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비타트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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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조지아주에 풀러(Millard Fuller)라는 변호사가 살고 있었다.그는 많은 재산을 모았다.어느날 집없는 사람들의 고통스런 삶을 목격하고 한가지 결심을 했다.“이제부터 집없는 사람들을 위해 봉사하리라.내가 죽기 전에 20채의 집을 지어주겠다”풀러변호사는 모든 재산을 정리했다.그리고 집없는 사람들에게 조그마한 보금자리를 마련해주는 `해비타트운동'을 시작했다.이 운동은 미국의 모든 도시로 확산됐다.대통령직에서 은퇴한 지미 카터는 톱과 망치가 든 연장가방을 들고 미국 전역을 다니며 `집없는 사람들'에게 거처를 마련해 주었다.우리나라에도 지부가 생겨 과기처장관을 지낸 정근모씨 등 회원들이 30여채의 집을 지어 주었다.전세계에서 이 운동을 통해 총 2만채의 집이 건축 됐다.풀러의 진실하고 소박한 꿈이 1천배의 결실을 맺은 것이다.한 사람의 헌신이 엄청난 사랑의 폭발을 일으킨다.사랑의 힘은 위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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