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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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을 만나면 평화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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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말씀을 만나면 갈등과 혼란이 멈추고 평안이 임한다. 사회도 국가도 하나님 말씀앞에 서면 대결이 사라지고 평화가 정착될 것이다. 북한에도 하루빨리 성령의 바람이 불어 교회가 개방되고 말씀이 북한 주민들의 가슴에 꽂혀서 남과 북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하나되어 평화가 정착돠기를 기원해본다.(전인성장목회연구소)“무릇 지킬만한 것보다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잠언 4:23)나는 고3때 하나님의 부름을 받았다.한참 학력고사 준비에 열중이던 내게는 청천벽력 같은 사건이었다.하지만 너무도 명확한 부름의 증거 앞에 어쩔 줄 몰랐다.종전에 생각하던 진로와 새로운 길 앞에서 선택을 해야만 했다.오랜 고뇌 끝에 결국 부름에 ‘순종’하기로 결심하고 이 사실을 교회 선생님께 말씀드렸다.선생님은 나를 따뜻하게 안아주시며 기도해주셨다.그때 선생님이 들려준 이 말씀은 내 마음을 움직였다.이 말씀은 또한 사회와 교회가 극심한 격동을 겪던 80년대 초반 총신대에 진학한 나를 목회자의 길로 이끌어갔다.사상과 이념서적들이 넘쳐나던 그 시절,나 역시 그것을 공부하고 큰 혼란과 갈등을 겪었다.하지만 ‘내가 가는 길은 무엇이며,내가 여기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 이런 물음이 홍수처럼 닥쳐올 때 내가 의연히 목회자의 길을 가도록 도와준 것은 바로 이 말씀이었다.지난해 6. 15 남북공동선언 이후 우리 사회는 큰 혼란을 겪고 있다.기독인 공동체들도 이 문제로 인해 이념적 혼란을 겪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 될 것으로 보인다.이러한 때에 이 말씀은 성도들이 믿음을 잃지 않고 나아갈 수 있는 길을 제시한다고 생각한다.김성윤 목사<기독시민사회연대 평화통일위원회 총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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