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받기전의 베드로는 자신감이 있었으나 사실은 내면에서 오는 자신감이 아니라 공포를 덮으려는 위장된 자신감이었다. 그는 예수님께서 못박힐 때 예수님을 모른다고 부인까지 했었다. 그러나 그가 성령을 받은 뒤로는 내면에서부터 자신감이 솟구쳤다. 성령을 받으면 자신감이 솟구친다. 진리의 사람이 되기 때문이다.(전인성장목회연구소)K양은 몇번의 면접 시험에서 모두 떨어졌다. 너무 소심하고 자신없게 면접을 본 것이 원인이었다. 그뒤 그녀는 말도 힘차게 하고 걸음도 힘차게 걸으면서 자신감 있고 열정 있는 모습으로 자신을 나타내기 위해 연습했다. 옷차림에도 신경을 썼다. 말하면서 약간의 여유를 갖고 미소를 보이는 연습도 했다. 그녀는 면접을 보면서 면접관에게 자신있게 말했다. 가끔 미소를 지으면서 질문에는 또박또박 명확한 태도로 연습한 대로 대답했다. 그리고 이러한 식으로 일을 하겠다고 자신의 각오도 말했다. 면접을 본 회사의 사장은 그녀의 이미지를 샀고 그녀를 채용했다.인간관계 권위자인 에드워드 위검 박사는 말했다. “모든 인간 생활에 있어서도 그렇지만, 교육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물건을 파는 것이 아니라 당신 자신을 파는 것이다” 우리는 우리 자신을 팔 줄 아는 기술을 습득하지 않으면 안된다. 의사는 명의로서의 이미지를 팔고,연예인은 콧수염을 길러서 자신의 터프한 이미지를 판다. 에이브러햄 링컨은 성실을 팔았고,콜럼버스는 탐험가라는 이미지를 팔았다. 당신은 당신 자신을 어떻게 팔고 있는가.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라고 성경은 말한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된 자신의 멋진 이미지를 창조하라. 멋진 삶을 살게 된다.최염순(카네기연구소장) 2001. 10.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