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를 배려하는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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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세명이 운동장에서 즐겁게 뛰놀고 있었다.세 어린이는 각각노란풍선,빨간풍선,파란풍선을 가지고 저마다 제 것이 제일 좋다고 자랑했다.그런데펑하고 빨간풍선이 터지고 말았다.아이는 울상이 되었다.이 것을 본 노란풍선의어린이가 몰래 제 풍선을 찔러 터뜨렸다.그러자 노란풍선이 터지는 것을 본 빨간풍선어린이가 울려던 것을 멈췄다.파란풍선의 어린이는 이젠 모두 풍선을 터뜨려야 하는것인줄 알고 제 풍선을 터뜨렸다.세 어린이의 풍선이 모두 터버린 것이다.그러자 아이들은 서로의 얼굴을 보며 깔깔대며 웃기 시작했다.그리고 운동장구석 모래밭으로 가 모래성을 만들며 더욱 신나게 놀았다.안좋은 일도 서로 나누면극복하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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