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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는 최선의 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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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의 도시국가 아테네의 민주정치가요 위대한 전략가인 페리클레스(Perikles,494-429 B.C) 라는 사람은 어떤 작전에도 신중했고 위험한 일을 하지 않는 사람으로 유명하다. 그러기에 그는 아예 위험을 무릅쓰는 사람이나 요행을 믿고 싸우는 사람은 그가 아무리 혁혁한 공을 세웠다 할지라도 절대로 그의 휘하 장병으로는 쓰지 않았는데 그는 그 이유를"단 한 사람의 국민이라도 나의 과오나 실수로 죽게 하지 않기 위해서다"라고 설명했다.흔히 신앙인이라는 이유로 무모한 짓을 감행하는 사람들이 있다. "믿는 자들에게는 능치 못할 것이없다"고 말하곤 한다. 그러나 우리가 분명히 알아야 할 것은 기독교는 결단코 무모한 종교가 아니라는 것이다.기독교는 콩심은데서 콩을 거두고 팥심은데서 팥을 거두는 종교요, 자기가 수고한 대로 먹을 것을 보장받는 지극히 합리적인 종교라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예수를 믿기 때문에 고등학교 시절에 실컷 농땡이 부리고 공부하지 않는 사람도 서울대학에 무난히 합격하게 해 주시는 하나님은 절대로 아니라는 사실을 우리는 바로 알아야 한다.성경은 이러한 원리를 명백하게 알려주기 위하여 강한 적과 마주한 아군의 자세가 어떠해야 하는가를 예를 들어 누가복음 14:28-32에서 설명해 주고 있는 것이다.따라서 기독교인들은 무모한 짓을 하는 자가 아니라 철저하게 준비하고 꾸준히 노력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는 계획적인 사람이어야 한다.그리고 크리스챤이란 믿음을 지닌 한 사람의 인간으로서 양심적으로 자기 최선을 다한 다음 하나님을 향하여 자기손을 내밀 때 비로소 지각에 뛰어나신 하나님의 능력을 힘입게 된다는 것을 명심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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