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마타의 신송태 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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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아시아 카자흐스탄의 수도 알마타에서 선교사로 일하는 신송태란 사람이 있습니다. 그 분은 그 지역의 많은 고려인들과 카자흐스탄 사람들에게 복을 끼치면서 살고 있습니다. 신 선교사는 현지인들로부터 억울한 일을 당해도 그들과 다투거나 싸우지 않으면서 겸손하게 일을 하고 있습니다. 때로는 너무나 속이 상해서 화장실에 들어가 소리 내어 울기도 하고 산에 올라가 가슴을 치며 고함을 지르기도 했습니다. 한번은 신송태 선교사에게 온갖 중상 모략을 다 퍼 붓고 교회를 떠났던 50여명의 신자들이 다시 돌아와서 그 앞에 무릎을 꿇기도 했습니다. 신 선교사는 현지인들과 현지 문화를 존경하며 현지인들을 가슴에 품으면서 사역에 임하고 있습니다. 결국 신 선교사가 현지인들의 존경을 받게 되었고 카자흐스탄 국무총리 명의로 된 감사 증서까지 수여 받았다고 합니다. 세상에는 복을 끼치며 사는 사람들도 있고 해를 끼치며 사는 사람들도 있습니다.한번 같이 불러 부르십시다. "주여 나를 평화의 도구로 써 주소서!" "주여 나를 사랑의 도구로 써 주소서!" "주여 나를 축복의 도구로 써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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