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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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을 못쏘고 죽은 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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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아프리카에서 선교를 하던 젊은 선교사 죠지 애틀리는 원주민들의 창과 몽둥이에 맞아 죽어가면서도 그의 손에 있는 영국제 윈체스터 연발총의 방아쇠를 끝까지 당기지 않았다고 한다.그대로 쏘면 저들을 죽이고 자기는 살 수가 있었다.그러나 이 젊은 선교사는 자기를 죽이러 오는 사람들인줄 알면서도 끝까지 총을 쏘지 않았다.손가락 하나로 방아쇠 한번 잡아 당기면 끝날 일인데 그는 결코 그렇게 하지 않았다.저 사람들을 죽이게 되면 이 마을에서의 하나님의 선교는 영영 끝이 나고 말기 때문이다.남을 죽인 자가 전하는 예수를 누가 믿으려 하겠느냐는 것이다.그래서 끝까지 방아쇠를 당기지 않고 총을 든 그대로 개처럼 끌려가서 사지를 찢기며 비참하게 죽었다.죽은 다음에 보니 그에게는 그런 놀라운 총이 있었고 탄환도 열 발이나 남아 있었다.이것을 알게 된 원주민들은 뒤늦게나마 회개하고 그리스도를 영접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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