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은 창조의 초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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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음악가가 있었다.그는 질병으로 반신불수 상태였다.질병치료를 위해 많은 돈을빌렸으나 이를 갚지 못해 감옥에 갇혔다.이 절망적인 순간에 그는 악보를 펴놓고 창작에 몰입했다.이 사람의 이름은 세계적인 음악가 헨델.그리고 감옥에서 만든작품은 최고의 걸작으로 불리는 ‘할렐루야’다.또 다른 한 소년이 태어났다.그는 태어날 때부터 병약했다.사람들은 그가 오래살지 못할 것이라고 수군거렸다.소년은 학교에 결석하는 날이 많았다.체육시간이면운동장 한편에 앉아 친구들이 뛰노는 모습을 물끄러미 구경하거나 책을 읽었다.소년은 몸이 약한 대신 달변가였다.그는 사람들을 모아놓고 재미있는 이야기를들려주었다.‘이야기선생님’으로 불린 이 사람의 이름은 스티븐슨.소설‘보물섬’의 작가다.악성 베토벤과 발명왕 에디슨도 농아였다.‘실락원’을 쓴 밀턴은시각장애인이었다.예술가들중 ‘고난의 강’을 건넌 사람들이 많다.역경은 위대한창조의 초석이 되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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