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교회 10가지 의식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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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내다 보며 한발 앞서 가는 교회가 되라”현대의 급변하는 상황을 바라보면 미래를 전망하고 대처하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것인가를 깨닫게 된다.여기서 교회는 사각지대가 아니다.성도를 리드해 나가는 회자는 변화에 수동적으로 대처할 것이 아니라 미리 준비하고 예견함으로 능동적인자세를 갖는 것이 필요하다.변화에 느린 교회는 성장도 느리다는 것이교회성장학자들의 공통된 지적이다.미국교회의 미래학자인 랜디 로랜드(RandyRowland)는 미래교회가 변화되는 10가지 경향을 분석,제시해 관심을 끌고 있다.그의이론을 토대로 교회가 미래지향적으로 바꾸어야 할 10가지 의식변화를 소개해 본다.1.고착화에서 융통성으로 변화된다.교회는 모험과 개척 보다는 안정과 현상유지를 위해 조직과 전통으로 고착화되고있다.그렇다고 전통이 무시되면 안된다.기능적인 면은 무시하면서 의식만을가치있게 여기는 전통주의는 바람직하지 않다.냉냉하고 무미건조한 교회에 등을돌리는 것은 당연하다.2.유행(브랜드)보다 유용성을 추구하라.교회가 삶에 변화를 주지 못하면 안된다.그리스도가 절대가치가 되고 스스로가구원받는 목적이 확실하면 교회는 어떤 상황에서도 꾸준히 성장하게 되는 것이다.3.동질성에서 다양성으로 변화한다.사람들은 창조적인 곳,리더십이 탁월하게 발휘되는 곳에 모여 든다.현대인에게동질성의 흡인력은 점점 약화되고 문화나 테크놀로지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추구가가속되고 있다.그러므로 다양한 예배형식과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자질이 미래지향적목회자들에게 필요하다.4.국가화에서 사업화로 변화한다.21세기교회는 소속교파와 신앙노선,사회참여 보다는 사람 자체에 대한 관심이 더크게 나타나고 있다.담임목회자의 목회철학이나 교인들의 분위기,성도를 어떻게맞이하는지 등이 교회선택의 기준이 되고 있다.5.미래교회는 강인해야 한다.교회는 안전지대에만 안주해서는 안된다.교인들이 불안과 두려움을 극복하며 살도록도전을 주어야 한다.해결의 열쇠는 하나님이 피난처가 되신다는 사실을 신뢰하는것이다.6.민족주의에서 세계화로 변화된다.미래교회는 세계화에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다.거센 세계화의 물결에 동참해거시적으로 행동하고 생각해야 한다.개교회 그리스도인 뿐 아니라 세계의그리스도인이 되도록 교인을 훈련해야 한다.7.수동성에서 능동성으로 변한다.교회는 스스로 자신의 사명을 수행하는 적극적인 성도들이 많을 때 발전을거듭한다.목사와 장로 몇몇이 움직이는 교회가 아니라 성도들 모두가 함께 생각하고함께 참여하는 사역이 되도록 해야 한다.미래교회는 방관자에서 참여자로 변하는활동적인 신자가 많이 나올 것이다.8.경쟁시대에서 협력시대로 변한다.사회는 무한경쟁과 적자생존원리가 지배하고 있다.교회는 자원을 서로 공유하고팀사역을 활성화시킬 때 시너지효과를 얻는다.미래교회의 살 길은 협력이다.9.전문화된 교회가 성장한다.독신자교회,장애인교회,노인교회,신세대교회,거리교회,등산교회 등 사람들이 모이는어디에나 작은 교회를 설립할 수 있다.소그룹들이 활성화될 때 힘이 붙는다.10.수동에서 자동으로 변화된다.이는 한사람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곧 교회정보화와사무능률화,업무개선 등을 의미한다.전문성이 떨어지는 사람에게 억지로 사역을맡기는 것은 서로에게 불행하다.새천년을 맞아 교회는 변화를 두려워하지 말아야 한다.신자와 목회자 모두가창조적인 변화를 찾아 나서는 가운데 21세기를 맞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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