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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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신적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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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데로 임하소서의 주인공 안요한목사는 시각장애인으로 역시 시각장애인들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한번은 의사들이 그의 눈을 정밀 검사해 본일이 있었다.그러자 완전하지는 않지만 거액을 들여 수술하면 광명을 찾을수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이 사실을 의사가 통보하자 안목사는 두 가지 이유에서 거절했다.첫째는 그런 돈이 없을 뿐만 아니라 있다면 시각장애인들을 위해 내놓을 것이고 둘째는 자신이 광명을 찾는다면 시각장애인들과 아픔을 함께 하며 일할 수 없다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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