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을 잃은 교회
본문
어떤 흑인 한 사람이 백인교회에 가서 예배를 드리는 것이 소원이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주일 흑인은 목욕을 깨끗이 하고 제일 좋은 옷을 입은다음 성경과 찬송을 소중히 들고 백인 교회에 들어가려고 하였습니다.그러나 받아 줄 리가 없었습니다.단 한번만 들어가게 해 달라고 했지만 허락을 받을 수가 없었습니다.그는 자신이 백인이 아니고 흑인인 것에 뼈져린 아픔을 느끼면서 그 교회의 바깥뜰 계단에 엎드려 대성통곡을 하며 기도했습니다.기도하는 중에 예수님으로 보이는 분이 흰 옷을 입고 자비로운 모습으로나타나셨습니다. 그는 반가워서 부르짖었습니다."오! 주님 내가 흑인이라는 이유만으로 주님의 교회에 들어갈 수가 없나요"주님이 말씀으로 위로하셨습니다."형제여! 나도 이 교회에 들어가 본 적이 없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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