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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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의 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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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에게 같은 말을 쓰는 것이 수고로움이 없고 너희에게는 안전하다"는 것이 무슨 말입니까 너희가 주안에서 기뻐하라 하더니 엉뚱한 말이 왜 나옵니까사도 바울은 빌립보 교회를 세우고, 지금까지 이렇게 믿어라, 저렇게 믿어라 믿음을 잘 키워준 후에, 이것을 조심해라 이것은 위험하다 그렇게 경고해 준 일들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그때에 내가 경고해 준 말을 다시 같은 말로 너희에게 편지로 써서 보내는 것이 내게는 수고로움이 없다. 수고로 느끼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빌립보서를 편지지로 쓰면 스무장도 모자랍니다. 어림도 없습니다. 그렇게 긴 편지를 써 보내는 데도 절대 수고롭게 느끼지 않을 정도로 너희들을 사랑한다는 말입니다. 믿음생활에서 주의할 것, 삼가고 경고할 바를 내가 다시 써도 좋다 그렇게 할 때 '너희 믿음에는 안전하다'는 말입니다.그 편지를 받아 본 빌립보 교인들을 보십시오. 다른 교회 교인들은 유대주의, 율법주의의 문제가 있습니다. 그런가하면 그노시스 이단이 문제가 되고 파당이 생겨서 교회안에서 난리가 나곤 했습니다. 그런데 빌립보 교회에선 그것이 없었다는 말입니다. 얼마나 교회가 안정하고 평안하지 모릅니다. 그러기에 교회가 안정하고 평안하다는 것이 우리에게 얼마나 기뻐할 일인지 모릅니다. 교회가 한 번 싸워 보십시오. 교회가 수라장이 되면 내 믿음이 깨지고, 내 사업까지 영향이 오고, 내 가정에까지 와서 부모 형제가 싸우게 됩니다. 가정의 평안은 교회의 평안에서 부터 온다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 여러분의 믿음이, 여러분의 교회가 안전하다는 것을 무엇보다 기뻐해야 한다는 것으로 믿습니다. 그래서 형제의 기쁨, 주안의 기쁜, 안전의 기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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