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서 부를 찬송 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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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랜드의 눈토인 산으로부터렉스햄(Wrexham)교구의 목사인 쉐플리(Shepley)박사는 그의 사위 레지날드헤버(Reginald Heber)에게 1819년 어느 날 말했다. "내일 아침 예배에서 부를 노래를 하나 써주게쉐플리 박사는 다음 날 외국의 전도사들을 위하여 연설하기로 되어 있었다. 그는 연설 내용에 관하여 그의 친구들과 이야기하고 있었다. 작사가로 이미 유명해진 헤버는 다른 방으로 들어갔다가 작사한 '그린랜드의 눈덮인 산으로부터'의 구절을 가지고 나왔다. 그때 가지고 나온 부분은 지금 우리가 부르는 가사와 2절의 일곱째 줄만 달랐는데, 그는 '야만스러운'이란 단어를 쓴 반면, 우리는 '이교도의'란 단어로 바꿔 쓰고 있다. 쉐플리 박사는 만족했지만, 헤버는 '너 바람이여. 그의 이야기를 맴돌아라'로 시작되는 승리의 4절을 짓기까지는 만족하지 않았다. 1823년 헤버는 전도사로 인디아에 갔다. 그는 그곳에서 3년 동안 인내와 사랑에 가득찬 봉사를 하고 죽었다. -W. J.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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