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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소자 가족에게 사랑의 선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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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소자 가족에게 사랑의 선물을 보냅시다”기독교세진회(이사장 양인평)가 5월 어버이날을 앞두고 모범재소자 홀부모에게 `사랑의 선물'(엔젤스 트리)을 보내는 운동을 펼친다.세진회는 전국 43개 교정시설과 소년원 등으로 부터 무의탁홀부모를 모시고 있는 재소자 20여명씩을 추천받아 총 8백여 가정에 선물을 전달한다.이 행사는 재소자의 이름으로 홀부모에게 3만원 상당의 생필품선물을 전해주는 것으로 재소자선교와 가족전도에 도움이 되고 있다.세진회 이인철총무는 “자식을 교도소에 보내고 가슴아파하는 부모들에게 자식의 이름으로 온 선물은 비록 작은 것이지만 큰 기쁨이 된다”며 “재소자들이 못한 효도를 조금이나마 할 수 있도록 돕는 이 프로그램에 교회의 관심이 요청된다”고 말했다.세진회는 행사에 필요한 예산 2천5백여만원을 각교회와 개인의 후원을 받아 충당한다는 계획이다.한편 세진회는 지난해 12월에도 재소자 무의탁가족 5백여명에게 `사랑의 선물'을 전달한 바 있다(02_723_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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