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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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의 효용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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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교회에 명문대학교 출신으로서 박사학위를 가진 매우 똑똑한 집사 한 사람이 있었다.그는 목회자의 설교를 듣고 나면 어김없이 시비를 걸었다.“우리 목사의 설교는 교리에 맞지가 않아.어법도 엉망이야.또 헌금을 너무 강조하기 때문에 도무지 은혜를 받을 수가 없어” 어느날 담임목사가 그 집사를 조용히 불렀다. “집사님,나는 집사님보다 공부를 많이 못했어요.어법이나 맞춤법이 틀리는 일이 있겠지요.그러나 내가 아는 지식을 모두 동원해서 하나님을 전하고 있습니다.그런데 집사님은 그 많은 지식과 박사학위로 도대체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남을 비판하기는 쉽다.애정이 따르지 않는 비판은 언어의 폭력일 뿐이다.남을 탓하고 비판하는데 익숙한 사람은 항상 외롭다.그의 주변에는 좋은 친구가 모이지 않는다.불평과 불만의 최대 피해자는 바로 그 자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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