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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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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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에게 늘 받기만 하려는 사람이 있는 반면 남에게 끊임없이 베푸는 사람이 있다. 이렇듯 우리는 나누고 베푸는 일을 통해 다른 이와 관계를 맺는다. 하지만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행복하다. 일 년 내낸 햇빛만 있다면 사막이 생기게 마련인 것처럼, 자신이 좋은 것들도 자신의 즐거움만을 위해 사용한다면 삶은 점점 메마르게 변할 것이다.대가를 바라지 말자: 우리는 보통 나의 행동으로 어떤 이익을 볼 것인지 미리 예측하고 결정을 내린다. 진정한 베풂의 의미를 보여 준 마더 테레사 수녀를 보라. 그가 받으려고 했다면 아무도 그를 존경하지 않았을 것이다. 또 연인 사이에도 '상대가 나한테 무엇을 주었나, 사랑해서 얻은 게 뭘까' 하는 생각이 들기 시작하면 이미 사랑은 사라지고 받기만을 원하게 된다. 아무런 대가 없이 사랑할 때 더 많은 사랑의 씨앗들이 퍼져 나간다.자신의 일에 얽매이지 말자: 내 자신과 관련 없는 일에 무관심하지는 않은가, 다른 사람의 필요도 헤아릴 줄 아는 여유를 갖자. 내안의 고민과 욕구에만 급급할 때 나를 둘러싼 모든 것이 삭막해지기 쉽다. 인생이란 나 외에 다른 사람의 삶도 소중함을 배워 나가는 것이다. 자신에 대한 긍정과 자신감이 넘치는 사람이 남에게 잘 배풂으로써 인정을 받고 스스로도 행복해진다.즐겁게 베풀자: 특히 현금을 베풀어야 할 때 '이 돈은 다른 데 쓸데가 있었지만 포기하고 주었다'고 생각하기 쉽다. 말하자면 뭔가 손해를 보지 않으면 그 것은 베풂이 아니라는 것이다. 내가 먼저 가지려고 하기보다 다른 이에게 즐거움을 주려고 노력해 보자. 창가에 내 놓은 꽃 화분 때문에 지나가는 사람들이 잠시 밝은 기분을 갖게 된다면 나의 마음도 흐뭇하지 않을까.베풂은 또 다른 베풂을 낳는다: 공을 튀기면 나에게 되돌아오듯 내가 하는 모든 행동은 나에게 되돌아오게 되는 것이 세상 이치이다. 인색한 사람은 인색하게 거둘 것이며. 관대하게 뿌리는 사람은 관대하게 거둘 것이다. 마치 저축한다는 마음으로 친절과 관용을 베풀어 보라. 선행은 보답을 받는데, 우리는 나에게 뭔가를 주는 사람에게 또한 주고 싶어하기 때문이다.사람을 중시하자: 내가 '무엇을'준다는 것보다는 '누구에게' 주느냐가 훨씬 더 중요하다. 앤드류 카네기도 사람 중심의 자선 활동을 했다. 잘 베풀려면 나름대로 기본 원칙을 갖고 누구에게 줄 것인지를 먼저 생각해야 한다. 그리고 나서 그가 진정 필요로 하는 것을 열린 마음으로 나눈다. 지금 내가 가진 자원들, 즉 돈, 정보, 인맥, 시간 등을 누구와 어떻게 나눌 수 있을지 잠시 생각해 보자. 세상엔 남과 전혀 나눌 것이 없을 정도로 가난한 사람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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