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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라 철학자 디오게네스는 집이라고는 나무통 하나가 있었는데 다닐 때는 통을 굴리면서 다니다가 적당한 데 세우고서 그 나무 통 안에 들어가 하루 밤을 자고 또 아침이 되면 굴리고 다녔다고 합니다.이 사람은 헬라에서 유명한 철학자로서 알렉산더 대왕이 그를 만나기를 원하여 어느날 만났습니다.대왕은 디오게네스에게 무슨 소원이 있으면 말하라고 했습니다.그랬더니 디오게네스는 "특별한 소원은 없습니다만 굳이 말한다면 지금 내가 햇빛을 쪼이고 있는데 국왕이 앞을 가로막고 있어 방해가 되오니 조금만 옆으로비켜주셨으면 합니다"라고 대답을 했습니다.이때 알렉산더 대왕이 한 유명한 말이 있습니다."만약 내가 알렉산더가 아니라면 디오게네스가 되었을 걸세,"만일 내가 왕이 아니라면 네가 되고싶다 라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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