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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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매 아끼지 말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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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살 된 한 어린이가 아버지로부터 호되게 매를 맞았다.어린이는 강한 호기심으로 교회의 헌금 주머니에서 동전 하나를 훔쳤던 것이다.이 어린이는 그날의 실수를 교훈삼아 평생 단 한번도 남의 것에 손을 대지 않았다.그는 땀흘리지 않고 거액을 벌어들일 수 있는 기회가 많았다.그러나 이를 단호히 거부했다.이 사람의 정직성은 갈수록 빛을 발해 미국의 대통령에 당선됐다.그는 대통령 재직시 ‘인기없는 지도자’로 불렸으나 지금은 ‘사랑의 지도자’로 통한다.지금도 주일에는 교회학교 교사로 봉사한다.또 연장가방을 들고 전세계를 다니며 집없는 사람들에게 ‘사랑의 집’을 지어주고 있다.이 사람이 바로 사랑의 집짓기 운동 총재인 지미 카터.어린 시절,부모의 따끔한 질책이 헌금을 훔친 이 어린이를 대통령으로 만들었다.매를 아끼면 자녀를 망친다.단 그 매 속에는 반드시 사랑이 담겨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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