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이 준 환희와 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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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한 음악가가 길을 걷다가 대성당에서 들려오는 아름다운 오르간 연주를들었다.그는 오르간을 연주하는 노인에게 다가가 부탁했다.“제가 한번 연주를 해볼수는 없을까요” 노인은 시큰둥한 표정으로 대답했다.“당신이 누구인 줄도 모르는데이 소중한 오르간을 연주하게 한단 말이오” 음악가는 한번만 연주를 하게 해달라고거듭 당부했다.그러자 노인은 마지못해 자리를 내주었다.음악가는 오르간 앞에앉더니 장엄한 연주를 시작했다.갑자기 대성당은 환희와 감동으로 가득 찼다.그것은마치 천사의 노래와 같았다.노인은 눈물을 글썽이며 “당신은 누구십니까”라고물었다.그러자 연주자가 말했다.“나는 멘델스존입니다” 노인은 그의 손을 잡고용서를 구했다.“제가 대음악가를 몰라보았군요” 이 음악가가 바로 찬송가 126장‘천사찬송하기를’을 작곡한 대음악가였다.마음속에서 성령이 연주를 시작하면 우리의 마음은 환희와 기쁨으로 가득찬다.단지 사람들이 마음의 오르간을 대연주자에게 맡기기를 거부하기 때문에 진정한 기쁨을 누리지 못한다./임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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