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와 예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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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을 일찍 여의고 외동딸과 외롭게 사는 한 중년의 여인이 있었다.한번은사랑하는 딸이 가출해 어느 도시의 술집에서 일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어머니는딸이 있을만한 곳을 찾아다니며 전단지를 뿌렸다.그런데 전단지에 딸의 사진은없었다.어머니의 사진과 함께 다음과 같은 글이 적혀 있었다.“사랑하는딸아,어머니가 너를 간절히 기다리고 있단다” 어머니는 전단지에 딸의 사진을그려넣으면 얼굴이 알려져 사람들에게 부끄러움을 당할 수도 있다고 생각했다.그래서딸 대신 자신의 사진을 그려넣은 것이다.결국 딸은 가출한 지 사흘만에 어머니의품으로 돌아왔다.그리고 통회의 눈물을 흘렸다.“어머니의 깊은 사랑을 도저히외면할 수 없었어요.저를 위해 대신 수치를 당하신 그 사랑에 감사드려요”예수 그리스도는 바로 이 어머니의 마음과 같다.예수는 나의 죄와 수치를 대신짊어지고 십자가에서 고통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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