맨 앞의 깃털이 위로 들려서 그 사이로 약간의 공기의 흐름이 생기고 이 흐름이 전체 깃털의 진동을 방지하면서, 안정된 비행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였다.항공기 설계자는 이 원리를 이용 전연장치(Flap)를 고안하여 날개 설계에 적용함으로서 급강하시의 비행기 추락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된 것이다.항공공학자들은 문제해결을 위한 것을 책으로, 기술로 한 것이 아니라 한낱 독수리 한마리를 관찰한 것으로 해결했다.그들은 독수리에게 기술료도 지불해야 하는 것이 아닐까어쩌면 그 지적소유권자는 독수리가 아니라 독수리를 설계한 창조주에게 있는 것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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